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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심

인생 1순위 쌀국수 맛집은? 땀땀vs에머이vs포메인 리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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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취해소, 힐링음식, 베트남의 맛
그것은 쌀/국/수
두리번

안녕하세요! 밥심이에요.

여러분은12월에 

어떤 음식이 가장 끌리세요? 

저는 이번 달에 쌀국수에 푹 빠졌는데요. 연말 파티도 있지만 연말에 몰린 업무들이 무시무시하게 기다리고 있더라고요. 이렇게 심신이 고달플 때면 밥을 차리기도, 먹을 기운조차도 없지 않나요? 그럴 때! 따뜻한 육수를 푸~욱 머금은 국수만큼 좋은 게 없더라고요

뜨끈한 국물과 부드러운 면이 영혼을 울리는 느낌이랄까요. 멸치 육수가 매력인 잔치국수도 좋지만, 요즘은 진한 소고기 육수에 아삭한 숙주가 더해진 쌀국수가 너무 끌리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의 주제는 쌀국수 맛집 리얼 먹방 비교에요.

베트남 여행이 붐이었을 당시 그 중독적인 맛에 의해 몇 년 만에 한국에 많은 쌀국수 집이 생겨났었는데요. 미스 사이공, 하노이의 별, 하노이의 아침 등등... 다들 기억하시죠? 밥심 언니는 그중에서도 요즘 인기 있는 체인점 두 곳과 SNS에서 유명한 땀땀 쌀국수를 먹어보았어요. 그럼 지금부터 쌀국숫집 세 곳의 리얼 먹방 리뷰를 작성해볼게요!

"여기 맛집은요"

이곳은 오픈한지 얼마 안 되었지만, 곱창 쌀국수라는 키워드로 지금까지도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맛집이에요. 맛있다는 소문은 들었는지만 웨이팅이 많다고 해서 가본 적이 없었는데요. 


매장에 들어서니 화려한 식기와 진한 칼라의 조명, 인테리어 소품들이 눈을 자극했어요. 들어서자마자 '여기 갬성샷 나오겠구나' 싶더라고요. 

들어서자마자, 따뜻한 차를 내주는데요. 개인적으로 땀땀의 차가 젤 진하고 맛있었어요. 초절임 한 양파도 함께 등장했어요.

2015년도에 런칭한 브랜드에요. 베트남어로 '제가 초대합니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요. 소개에 따르면 하노이 쌀국수 맛을 재현해냈다고 자랑하는데요. 특허받은 생면과 24시간 진하게 우려낸 육수가 특징이래요. 

그림이 그려진 도자기 잔이 제 스타일인데요. 차는 땀땀과 비슷한 맛이에요. 이곳 사이드는 단무지를 피클처럼 잘라서 제공하고, 단맛보다 새콤한 맛이 강해요.

꽤 오래된 체인점이라 한 번쯤 드셔봤을 듯한데요. 소개에 따르면 유행을 좇기보다 원칙에 맞는 정직한 맛을 낸다고 해요. 


또한 베트남 현지 법인 쌀국수 공장에서 직접 만든 햅쌀 쌀국수 면을 공수 받아 사용해요. 2010년대 초반에 런칭한 브랜드로 매장에 들어서면 그 당시 오픈했었던 전형적인 체인점 분위기가 물씬 느껴질 거예요. 

에스프레소 잔 크기의 컵과 식당용 물병을 주셔서 부어 먹기 힘들었는데, 차 맛은 가장 연하긴 했지만 맛은 동일해요. 대신 양파 초절임을 엄청 푸짐하게 제공하세요.

"쌀국수등장"

모닝 쌀국수 시작해볼까요? 땀땀은 혼밥 손님들을 위한 바 테이블이 있어서 좋았는데요. 

내부 인테리어 감성도 대박인데, 커다란 쌀국수 접시에 먹지 않아도 배부른 느낌이었어요. 

