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스프 버리고 '이것' 넣어 원조맛 이겼다는 편스토랑 레시피

조회수 2020. 11. 2. 12:2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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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 없는 찐빵은 안되지만
스프 없는 라면은 가능하다?

여러분 라면 좋아하시나요? 밥심은 신라면과 참깨 라면을 제일 좋아하는데요. 이번에 편스토랑을 보던 중 오윤아 님께서 라면 스프 없이 참깨 라면을 만드시는 모습을 보고 안 따라 해볼 수 없겠더라고요ㅎㅎ 일반 라면보다는 몸에 덜 나쁠 것 같아요! 스프 없이 라면 도전~! 같이 만들어보실까요~?!

출처: KBS '편스토랑'

민이가 이연복 셰프님의 요리를 먹을 때와 같은 리액션으로 라면을 먹는데 저녁시간에 방송을 보는 밥심은 너무 먹고 싶어 혼났어요..ㅋㅋ 저녁에 꾹 참았으니 이젠 먹어 볼 시간이에요!! 

오늘의 재료입니다~

면, 대파, 다진 마늘, 계란, 간장, 참기름, 참깨, 치킨스톡, 고춧가루, 식용유, 전분 물

오늘은 대파어슷하게 썰어주면 칼이 끝나니 먼저 썰고 도마는 치우도록 할게요!

그다음 냄비에 식용유를 두를 건데요. 밥심은 냄비 대신에 라면 포트로 사용해 주었어요ㅎㅎ 세상 너무 좋아졌어요.

다진 마늘 1t, 고춧가루 2T 넣고 볶아주세요. 원래 방송에서는 고추기름을 사용해 마늘을 볶아주셨는데, 밥심은 고추기름이 없어 이런 식으로 대체해 주었어요.

이제 물을 넣고 끓여줄 건데요. 조금 번거로움을 감수하고 스프 없이 만들면 좋은 점이 등장했습니다. 항상 스프에 맞춰 물양을 잡아야 했지만, 오늘은 원하는 만큼 물양을 잡은 후 간을 맞춰 줄 수 있다는 점☆ 오늘 밥심 계량은 평소 라면 물양 기준이에요.

물이 끓기 전에 치킨스톡 1/2T, 간장 2t, 전분 물 1t를 넣어줄 건데요. 사실상 오늘의 주인공은 이 치킨스톡 되겠습니다ㅎㅎ 라면스프 대신 치킨스톡이 들어간다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그래서 치킨스톡이 없으면 맛이 안 날 것 같더라고요ㅠㅠ 대신 전분 물은 생략해 주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국물이 보글보글 끓어오르면~

면을 넣어줍니다. 사실 라면 면 자체도 튀겨진 것이라 몸에 좋지 않아서 정말 건강하게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칼국수나 소면을 넣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요즘엔 쌀로 만든 소면도 판매하더라고요!

면이 반 정도 익었을 때 풀어놓은 계란을 넣어줄게요. 밥심은 계란 두 개 넣었어요ㅎㅎ FLEX

그다음 재빨리 참기름을 휘리릭! 참깨 라면 비주얼 벌써 나와버렸어요.

마지막으로 2차 참깨까지 투하하면 완성~! 참깨는 손으로 으깨며 넣어주시는 센☆스☆

에디터의 주관적인 후기

총평
맛 ★★★★
비주얼부터 맛까지 참깨 라면이랑 똑같아요. 오히려 조금 더 깔끔한 게 밥심 취향이었어요!

난이도 ★★★
만드는 방법은 어렵지 않으나, 들어가는 재료들이 좀 많게 느껴졌어요. 아무래도 라면이 너무 간단한 음식이다 보니 상대적으로 손이 많이 간다는 생각이 드는 것 같아요.

사실 이 맛을 잡아주는 게 치킨스톡 같은데 그것 자체도 조미료의 역할이라 완전한 건강식이라기보다는 라면에 비해 상대적으로 건강한 식품이라고 생각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밥심은 라면 면을 그대로 사용했지만 여러분은 이왕 스프 없이 끓이시는 거 튀긴 라면 면보단 칼국수를 넣고 드시는 걸 추천드릴게요ㅎㅎ 칼국수 면이랑도 아주 잘 어울릴 것 같은 맛이더라고요(ゝω´・)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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