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보다 쫄깃해, 홍루이젠 쫄깃한 신상메뉴 리얼 후기

조회수 2019. 9. 20. 17:0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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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국민 샌드위치와
한국 떡의 만남

가끔 간단한 음식으로 끼니를 때우고 싶을 때가 있죠. 그럴 때면 편의점에서 간편하게 샌드위치를 사 먹곤 하는데요. 앞에만 속이 가득 차있는 샌드위치가 대부분이라, 속상했던 경험 다들 있으실 것 같아요. 

이제 속는 건 그만, 여러분 속이 알찬 샌드위치가 찾아왔어요. 홍루이젠에서 새로 출시한 홍임자,홍절미 샌드위치가 그 주인공입니다. 떡과 샌드위치의 조합이라니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진열대에 노란색 검은색으로 나란히 있는 모습이 어찌나 예뻐 보이던지, 고생 뒤에 얻은 거라 더 그래 보인 걸까요? 어젠 강남점에 갔는데 매진이라 쓸쓸히 돌아왔죠.. 

이번에는 가뿐하게 구매해왔어요! 지점마다 다르겠지만 제가 간 곳은 8시부터 오픈이었어요. 품절될 새라 9시부터 얼른 가서 몇 개 쟁여왔죠. 

직접 구매하였다는 인증샷이에요. 

무려 네 개나 구매하였답니다. 뿌듯뿌듯.

꼬소~한 콩고물, 흑임자 크림과 쫀득한 떡의 찰떡궁합! 우리 쌀떡 샌드위치에요. 대만 샌드위치에 우리나라의 떡이라니 신선하지 않나요? 떡 샌드위치는 홍루이젠이 국내에서 처음 선보인 것으로 특허출원 심사 중이래요.

 맛과 영양 모두 잡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음은 물론입니다. 떡하니 붙으라는 의미로 수험생에게 선물하기에도 좋다고 하니 참고해주세요. 떡의 비중이 60%넘게 들어 있어서 먹고나면 든든할 것 같아요.

홍절미 홍임자가 먹어주기를 나란히 기다리고 있어요.

스티커를 떼고 과감하게 펼쳐주었습니다. 이때 필요한 스킬은 신속, 정확.

1. 제품정보

우리 쌀로 만든 쫀득한 떡에 고소한 콩고물 크림 넣은 맛있고 든든한 샌드위치에요. 가운데 거의 빵 두께만 한 떡이 자리하고 있죠. 노릇노릇 한 색깔이 아주 맛있어 보입니다.

다음은 홍임자 샌드위치. 우리 쌀로 만든 쫀득한 떡에 건강에 좋은 흑임자 크림을 넣은 맛있고 건강한 샌드위치에요. 겉으로 보기에는 고소해 보이네요. 가격은 편의점 샌드위치와 비슷한 수준이고 크기 또한 비슷해요. 칼로리는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인 거 다들 알고 계시죠?

2. 제품 특징

홍루이젠의 샌드위치는 믿고 먹을 수 있는 좋은 재료로 만들어요. 가공 버터를 사용하지 않고 유지방 함량 82% 이상의 최고급 버터를 사용하여 깊고 풍부한 맛을 낸다고 해요. 70년간의 믿음과 노하우로 높은 퀄리티의 샌드위치들을 선보이고 있죠. 

우선 홍절미 샌드위치는 떡과 인절미 크림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요. 크림이 고루고루 발라져있어서 샌드위치 끝부분마저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좋아요. 겉보기에는 들은 게 없어 보일지 몰라도 내용물이 알차더라고요.

홍임자 샌드위치도 마찬가지로 구석구석까지 크림이 얇게 발라져있어 충분하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가운데 들어있는 떡도 은근 두꺼운 게 빵 끝에까지 꽉꽉 채워주네요. 빵과 소스의 양이 적절하게 균형을 이루고 있어요. 이 조합 찬성일세. 

3. 맛보자

1. 홍절미 샌드위치

한입 베어 물어보았어요. 저기 묻어있는 노란 것이 모두 인절미 맛 크림이에요. 크림이 발라진 떡이 쭉쭉 늘어나는 것이 치즈보다 더 잘 늘어나요. 끊어내는데 힘들 정도였으니까요. 쫄깃쫄깃 맛있어요. 먹는 재미를 주네요.

2. 홍임자 샌드위치

홍임자는 홍절미보다 조금 더 달아요, 그리고 흑임자의 맛이 더 강하게 느껴졌어요.

 버터크림임에도 느끼하지 않은 것이 괜히 최고급 버터가 아님을 말해주고 있어요. 

마찬가지로 쭉쭉 늘어나주니 기분까지 좋아지네요. 축 늘어진 떡 보이시죠?

 흑임자와 인절미 본연의 맛을 잘 살렸구요.

여기에 부드러운 크림이 가미되어 부드럽고 달콤해요.

탱탱함이 느껴지시나요? 안 눌러 주면 섭섭할까 봐 얼마나 쫀쫀한지 한번 눌러보았어요.

간단한 구성의 샌드위치지만 떡이 들어있어 어느 정도 포만감을 주는 느낌이었어요. 개인적으로는 홍임자가 맛이 좀 더 강해서 더 마음에 들었어요. 홍절미는 그보다는 단맛이 좀 덜해서 떡에 더 가까운 느낌? 두 개가 맛이 비슷하다는 평도 있었습니다. 저는 너무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개인의 취향 따라 골라드시길 바라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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