게다가 화려한 식기가 쌀국수를 더 돋보이게 해요. 그 화려함에 고수가 빠진걸 눈치채지 못해서 먹다가 고수를 추가 주문했습니다.

점심쯤 방문했는데 1분 만에 메뉴가 나와서 눈물 나게 감동했어요. (자판긴 줄...) 직장인들은 점심시간에 음식 빨리 나오는 곳 정말 사랑합니다.

분위기 보이시나요? 전체적으로 어두운 나무색으로 인테리어 되어 있어서 아늑한 느낌이 따뜻한 쌀국수와 너무 잘 어울려요. 

 이곳도 땀땀처럼 고수가 빠져있어서 받자마자 추가 요청드렸어요. 이제 먹을 준비 완료! 

주문 후 3분 만에 나왔어요. 에머이와 비슷한 두께의 얇은 면이어서 그런지 빠르게 조리할 수 있는 듯해요. 그리고 원래 베트남 가면 고수와 라임을 넣어 쌀국수를 주기 때문에 독특한 맛을 내는데요. 이곳은 라임까지는 아니라도 레몬을 주더라고요. 덕분에 새콤한 맛이 살~짝 식욕을 더 돋워줬어요.

또 특징인 것은 쌀국수에 넣을 숙주를 따로 담아서 주세요. 뭔가 취향 존중 서비스 같달까? 그리고 식초에 절인 양파와 단무지가 저만큼이나 제공되어요.

"호로록 촵촵"
1. 땀땀의 면과 육수 꼼꼼 분석

호로록~ 첫 번째로 먹어서인지 더 신나게 먹었어요. 면의 감촉은 쌀이 주재료라 쫄깃함은 없지만 입안에서 매끄럽고 부드러운 감촉이 느껴져요. 집에서 건면을 조리해서 먹는 것보다 탱탱함이 살아 있는 편이에요.

양지고기와 국물 맛 좀 볼까요? 육수 낼 때 사용한 듯한 고기는 담백한 맛이고, 얇은 만큼 부드러운 식감이에요. 국물은 고추의 칼칼한 맛이 아주 사~알짝 느껴지고, 익숙한 듯한 쇠고기 다시다 맛의 육수가 느껴져요. 하지만 소고기를 푹 우린듯 인위적인 감칠맛보다 양지 육수의 진한 맛이 강한 편이에요.  

2. 에머이의 면과 육수 꼼꼼 분석

특허까지 받았다는 에머이의 쌀국수 면은 어떤 차이가 있을지 궁금했는데요. 보이시나요? 땀땀보다 면의 사이즈가 얇아요. 그래서인지 면의 부드러움이 훨씬 좋더라고요. 

젓가락을 휙휙 저을 때부터 느낌이 달랐는데, 칼국수 면보다도 얇아서 '후루룩~' 면치기 할 때 딱 알맞았어요. 

그리고 보이시나요? 고기 두께감이 땀땀보다 더 좋은데요. 힘줄이 있는 부위로 쫄깃함과 함께 육수를 머금고 있어 촉촉함까지 있어요. 국물은 땀땀처럼 먼가 알싸한 매운맛은 없어요. 대신 진한 쇠고기 육수의 담백한 맛이 잘 도드라져 있더라고요. 심심한 듯 구수한 맛이 해장으론 제격인 듯해요. 

3. 포메인의 면과 육수 꼼꼼 분석

포메인의 면은 베트남 물과 햇살을 먹고 자란 햅쌀로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에머이만큼 얇은 편이지만 납작하지 않고 통통한 게 특징이에요.

생면이 아니고 한번 건조되어서 그런지 살짝 쫄깃함이 느껴져요.

이제 고기와 육수 맛을 볼 차례죠? 고기는 육질 쫄깃함이 적당히 느껴져요. 언뜻 보기에는 고기 양이 두 곳 보다 적은 느낌인데, 위로 올려두지 않았을 뿐 양은 비슷하더라고요. 육수 맛은 딱 달랐어요. 소고기 육수 맛이 베이스이긴 한데 특유의 간장 맛이 은은하게 느껴져요.

