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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 안난게 신기하다, 멕시카나 알바생이 손꼽는다는 메뉴

조회수 2020. 11. 12. 14:5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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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바로
주객전도?

치킨보다 더 인기라는 멕시카나 사이드 메뉴를 들고 왔어요. 사실 지난번 '모두의 마요'와 함께 주문했던 제품인데요. 그때는 신상 사이드 메뉴인 튀김 호빵과 소개한다고 빠졌어요. 멕시카나 고추튀김은 나온 지는 꽤 됐는데, 맛이 좋아 사이드 메뉴 중 1위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어요. 함께 보실까요? 

요즘 여느 치킨집 할 것 없이 사이드 메뉴가 치킨 종류만큼이나 많아졌어요. 주문을 하는데 사이드 메뉴 리스트에서 스크롤이 두 번은 내려간 것 같아요.

제품정보

좀 더 자세히 볼게요. 바삭하고 두툼한 튀김옷이 덮혀져있는데요. 7개에 4천 원이에요. (참고로 튀김 호빵은 2개 2천원)


이렇게 펼쳐놓고 보니 정말 딱! 김말이처럼 생겼네요. 고추튀김 한쪽은 고추로 초록색을 띠고 반대쪽은 고기만 있는듯 튀김색만 보여요.

대략 세로 6cm에 개당 27g인 고추튀김이 560원꼴이에요. 당면으로 채워진 떡볶이집 김말이가 한 개 500원이니 가격은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고추 튀김을 펼쳐보았는데요. 고추 전을 만들듯 큰 고추를 반 잘라 속을 채워 넣는 게 아니라 반으로 저며 펼친 고추에 고기를 붙여놨더라고요. 

밀가루가 잔뜩 덮여 있을 줄 알았는데, 젓가락으로 들춰보니 꽤 두툼한 고기층이 나왔어요 ㅎㅎ

반을 잘라서 속을 볼까요? 다진 고기와 당근이 보여요. 그리고 기름과 육즙이 쭉 나오더라고요.(*˘︶˘*)


고추가 차지하는 비율은 거의 7%? 튀겨서 수분이 증발해서인지 고추튀김 속 고추가 꽤 얇아 보이네요. 그래도 먹으면 고추 향이 살짝 나요.

혹시나 속이 비어 있을까 봐, 세로로도 잘라 보았는데요. 위아래 빈틈없이 고기소로 가득 채워져있어요. 당근 외에도 다진 파도 보이네요.

김말이는 탄수화물인 당면으로만 채워져 있잖아요? 이건 다진 고기들이 들어있어서 먹고 나니 배가 든든하더라고요. 사이즈 메뉴지만 이것만 먹어도 배가 충분히 불러요. 그리고 다진 고기에 간도 잘 베여 있어서 별도의 소스가 필요 없어요.

에디터의 주관적인 총평

총평
재구매의사 : 있음, 망원동 고추튀김보다 가성비 좋아서 한번쯤 더 먹을듯
별점 ★★★

저번에 인기글에서 멕시카나 알바생이 소문 안났지만 사이드 메뉴중 최애메뉴라는 글을 본적이 있어서 주문하게 되었는데요. 그래도 이 사이드 메뉴를 위해 치킨을 주문할 정도는 아니에요.ㅎㅎ


그냥 멕시카나에서 치킨 주문하는데, 양이 살짝 부족할 것 같다 싶을 때는 추천드릴게요. 이번에 출시한 모두의 마요도 꽤 괜찮았는데요. 이 사이드 메뉴와 같이 먹는다고 맛이 배가 되진 않았어요. 차라리 떡볶이와 조합한다면 그게 더 괜찮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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