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만에 300박스 완판 기록, 백종원 극찬받은 '이것' 레시피

조회수 2020. 10. 20. 18:3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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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시장에서
사과 사과까?

4분 만에 300박스 완판도 모자라 CU 사과파이까지 출시하게 만든 맛남의 광장 예산 편! 백종원 님이 만드신 각종 디저트도 맛있어 보였지만 저는 유병재 님이 만드신 사과 샐러드 김밥이 너무 맛있어 보이더라고요.. 특히 김희철 님이 심사에 제출할 김밥을 마지막 한 개까지 다 먹어버리는 모습에 '이건 만들어 먹어봐야 한다'라는 생각이 들어 결국 밥심이 만들어 보았습니다ㅎㅎ 

출처: SBS '맛남의 광장'

백종원 님의 추리 실패로 뿅망치를 맞아야 하지만 맞을 걱정보다 중요한 사과 샐러드 김밥마저 먹기ㅋㅋㅋ 저렇게 반응을 격하게 하시니 그 맛이 더욱 궁금해지는 거 있죠..?

오늘의 재료입니다~

밥, 김밥 김, 사과, 계란, 맛살, 햄, 단무지, 청양고추, 양파, 양배추, 마요네즈, 고추냉이, 참기름, 소금, 후추

먼저 계란을 풀어 소금 간을 해준 후 부쳐줄게요.

밥심은 도톰한 계란을 좋아하기에 지단 대신 말이로 만들어 길게 썰어주었습니다ㅎㅎ

남은 기름기에 햄도 앞뒤로 구워줄게요.

오늘 양배추를 채 썰어 주실때는 어느 정도 식감이 있게 썰어주시는 게 좋아요.

양파는 아린 맛을 따로 제거해 주지 않으려 얇게 썰어주었어요.

청양고추도 적당한 두께로 송송~ 매운 걸 못 드시면 이후에 고추냉이도 들어가니 생략해 주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사과는 채칼을 이용해 썰어주었어요. 껍질까지 사용해 주시면 건강에 더욱 좋지만, 밥심은 벗긴 후 사용했습니다. 사과를 썰고 생각이 났는데.. 양배추, 양파 모두 채칼을 사용해 주시면 조금 더 쉽게 만드실 수 있을 것 같아요..ㅎㅎ (๑′°︿°๑)

마지막으로 맛살을 찢어 넣은 후 마요네즈를 짜줍니다! 마요네즈의 양이 걱정이신 분들은 오늘 요리는 패스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ㅠㅠ 마요네즈가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고, 많이 들어가야 맛있더라고요.

다음은 고추냉이~ 마요네즈는 샐러드 야채가 완전히 촉촉하게 버무려질 만큼 넣어주시고, 고추냉이는 그 마요네즈의 4:1 또는 3:1비율로 넣어주시면 될 것 같아요. 밥심은 3:1로 넣었답니다!

마지막 후추까지 후추후추 뿌리고 섞어줄게요. 섞어주실 때는 사과가 부러지지 않게 살살 섞어주세요.

하나 더 말씀드리자면, 레시피에는 없지만 설탕을 조금 넣어주니 더 맛있더라고요. 추가하실 분들은 넣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이건 선택~

짜잔~ 옛날에 급식에서 먹던 과일 샐러드 비주얼이에요ㅋㅋ 맛도 고추냉이가 들어가 조금 톡 쏜다는 것 외엔 거의 비슷해요. 방송에 소개된 레시피 정량이 따로 없기 때문에 먹어가며 각자 입맛에 맞게 버무리는 게 제일 좋을 것 같아요!

뜨뜻한 밥에 참기름, 소금, 깨를 넣고 섞어 준비해 주세요~

김의 거친 면이 위로 오게 놓고 밥을 펴주겠습니다.

계란, 햄, 단무지를 깔고 그 위에 샐러드를 얹어주세요. 오늘의 주인공은 사과 샐러드니까 듬~뿍 올려주세요. d=(´▽`)=b

청양고추까지 얹어주고 돌돌 말아주시면 끝! 밥심이 먹어보니 매운 걸 어느 정도 드시면 고추를 조금 많이 올리시는 게 더 맛있을 것 같아요bb

원하시는 크기로 썰어서 맛있게 옴뇸뇸~ 하시면 되겠습니다! 참고로 밥심은 사과 1개를 이용해 양배추1 : 사과 2: 맛살1 : 양파 0.5 비율로 만들었더니 총 5줄이 나왔어요ㅎㅎ 양 조절하실 때 도움이 되시면 좋겠어요(๑>ᴗ<๑)

에디터의 주관적인 후기


★★★★
살짝 느끼할 줄 알았는데 고추냉이의 톡 쏘는 맛과 청양고추의 매콤함이 너무 잘 어울렸어요! 샐러드를 듬뿍 넣어야 맛있는 것 같아요.
난이도
★★★개 반
밥심은 김밥 자체가 손이 많이 가는 요리라 생각하는 편인데, 속 재료가 샐러드라 수분감 때문에 일반 김밥보다 싸기가 조금 더 어려웠던 것 같아요.

예전에 시중에 판매하는 샐러드 김밥을 먹고 색다른 맛에 반했던 적이 있는데, 이번에 사과 샐러드 김밥을 먹고 그 느낌을 다시 느껴본 것 같아요ㅋㅋㅋ 맛없는 사과를 처리할 때 사용하기도 좋은 레시피! 10월부터 12월까지가 사과 제철이니 그동안 열심히 만들어 먹어야겠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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