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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액세서리 중 가장 필수품으로 자리 잡은 것을 꼽으라면 누구나 이어폰을 떠올릴 것이다. 한때 스마트폰과 같이 제공되는 번들 상품이 대세를 이뤘으나 점차 기술이 발달하면서 다양한 기능과 개성을 가진 아이템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그중 특별한 성능으로 시선을 모으는 몇 종을 소개하려고 한다.

실시간 번역 기능을 제공 하는 클릭 

MYMANUㅣ www.mymanu.com ㅣ 219유로

글로벌 시대에 접어들면서 외국어 능력은 점차 필수가 되고 있다. 이를 도와주는 번역기 앱들도 확대되고 있는데, 이어폰에 이 기능을 탑재한 점이 눈에 띄는 클릭이다. 클릭은 전용 앱과 연동되여 최대 37개 언어를 번역해준다.

소음 없는 통화가 가능한 리플버즈 

Rippleㅣwww.ripplebuds.com ㅣ 159달러

진동판을 사용한 이어폰보다 넓은 대역의 소리를 재생할 수 있으며 노화가 적고 내구성이 높은 장점을 가진 BA 드라이버를 적용한 리플버즈다. 특히 소음 차단 모드를 실행하면 내 목소리만 상대방에게 전달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람이 많고 시끄러운 곳에서도 자연스럽게 통화가 가능하다. 

최대 4시간의 사용 시간이 단점이기는 하지만 함께 제공되는 휴대용 충전 케이스를 활용하여 해결할 수 있다. 작고 가벼운 무게로 인해 귀에 꽂았을 때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 또한 가지고 있다.

휴대 방식이 독특한 헬릭스 

AHHLEYCHLOE l www.ashleychloe.com ㅣ 149.99달러

최근 넥밴드형 블루투스 이어폰이 많은 인기를 얻고 있지만, 의외로 목에 부담감을 준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이를 해결할 수 있는 헬릭스 이어폰이다. 특이하게 손목에 감는 방식을 적용하여 미 사용 시에 부담감을 최소화할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강점이다. 

또한 고탄성 재질을 사용하여 스크래치에 강하고 지문이 묻는 것을 최소화하는 특징과 함께 수려한 디자인으로 시선을 잡는다. 사용의 편리성과 패셔너블한 디자인을 모두 갖춘 아이템이다. 

사용자의 귀에 꼭 맞는 레볼스 

REVOLS l www.revols.com l 234달러

사용자의 귀에 딱 맞는 이어 팁을 사용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진 레블스 이어폰이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실리콘 몰딩 팁으로, 첫 사용 시에 귀에 착용하면 귀 모양에 맞춰지도록 설계되어 있다. 첫 착용 후 전용 앱을 이용해 1분 만에 형태를 고정하는 방식이다. 

음질 부분에서도 일본 ONKYO와의 협업을 통해 품질을 극대화하였으며, 스포츠 스킨을 적용하면 방수 기능을 제공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기본 배터리와 배터리팩을 활용하면 최대 14시간까지 장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골전도 기술을 적용한 트랙 티타늄 

애프터샥 ㅣwww.activelifemall.co.kr ㅣ 177,000원

진동으로 광대뼈를 통해 소리를 전달하는 골전도 기술을 적용한 점이 눈에 띄는 애프터샥의 트랙 티타늄 이어폰이다. 초경량 티타늄을 활용하여 매우 가볍고 신축성이 있기 때문에 사용자에게 많은 편리함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오픈형 디자인을 적용하여 안전하게 고음질의 음악을 들으며 주변 상황을 함께 인식할 수 있으며 생활 방수 기능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스포츠 등 야외 활동에도 적합하다. 총 4가지의 컬러로 출시되어 취향에 따른 선택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