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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쓸데 있는 수입차 서비스(알.쓸.수.서) BMW 에어포트, 아우디 교통비 지원 등

조회수 2017. 8. 18. 00:3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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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회사들이 제공하는 여러 서비스 중에 알면 돈 되는 서비스가 꽤 있습니다. 특히 휴가철에 도움이 되는 경우도 많은데, 알아두면 쓸데 있는 수입차 서비스, 대체 무엇이 있을까요?
알아두면 쓸데 있는 수입차 서비스 ,,,알.쓸.수.서^^^
필요할 때 서비스센터를 찾는 것은 당연한 것이지만 
꼭 서비스가 아니라도 쏠쏠한 수입차 서비스 항목
알아두고 필요할 때 꼭 이용하세요!!!
1. 보증수리 연장과 소모품 교환 연장
보통 새 차를 구입하면 일정 기간 법적으로 보증수리를 해주도록 돼 있습니다. 그런데 보증수리 기간이 지나면 소비자들의 갈등이 시작됩니다.

'보증수리 기간, 연장할 것인가 말 것인가..
이 것이 문제로다~~'

그래서 회사마다 보증수리 연장 상품을 내놓습니다. BMW와 벤츠, 렉서스 등의 워런티 플러스가 있지요. 한 마디로 연장에 대한 선택은 개개인의 몫입니다.

그런데 고장보다는 소모품 교환을 연장하는 실질적인 서비스도 있습니다. BMW의 BSI(BMW Service Inclusive)와 벤츠의 컴팩트 플러스 패키지 등이지요. ​ 한 마디로 소모품을 일정기간 동안 추가로 교환해주는 겁니다. 물론 패키지 비용이 있는 만큼 선택은 어디까지나 개인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만 잘 이용하면 오히려 소모품 교환 비용을 아낄 수 있는 방법이지요.
출처: www.audi.co.kr
2. 데려다 주거나 교통비를 주거나
주행 중 만약 차가 고장나거나 운행이 불가능할 때 출동 서비스를 부르게 됩니다. 이 때 운행이 어렵다고 판단하면 교통비를 최고 1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합니다(아우디코리아)..그런데 10만원이 넘으면? ㅎㅎ
출처: BMW Korea 홈페이지
3. 호텔 숙박지도 지원
실제 주행 중 이런 일이 벌어지면 다음 일정에 차질이 불가피하게 됩니다. 그래서 교통비 지원 외에 호텔 숙박비를 지원하기도 하며(BMW), 대중교통 이용료를 제조사가 부담하기도 합니다. 제조물 문제로 소비자들이 어떤 손해를 감수해야 할 때 적어도 이동에 필요한 비용은 모두 지원하겠다는 겁니다. ~~~
출처: BMW Korea 홈페이지
4. 셔틀 서비스도 있다
보통 서비스가 필요하면 차를 서비스에 맡기게 됩니다(물론 회사가 직접 찾아와 차를 가져간 후 다시 가져오는 딜리버리 서비스도 있지만). 그런데 이 때 차를 맡기고 나면 되돌아오는 교통편이 불편하죠.

그래서 가까운 교통 네트워크 접점까지 데려다 줍니다. 버스 정류장이나 지하철, 택시 탈 수 있는 곳이 해당되지요. 서비스센터의 대형화 추세로 점차 센터의 위치가 외곽에 지어지는 경우가 많아서 만들어진 서비스입니다.~~~
5. 차량 보관 서비스에 점검 및 세차까지
해외 출장 또는 여행 전에 장기간 차를 맡기고 가는 서비스인데, 이 부분은 BMW가 절대적입니다. 아무래도 공항과 가까운 곳에 드라이빙센터가 있다보니 보관도 해주고, 세차에 정비까지 해줍니다.

보관에 점검까지 한 번에 받으니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습니다. 4박5일 동안 세차, 점검, 보관까지 비용은 7만400원인데, 추가 보관료는 하루 8,800원으로, 인천공항 장기주차장의 9,000원보다 저렴합니다.

장기주차와 비교해보면 기본요금 3만원에 하루 9,000원이 추가되죠. 4박5일 주차 기준으로 4만5,000원에 주차 대행료 1만원을 받습니다. 그러니 5만5,000원이 이용료지만 세차와 점검이 없고, 소모품 보충도 없습니다. 오랜 시간 먼지가 쌓일 수밖에 없는 주차임을 감안하면 세차 등을 포함해 점검받는 게 이익이라는 이용자가 대부분입니다.
6. 중요한 건 서비스 인력
물론 다양한 이동 편의에 대한 서비스도 중요하지만 가장 경쟁력이 높아야 하는 분야는 역시 테크니션의 실력이겠죠. 이들의 실력을 누가 많이 높이느냐에 따라 서비스 만족도가 오르니까요. 다시 말해 눈에 보이지 않는 서비스 차별화가 바로 테크니션의 실력인 것이지요. 각 사마다 교육에 적극적인 것도 같은 맥락입니다. ㅎㅎ

그럼 어떤 노력을 하는지 볼까요?

한국토요타는 2013년부터 ‘토요타 고객서비스 기술경진 대회’를 개최하는데, 이른바 테크니션의 경쟁이지요. 자체 경쟁을 통해 서비스 기술력을 높이는 겁니다.

벤츠도 트레이닝 센터에서 정비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아우디코리아도 월드와이드 스탠더드 트레이닝 프로그램으로 서비스맨의 실력을 높이지요. 물론 BMW 또한 2004년부터 매년 자동차 관련 대학과 고등학교의 학생들을 모집해 교육을 합니다. 이외 이미 현업 종사자 대상의 다양한 기술교육을 수시로 진행하지요. 서비스만족도에서 테크니션의 실력이 미치는 영향이 상당히 크기 때문입니다.
7. 결국은 서비스가 경쟁력
그래서 수입차는 이제 브랜드 외에 서비스가 곧 경쟁력이라는 말까지 나오는 상황입니다. 어느 회사 서비스가 더 나은지,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과 서비스 시간은 줄이되 누가 더 완벽하게 서비스하느냐가 곧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이지요...그 어떤 기계도 완벽할 수 없다는 점에서 말이지요,,,^^

By Auto-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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