스타벅스가 4600원에 판매중이라는 홈런볼 맛 신상

조회수 2020. 12. 10. 09:5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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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비주얼에
속으면 안된다....!

이번에 스타벅스를 들러보니

신기한 비주얼의 디저트가 출시되었더라고요.


무슨 맛일지 궁금해 가져와 보았습니다!

같이 보러가실까요~?

지난번 크리스마스 신상 음료를
구매하러 갔을 땐 보지 못했었는데
그때 같이 나온 메뉴인 것 같더라고요.

제품 정보

가격은 4,600원으로

제품명은 쿠키 초코 크루아상입니다!

지난번 파네토네처럼 얘도 당일 소진 유통기한이고,

초콜릿은 준초콜릿을 사용했어요.

어쩐지 '스벅 치고는 저렴한가?' 했는데

초콜릿이 저렴이였네요.

밥심은 보자마자 UFO가 생각났는데,

여러분은 뭐가 떠오르셨나요?


저 크루아상이 가운데로 올라갔다면

정말 딱이었을 텐데

괜히 아쉬운 마음이 드는 거 있죠ㅋㅋ

크루아상 때문에 가운데로 측정하진 못했지만

지름은 대략 11cm,

무게는 82g이에요.

크루아상은 시럽으로 코팅이 살짝 되어있고

그 위에 분쇄 피스타치오가 올라가 있어요.

쿠키 부분은 아몬드 슬라이스와

캐슈넛, 피칸으로 3가지 견과류가 콕콕 박혀있어요.

옆면을 살펴보니 크루아상 안에서

새어 나오는 초코시럽이 딱!


사실 밥심은 시럽보다는

점점 얇아지는 쿠키가 신기했어요ㅋㅋ

빵 무게 때문에 저부 분만 두꺼운 걸까요?

분명 자르기 전엔 UFO모습이었는데
반으로 자르고 나니 토끼 같지 않나요!?ㅋㅋ
깡총 깡총

크루아상 부분이 시럽 때문에

딱딱한 건 줄 알았는데 빵 식감 자체가

퍼석해요.. 홈런볼 껍질(과자) 부분이랑

똑같은 맛과 식감이에요.

초콜릿도 확실히 준초콜릿이라

불량식품 초코맛이네요.

쿠키 부분은 쫀쫀+찐득한 식감이에요.

음.. 아몬드 크루아상에 올라가는

반죽 아시나요? 딱 그 식감이에요.

대신 반죽 자체에선 아몬드 맛이 나지 않아요.

캐슈넛은 따로 떼내어 먹어봤는데..

쿠키 자체가 기름기가 많아서 그런지

오래된 견과류에서 나는 기름 쩐 맛이 나더라고요.

쿠키랑 먹을 땐 몰랐는데 따로 먹으니 확 느껴졌어요.

에디터의 주관적인 후기

babshim
재구매 의사 : 없음 / 별점 : ★★개

쿠키 부분은 조금 기름지긴 해도 쫀득한 맛으로 그나마 괜찮았는데 크루아상이 너무 별로였어요. 홈런볼 식감에 심지어 초코시럽도 너무 저렴한 맛이에요ㅠㅠ

못먹겠다 까지는 아니지만 4,600원 가격에는 맞지 않는 퀄리티 같아 별점을 조금 낮게 주었어요. 파리바게뜨를 그리워지게 만드는 맛이었어요..ㅎㅎㅎ
food_lover
재구매 의사 : 없음 / 별점 ★★개 반

크루아상과 아몬드튀일을 동시에 먹을 수 있는 하이브리드 빵인것 같아요. ㅋㅋ 크루아상 특징인 바삭하고 향긋한 버터향은 잘 느껴지지 않아서 아쉽긴 했어요.

여기 들어간 초코는 딱 홈런볼 초코맛이에요. 그리고 아몬드 튀일이 독특한데, 일반적인 제품보다 도톰해서 촉촉하고 쫀득하더라구요. 아몬드 맛이 조금 부족하다는건 조금 아쉽..

혹시 살아날까 싶어 에어프라이어에도 돌려보았는데

에어프라이어도 못 살리는 게 있더라고요..

얘는 안 돌리는 게 더 나았어요!

살짝 양보해주고 싶은 맛이랄까요?

남는 쿠키 재고 처리인가 생각이 들 정도로

도대체 왜 두 개를 붙였는지 모르겠는 조합이었습니다..ㅎ


ps) 지난 댓글에 밥심 외에도 다양한 후기를 보고 싶다는

의견이 있어 동료 에디터의 총평도 받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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