에디터의 쌀국수 가이드

오늘 삼시 세끼를 쌀국수로 채웠는데요. 친구들이 하나같이 놀라며 '안 질렸어?'라고 물어보더라고요. 그런데 신기하게도 마지막 쌀국수까지 싹 다 먹은 거 있죠?! 쌀국수 맛이 다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했는데, 체인점마다 맛의 특색이 있었어요. 시간 없으신 분들은 이것만 딱! 보세요!

▶ MSG 같은 강렬한 육수 맛의 쌀국수를 선호한다면 땀땀 추천!

땀땀
    칼칼한 맛 ★★★
    육수의 진함 정도 ★★☆
    양지고기의 퀄리티 ★☆☆
    면의 부드러움 ★☆☆

땀땀이 맵다는 소리를 들었는데요. 다른 곳보다 고추가 많이 들어가 있긴 하지만 된장찌개의 칼칼함보다도 약해요. 다만 셋 중에서는 제일 매콤한 편이죠. 육수도 꽤 맛있는 편이에요. 하지만 개인 취향상 어딘가 모르게 소고기 다시다의 친숙한 맛이 느껴져서 별 하나를 뺏어요. 하지만 사실 베트남 현지 맛을 내려면 조미료를 듬뿍 넣는 게 정석이라고 하죠. 이건 취향 차니 참고하시고요.


양지고기는 얇은 만큼 부드러운 식감인 듯했지만, 씹다 보면 쫄깃함이 아닌 뻑뻑한 식감이 느껴져요. 그리고 면은 칼국수 면만큼 두꺼운데 매끄러운 표면 때문에 젓가락에 잘 집히지 않는 단점이 있더라고요. 그리고 식감은 부드럽기보다는 식감이 풍부하다고 하는 게 적절할 듯해요. 

▶ 담백한고 시원한 맛의 해장국을 찾고 있다면 에머이 추천!

에머이
    칼칼한 맛 ★☆☆
    육수의 진함 정도 ★★★
    양지고기의 퀄리티 ★★★
    면의 부드러움 ★★☆

에머이는 고추를 기호에 맞게 넣도록 별도로 제공하고, 그 고추를 넣어도 그렇게 맵지 않아요. 그리고 육수의 진한 맛은 여기가 최고였어요. 다른 조미료 맛보다는 양지머리를 푹 우려냈을 때나는 그 육수 맛이 느껴지더라고요.


그리고 양지고기 보이시나요? 탱탱한 육질이 눈으로도 느껴지고, 크랙처럼 갈라져 있는 부분에 힘줄이 있는데 덕분에 쫄깃한 식감을 느끼게 해줘요. 그리고 면은 땀땀보다 얇은 편이라 호로록 들이키기 부담 없고 부드러움이 제일 만족스러웠어요.

▶ 육수의 독특한 맛을 원한다면 포메인 추천!

포메인
    칼칼한 맛 ☆☆☆
    육수의 진함 정도 ★★☆
    양지고기의 퀄리티 ★★☆
    면의 부드러움 ★★☆

칼칼한 맛 거의 없고 비주얼은 쏘~씸플 했는데요. 송송 썬 파는 많은데 고추는 안 보이더라고요. 그리고 가장 특색 있었던 육수! 처음에는 고수를 넣고 끓인 줄 않았어요. 왜냐면 베트남은 보통 고수를 넣고 끓여서 그 독특한 향과 맛이 진하거든요. 그런데 여쭤보니 향신 채 없이 양지고기만 넣는다고... 하지만 뭔가 맛이 다른게 계속 음미해보니 특유의 간장 맛이 살짝 느껴졌는데(이건 추측) 개인적으로 괜찮았어요. 면은 건면이라도 에머와 비슷하게 부드러웠고, 후루룩 맛있게 넘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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