겹겹이 크림 범벅에 1000칼로리 육박한다는 뚜레쥬르 신상빵

조회수 2020. 7. 10. 11:2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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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자마자
스트레스 날아갈 맛!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밥 대신 빵을 좋아하는 빵덕후, 빵쳐돌이들을 위한 뚜레쥬르 신상 빵을 가져왔어요!! (빵덕후 나야 나! 흑흑). 겹겹이 결이 살아있는 데니쉬 + 달콤한 연유 크림 조합은 실패할 수 없는 조합인 거 아시죠? 크림 덕후분들이 먹으면 정말 울면서 먹을지도 몰라요ㅎㅎ 얼른 만나보시죠!

어제 신상 이 아이를 보자마자 아침으로 아아랑 딱이다 싶었는데 모두가 같은 마음이었을까요? ... 도착하니 텅~비어있어서 30분 동안 기다린 끝에 겨우 만났어요 ㅠㅠ ... (굳이 굳이 기다리는 돼지 본능ㅋ ㅋ ㅋ)

오늘의 주인공인 요녀석...겨우 만났네요. 개별로 포장되어 있어서 더 깔끔해 보이고 맛있어 보이는 것 같아요. 원래 빵은 만들자마자 바로 먹어줘야 한단 말이에요!!(๑•̀ᴗ-)

뚜레쥬르 신상

매장에서 보니 크림이 적게 들은 것도 있고 많이 들은 것도 있고 다다르더라고요. 그중 제일 크림 양이 많아 보이는 친구로 집어왔어요. 여러분들도 잘 골라서 가져오세요! 크림이 많을수록 더 맛있어요. (너무 달면 크림을 덜어 먹는 센스! 아시죠?) 가격은 4,000원입니다.


빵 길이는 가로 15.5cm, 높이 7cm이었어요. 무게는 260g입니다. 그럼 한번 먹어볼까요? (두근)

이 제품의 포인트는 설탕이 솔솔 뿌려져 있는 요 부분입니다. 대놓고 유혹하는 연유 크림이 있다면,,, 알게 모르게 디테일 챙겨줘야 하는 요 아이,, 요런 거 체크 안 하고 넘어가기 쉽다고요ᅳᅳ ; 뚜레쥬르,, 당신,, 배운 사람이지,,? 흑 흑

겹겹이 결이 살아있는 데니쉬빵 답게 빵 결이 정말 예술이에요. 안으로 빠져 들어갈 것 같은 그런 소용돌이 같네요. 촉촉하고 부드러운 느낌이 드시나요? 

크림의 꾸덕+몽글함도 함께 감상하시죠! 너무 좋아ㅎ ㅎ

스푼으로 떠 포장지에 묻히는데 크림이 몽글몽글해서 그런가 잘 안 떨어지더라고요. 

한입 베어 물면 크림이 양옆으로 흐를 것 같은 비주얼 아닌가요? 뭔가 플레인 요거트 같은 식감 같으면서도 젤라또 같은..비주얼이에요 ㅠㅠ!

맛은?! 결이 부드러운 식감의 데니쉬빵이라 그런지 빵보다는 몽글몽글한 연유 크림의 맛을 좀 더 깊게 느낄 수 있는 맛!! 딱 입에 넣자마자 녹는 달달한 연유 크림!! 크림빵 같은 경우에 빵의 식감과 크림의 맛이 정말 중요한데 정말 부드럽게 잘 넘어가서 정말 좋았어요. 굿굿


처음 먹고 무슨 크림이지? 하고 한 입 베어 물고 나도 모르게 한입 더 먹게 되는 매직이 일어난답니다! 익숙하면서도 낯선 달달함이었어요. 연유 크림빵 하면 파리바게뜨(2100원)를 떠올리시는 분들도 많으실 텐데 개인적으로 두 제품을 비교했을 때는 파리바게뜨는 촉촉, 뚜레쥬르 이 친구는 겉바속촉인 것 같아요!   

총평
재구매 의사 : 있음. 나도 모르게 그 자리에서 한 개 다 먹을 것 같은 빵(칼로리는 오버 지만;;;)

별점 : ★★★★☆

사실 데니쉬빵에 연유 크림은 실패하기 쉽지 않지만 지금까지 먹어본 연유 식빵 중 가장 맛있었어요. 몽글몽글한 식감으로 나도 모르게 먹다가 어느새 그 자리에서 다 먹을 것 같은 그런 빵이었어요. 아아나 우유랑도 잘 어울리는 조합. 달달한 거 좋아하시는 분들께 적극 추천!! 하지만 칼로리가 1,075kcal라,,, 다이어터들은,,,, 그 손 내려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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