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이 칭찬 아끼지 않았다는 편스토랑 신상 정체

조회수 2020. 8. 19. 10:4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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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껍질 튀김 초밥이 나왔다고?!

저번에 리뷰한 편스토랑 12회차 우승 상품에 이어서 13회차 우승 상품도 얼른 데려와봤어요! 지난 8월 14일에 KBS2에서 방송된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최종적으로 배우 한지혜 씨가 우승을 거머쥐었는데요. 닭껍질을 활용하여 만든 안주로 가뿐히 1등한 그의 메뉴, 바로 알아보실까요?

'안주'가 주제였던 이번 회차에서 한지혜 씨는 요즘 핫한 음식 재료인 '닭 껍질'을 활용하여 새로운 메뉴를 만들었는데요. 바로 닭껍질 안에 치밥을 넣어 튀겨 만든 '꼬꼬치밥'이라는 메뉴랍니다. 이 메뉴를 맛본 강다니엘 씨는 "맥주가 생각나는 맛이다. 보장된 맛 같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는데요. 과연 강다니엘의 입맛까지 사로잡은 안주는 어떤 맛일지 기대가 됩니다ㅎ

궁금한 건 못 참는 밥심이는 오전 일찍 달려가서 겟해왔어요ㅋㅋ처음엔 없는 줄 알고 시무룩했는데 밑에 뒤져보니 딱 하나 있더라구요. 따끈따끈한 신상이다 보니 오후에 가면 없을 것 같아요ㅜㅜ드셔보실 분들은 오전에 가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원래는 '꼬꼬치밥'이었던 게 편의점에서는 '꼬꼬튀밥'으로 바뀌어 출시가 됐네요. 가격은 4000원이에요! 웬만한 도시락만큼의 가격인데 양이 좀 적은 걸 보면 비싼 것 같기도,, ㅜ얼른 자세히 리뷰해보도록 할게요.

'꼬꼬튀밥'은 직접 만들어 먹는 튀김 토핑 치밥이라고 해요. 끼니로 먹는 것보단 안주로 먹는 느낌! 마치 초밥처럼 재료를 올려서 먹는건가봐요ㅋㅋ

오오 밑에 재료를 보시면 밀가루와 연근을 제외하고는 다 국내산이에요ㅋㅋ그리고 자세히 보니 판매수익금의 일부를 결식아동지원사업에 사용한다고도 하네요ㅎㅎ살은 찌지만 마음은 따뜻해지네요ㅎ

꼬꼬튀밥은 구매 후에 바로 드시는 게 좋긴 한데 그렇지 못하면 냉장보관하시면 됩니다. 칼로리는 708kcal로 조금 높네요..ㅎㅎ역시 튀김은 칼로리가 높을 수밖에,, 유통기한은 생각보다 짧으니 얼른 드시길 추천드립니다.

뒷면을 보시면 먹는 방법과 조리법이 상세하게 나와있어요. 조리는 전자레인지나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돌리기 전에 안에 들어있는 소스와 비닐장갑을 제거한 다음에 돌리시는 것 잊지 마세요! 저는 간편하게 전자레인지로 1분 정도 돌렸어요.

안에를 보면 구성물이 생각보다 알차더라구요. 왼쪽에는 '화끈한 매운맛'이 나는 초밥 4개, 가운데에는 닭껍질 튀김과 연근 튀김, 오른쪽은 '땡초 매운맛'이 나는 초밥 4개가 들어있어요. 밑에 쪽에는 홀갈릭 디핑소스와 위생장갑이 들어 있더라구요. 위생장갑까지 챙겨주다니 이런 세심한 배려 좋네요ㅎㅎ

맨 왼쪽에 있는 '화끈한 매운맛'의 초밥부터 보면 중간중간 조그만 닭고기와 고춧가루가 많이 박혀있어요. 이것만 단독으로 먹었을 때에도 괜찮더라구요. 소스도 없이 밥만 먹었을 땐 간장 양념 맛이 많이 나고 달콤하면서 매웠어요. 생각보다 매워서 놀랐어요ㅋㅋ신라면보다 조금 더 매운 정도?

가운데에 있는 닭껍질 튀김이랑 연근 튀김! 사실 전자레인지에 돌리고 와서 엄청 눅눅해질 줄 알았는데 오히려 더 바삭해졌더라구요ㅋㅋㅋ닭껍질 튀김은 단독으로 먹으면 바삭하고 짭조름하고 딱 맥주 안주긴 해요. 근데 조금 닭 특유의 잡내가 조금 나더라구요ㅜㅜ연근 튀김은 연근 맛은 거의 안 나고 그냥 바삭한 튀김옷 먹는 느낌,,? 그래도 둘 다 바삭해서 좋았어요ㅎㅎ

맨 오른쪽에 있는 '땡초 매운맛'의 초밥이에요. 밥 속에 땡초와 닭고기 조각들이 들어있더라구요. 확실히 땡초가 들어가서 그런지 먹자마자 고추의 알싸한 맛이 맴돌았어요. 땡초 맛이 생각보다 많이 나서 은근 호불호가 갈릴 것 같은 맛이에요. 맛은 고깃집 볶음밥에다가 땡초 넣은 맛?이에요ㅋㅋ개인적으로 화끈한 맛보다는 안 맵더라구요.

이제 드디어! 닭껍질 튀김 하나 올리고~ 홀갈릭 디핑소스에 듬뿍 찍어서 먹어봤어요ㅎ저는 이 소스가 엄청 맛있더라구요. 피자집에서 나오는 디핑소스보다는 좀 더 달고 갈릭맛보다는 랜치맛?이 났어요. 

각자 따로따로 먹을 때랑은 전혀 색다른 맛이 나더라구요. 부드러운 크림과 바삭한 튀김, 매콤하고 짭조름한 밥의 조화가 잘 맞았어요. 밥이 좀 매워서 소스와 튀김이 중화시켜주는 느낌이었어요. 전체적으로는 약간 치밥에 갈릭소스 뿌린 후라이드 치킨을 올려서 먹는 맛이 났어요ㅋㅋㅋ

닭껍질 튀김이랑 연근 튀김을 따로따로 올려서도 먹어봤어요ㅋㅋ이게 튀김이랑 밥 종류가 2개씩이다 보니까 조합해서 먹는 재미가 있더라구요ㅋㅋㅋㅎ닭껍질 튀김은 단독으로 먹었을 때는 잡내가 약간 났었는데 확실히 밥이랑 소스랑 같이 먹으니까 훨씬 괜찮았어요. 

에디터의 주관적인 후기

총평
재구매 의사: 가끔 혼술 하거나 홈파티할 때 한 번쯤은 더 구매할 듯!
별점: ★★★개

오늘은 편스토랑 13회차 우승작인 '꼬꼬튀밥'을 먹어봤는데요. 저는 꽤 괜찮게 먹었어요ㅋㅋ밥도 매운 볶음밥 느낌에 닭고기까지 들어있어서 맛있구 그 위에 튀김이랑 소스까지 올려서 먹으면 색다른 초밥 먹는 것 같은 느낌도 들더라구요ㅎㅎ약간 맵고 자극적이긴 하지만 튀김이랑 소스가 중화시켜서 전체적으로 조화로운 맛이었어요. 담에 혼맥할 때 한 번 더 사 먹어야겠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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