볶음밥 순위 바꿀 듯, 한국인 입맛 저격한 마트신상

조회수 2020. 5. 9. 11:2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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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다들 그러신가요? 분명 마트 갈때는 살게 별로 없었는데, 계산할때 보면 장바구니에 음식들이 한 가득 담겨있는 사실...그렇게 오늘 담게된 음식이 있으니 바로 곱창 깍두기 볶음밥이에요!!

깍두기 볶음밥은 다들 드셔보셨죠? 김치 볶음밥의 상위 클래스로 아삭한 무의 식감을 더해서 삼겹살 구워먹을 때 사이드 메뉴로 인기인데요. 이제 여기에 곱창까지 섞은 제품이 나왔더라구요.

냉동실에서 발견한 제품, 앞에서 사람들이 장바구니 담길래, 꺼내서 원재료 함량을 살펴보니 곱창이 꽤 들어있는 듯 해서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오늘은 분명 우유만 사려고 했는데...장바구니 현재상황은 대략 3만원은 나올 각

집에 와서 봉지 오픈! 이 제품 가격이 7980원인데요. 4인분이 들어있으니 대략 1인분이 2천원도 안되네요.

골뱅이처럼 말려서 꽁꽁 얼어있는 곱창이 보이네요. 얼려진 상태라 잡내는 모르겠네요. 제일 중요한 식감과 볶음밥 양념 맛은 어떨지 어서 조리해볼게요. 

만들어 보자

설명서보니 전자레인지로도 조리법도 있더라구요. 그래도 역시 볶음밥은 볶아야 제맛이죠. 바로 후라이팬에 기름두르고 달군후 쏟아 넣었어요. 

팬에 기름을 두르고 3-5분 정도 중불에서 잘 볶아주면 되더라구요. 익으면서 점점 곱창이 통통하고 말랑해지는게 보여요. 

완 성

접시에 담고, 같이 들어있던 김가루 뿌리면 완성이에요. 역시 볶음밥은 김가루가 화룡정점! 김가루 양이 많아서 이만큼 뿌리고도 반이 남았어요. 그래서 먹다가 또 뿌려주면서 먹었어요.

곱창 잡내나서 싫어하는 분들 있잖아요. 냉동이지만 잡내는 전혀 없고 쫄깃하고 살짝의 고소한 맛이었어요. 생각보다 매콤한 맛이 강해서 달걀공급이 필요합니다.

얼른 달걀을 구워서 얹어 냈어요. 다시 김가루 뿌려서 2차 먹방ㅎㅎ

에디터의 주관적인 먹평

제 점수는요
재구매 의사: 있음
별점: ★★★★☆

저도 평소에 곱창 즐겨먹는 편이 아닌데요. 매콤한 맛 때문인지 누린내 하나 없이 맛있게 먹었어요. 깍두기의 아삭함에 쫄깃함 식감까지 더해지니 입 속이 풍족했네요. ㅎㅎ 양은 계란을 얹어서 먹으면 딱 한끼로 적당했으니, 계란 빼면 좀 허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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