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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스톱의 대표메뉴! 인기 핫 스낵 10가지를 모두 먹어보기

조회수 2019. 7. 15. 19:4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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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먹어본
리얼 후기!

편의점 중에서도 혼자만의 개성을 표출하는 편의점이 바로 미니스톱인 것 같아요. 사실 히트를 친 음식인 없었던 터라 인지도가 높은 편은 아니었는데요. 하지만 이번에 소떡소떡이라는 트렌드를 잡으며 갑자기 급부상했는데요. 이번에는 미니스톱의 핫 스낵 코너를 몽땅 털어 알려드리려고 해요! 

치열한 점심시간을 피해 오전 11시쯤 방문했어요! 들어가 보니 핫 스낵 코너가 가득 채워져 있는데요. 한때는 KFC보다 닭 다리가 맛있다고 했었던 곳답게, 다른 편의점보다 치킨으로 만든 종류도 다양한데요. 오늘은 미니스톱의 모든 핫 스낵 먹어보도록 하죠!
소떡소떡 1,800원

소떡쏘떡은 매콤 달콤한 전용소스가 있어요. 얼핏 보기에 많아 보이지만 다 뿌려도 짜지 않으니 듬뿍 올려주세요. 소스 맛은 양념치킨과 마늘향이 어우러져 있고 단맛이 강한데요. 이제 소떡소떡을 먹어볼까요? 다소 질긴듯하지만 쫀득한 떡과 그 속의 뽀드득한 식감의 소시지가 느껴져요. 소스와 어우러지니 마성의 간식인데요!?

왕빅도그오리지날 1,800원

쫄깃하고 부드러운 핫도그 빵과 부드러운 식감의 소시지가 극강의 조화를 이뤄요. 개인적으로도 명랑을 좋아하지만, 명랑에서 절대 찾아볼 수 없는 식감이에요. 이렇게 찰기가 있으면서도 바삭한 맛의 핫도그는 처음이에요. 게다가 소시지의 비율이 빵의 2배 정도라 더욱 만족스러웠어요.

빅도그 모짜 1,800원

고소함과 담백함이 교차되는 맛의 핫도그인데요. 첫 부분에는 치즈의 고소함이 듬뿍 들어있어요. 잘 끊어지지 않아 헤드 뱅뱅이를 치게 하는 쫄깃함이었어요. 이런 치즈의 고소함이 끝나면 후반부에 정체를 드러내는 소시지를 볼 수 있죠. 부드럽고 짭조름한 맛으로 소시지 퀄리티도 괜찮네요!

피자모짜스틱 1,500원

맥도날드 치즈스틱보다는 1.5배 긴 사이즈인데요. 고소한 화이트 체다와 쫄깃한 모짜렐라의 결합이에요. 피자소스와 치즈의 조화 딱 그 맛인데요. 먹으면 피자 테두리에 골드 크러스트 맛이 생각나요.

     

케이준 순살치킨 1,500원

케이준 치킨은 늘 실망시키는 법이 없죠. 미니스톱의 케이준 순살치킨은 매콤한 육질과 쫀득한 튀김 맛까지 완벽하게 맘에 들었는데요. 매콤한 맛으로 느끼함 없이 바로 순삭 되는 맛이에요. 가끔 도시락 먹다 부족하다 싶을 때 곁들이기 딱 좋을 것 같아요.

     

마라치킨바 1,600원

'마라'라는 이름에 예상했어야 할 부분이 있어요. 바로 한입 베어 물자마자 느껴지는 중국의 향인데요. 이게 약간 호불호가 갈릴 수 있어요. 하지만 향이 강한 편은 아니고 마라 특유의 매콤한 맛이 매력적이긴 해요. 게다가 육질은 쫄깃해요.

    

점보닭다리 2,000원

무엇보다도 통통한 육질과 찰지게 입에서 감기는 식감이 좋았는데요. 다른 메뉴들에 비해 가격 대비 가장 만족스러운 맛과 양이었어요. 게다가 겉의 큰 튀김가루 입자가 바삭한 맛을 유지하고 있는 것도 매력이에요.

      

매콤점보넓적다리 2,000원

점보라는 말에 걸맞게 풍부한 육즙과 두툼한 살이 특징이에요. 부드럽고 찰진 닭다리살의 식감이 매력적인데, 튀김옷이 살짝 두꺼운 편이더라고요. 하지만 매콤함이 튀김의 느끼함을 덮어주어 괜찮았아요. 케이준보다도 더 매콤한 편이란 강렬한 맛을 원할 때 선택하면 좋을 것 같아요.

     

커리통다리 3,300원

튀김과 닭 다리 살 사이로 살~짝 노란색 커리가 보이는데요. 바로 풍미 좋은 커리를 덮인 닭다리 튀김이에요. 하지만 향에 비해 닭 다리에선 커리맛이 강하겐 느껴지지 않아 아쉽지만, 짭조름함은 적당하며 점보넓적다리처럼 부드럽고 찰진 식감이 좋아요.

    

빅순살꼬치 1,500원

한입에 쏘옥 먹어볼 수 있는 꼬치를 선호하는 편이라 선택한 메뉴인데, 이건 큰 매력은 없어요. 정말이지 튀김 반, 닭 다리 살 반이라 튀김을 먹는 건지, 닭 다리를 먹는 건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튀김 반죽이 바삭한 게 아니라 약간 질긴 맛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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