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생 몰래 먹던 꿀조합으로 신상 출시한 롯데리아 버거 실물

조회수 2020. 6. 2. 13:5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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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파이를
통째로 넣었다!

믿고 먹는 알바생 pick!롯데리아는 아르바이트 직원들 사이에서 맛있다고 소문난 비밀 레시피로 신메뉴를 출시하고 있는데요. 첫 번째 시크릿 레시피는 햄버거 패티를 듬뿍 넣은 '더블 X2 버거'였어요. 이번에 출시된 두 번째 시크릿 레시피는 바로바로!

출처: 롯데리아 인스타그램 @lotteria_kr

대만식 닭튀김인 '지파이'를 햄버거 속에 통째로 넣은 '클라쓰버거'인데요. 6월 한 달 동안만 한정 판매한다고 해서 바로 구매해봤어요! 함께 보실까요?

'핫 클라쓰'와 '마일드 클라쓰' 2제품이 출시되었어요. 아마도 매콤하냐 아니냐의 차이 같은데요. 밥심언니 pick은 마일드 클라쓰! 단품 가격은 4,300원이에요. (세트 6,300원)

마일드 클라쓰 - 4,300원

포장지를 열자마자 압도적인 비주얼을 자랑했는데요! 롯데리아에서 출시하자마자 100만 개가 팔렸던 '지파이'가 햄버거 빵 밖으로 삐죽 튀어나와있는 것이 특징이에요.

패티 크기가 꽤 크죠!? 밥심 언니 손이 꽤 큰 편인데, 크기가 손 길이와 맞먹네요!

길이를 정확히 재보니 약 17cm 였어요.ㅋㅋ 마지막엔 빵은 없고 지파이만 먹게 되겠는데요?

둘레도 재봤어요.(ㅋㅋ) 무려 43cm!!

내용물을 살펴볼까요? 햄버거 빵 안에 양파와 피클 두 조각, 체더치즈, 지파이가 들어있어요. 생각보다 단출하네요. 소스는 마요네즈와 머스터드소스가 조금 뿌려져있어요.

지파이를 한번 찢어보았어요. 겉은 튀김옷 때문에 바삭바삭하고, 속은 닭고기의 결이 느껴졌는데요. 맛은 딱 용가리 치킨 맛(ㅋ)이었어요. 용가리 치킨보다 조금 더 바삭하고 크기가 큰 것 말고는 특별한 점은 없었어요. 간이 짜지 않고 적당해서 그냥 먹어도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버거의 단면 샷! 빵이 두툼해서 그런가 단면 샷도 굉장히 두툼해요. 햄버거를 쌓아서 높이를 재보니 약 10cm 정도 더라고요. 마요네즈 와 머스터드소스가 흘러나와서 더욱 맛있어 보여요.

지파이와 함께 한입 크게 먹어보니 빵은 폭신하고 지파이는 바삭해서 식감이 좋았어요. 맛은 치킨버거 같았는데요. 고소하고 약간 짭짤한 지파이와 마요네즈, 머스터드소스의 조합이 잘 어울렸어요. 무난해서 호불호가 갈릴 것 같지 않은데요!?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지파이가 기름에 튀긴 것이다 보니 먹을수록 살짝 느끼한 감이 없지 않았어요.. 약간 매콤한 소스를 곁들인다면 더 맛있을 것 같네요.

총평
재구매 의사 : 없음. 핫 클라쓰는 한번 먹어볼 의향 있음!
별점 : ★★★☆☆

알바생들의 시크릿 레시피로 탄생한 클라쓰 버거! 가격도 단품 4천 원대면 평범한 것 같고 맛도 평균 이상은 해서 좋았어요! 하지만 밥심 언니 입맛엔 먹을수록 조금 느끼했다는.. 다음엔 핫클라쓰 한번 먹어보려고요! 아직 롯데리아 지파이를 안 드셔보신 분은 마일드 클라쓰버거 한번 경험 삼아 드셔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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