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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대담] 카카오뱅크의 흑과 백

진정한 금융계의 강자로 떠오른 카카오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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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7일 출범 이후 계속해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카카오뱅크. 여전히 열풍이 잠잠해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진정한 금융계의 강자로 떠오른 카카오뱅크와 관련해 보다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누고자, 앱스토리 기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출범 8일 만에

232만 건을 기록

이하린(이하 이): 앱스토리 매거진 이하린 기자입니다. 오늘은 장안의 화제인 카카오뱅크에 대해 함께 이야기해보려고 하는데요. 원수연 편집장님과 최덕수 기자님을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원수연(이하 원): 앱스토리매거진 원수연 편집장입니다.

 

최덕수(이하 최): 앱스토리매거진 최덕수 기자입니다. 

: 오늘은 특별히 대담 형식으로 풀어보려고 하는데요. 요즘 카카오뱅크의 인기가 굉장히 뜨겁습니다. 모두 이용해보셨죠?


: 저는 케이뱅크 출범 당시에도 궁금해서 이용해봤고, 이번에 카카오뱅크도 나온 당일에 바로 가입했습니다. 당일에 해서 그런지 사람들이 몰려서 가입 도중에 몇 번 씩 오류가 나기도 하더라고요. 저만 그런가, 고개를 갸우뚱하면서 찾아보니 첫날엔 오류를 겪은 사람들이 꽤 많았다고 합니다.

 

: 역시, 편집장님은 누구보다 빠르군요. 카카오뱅크가 약 2년 정도의 준비 기간을 거쳐서 선보인 서비스잖아요? 2015년 8월에 카카오뱅크 예비인가 TF를 구성해서 올해 4월 5일, 은행업 본 인가를 받았고요. 지난 7월 27일 드디어 대대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하더니 소위 말해 ‘대박’ 이 났네요. 하하.

 

: 그러니까요. 카카오뱅크 인기가 얼마나 대단한가 하면, 8월 27일 기준으로 안드로이드폰 모바일뱅킹 앱 설치가 가장 많은 국내 은행이 농협, 국민, 신한, 우리 순이거든요. 이달 초까지만 해도 5위가 237만 건을 기록한 하나은행이었는데, 이제 카카오뱅크가 383만으로 5위 자리에 앉게 됐어요.


: 와, 수치로 따져보니까 더 굉장하네요. 카카오뱅크가 이렇게까지 흥행하는 이유가 뭘까요? 아무래도 단순함과 편의성이 가장 큰 부분이겠죠?

: 그렇죠. 우선 스마트폰과 신분증, 타행 은행 계좌만 있으면 비대면으로 계좌 개설이 가능하고요. 공인인증서도, OTP도 필요 없습니다. 또 카카오뱅크가 출범하면서 계좌 개설까지 걸리는 시간이 단 7분이라고 대대적으로 광고했잖아요? 사실 대고객 서비스를 개시하기 전에 임직원과 외부 주주사 직원을 합친 1600명 정도를 대상으로 실거래 점검 기간을 거쳤다고 해요. 이때 앱 설치부터 계좌 개설까지 실제로 평균 7분이 걸렸고, 가장 짧게 계좌를 개설한 기록은 무려 2분이라고 합니다.


: 대단하네요. 확실히 앱이 간편하고 직관적이라 짧은 시간 안에 계좌 개설을 할 수 있긴 하더라고요. 절차도 굉장히 간소화되어 있고요. 스마트폰 조작에 익숙한 젊은 층뿐만 아니라 중장년층도 쉽게 가입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맞아요. 저도 며칠 전 집 식탁에 카카오뱅크 체크카드가 놓여있어서 깜짝 놀랐는데, 어머니가 어느새 가입해서 카드까지 발급받으셨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가르쳐드리지도 않았는데 혼자 척척 가입하셨어요. 그리고 카카오뱅크는 올해 말까지 모든 타 은행은 물론 편의점이나 지하철에 있는 ATM에서도 입금, 출금, 이체 수수료를 면제하기로 했죠?


: 맞아요. 케이뱅크가 GS25 편의점에서만 수수료를 면제하고 있는 것과 달리 카카오뱅크는 제한 없이 수수료 면제라 경쟁력이 있죠. 사실 얼마 안 되는 액수여도 은행 수수료가 가장 아깝다고들 하잖아요.


: 그럼 말 나온 김에, 국내 1호 인터넷 전문은행인 케이뱅크와 카카오뱅크를 살짝 비교해보면 어떨까요? 케이뱅크가 카카오뱅크보다 4개월 앞서 출범하긴 했지만, 요즘 카카오뱅크의 인기가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두 은행이 그 어느 때보다도 주목받고 있잖아요?


해외 송금수수료가

시중은행의 10분의 1 수준

: 우선 기본적인 사항부터 비교해보면요. 카카오뱅크는 상담이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 사이로 제한되어 있어요. 그 시간에만 카카오톡과 전화 연결을 통해서 상담할 수 있는 반면, 케이뱅크는 365일 24시간 상담이 가능합니다. 24시간 인터넷 은행이라는 타이틀은 케이뱅크에 더 어울릴 것 같죠?


: 카카오뱅크의 경우 넘쳐나는 수요에 비해서 상담원이 부족하다는 불만이 많이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요. 고객이 갑작스럽게 몰렸을 때 일부 서비스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거나, 고객 응대율이 10%를 밑도는 등의 부작용이 발생했거든요. 상담 부분에서 더 확실하게 미리 준비를 해놨어야 하지 않나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 그리고 카카오뱅크는 스마트폰 뱅킹만 가능한데 케이뱅크는 PC와 스마트폰 뱅킹 모두 사용할 수 있죠. 이런 부분에서는 케이뱅크가 조금 더 편리하다고 볼 수 있을 듯해요. 간편 송금에서도 약간의 차이가 있죠?


: 간편 송금의 경우 카카오뱅크는 국민 메신저인 카카오톡 주소록을 이용해 송금하는 방식이에요. 카카오톡 친구 이름을 누르고 인증 비밀번호를 누르면 바로 이체가 되는데요. 만약 상대방의 스마트폰에 카카오뱅크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다면, 카카오톡으로 발송된 알림톡에 돈을 받을 계좌를 입력하면 됩니다.


: 케이뱅크는 카카오톡과 같은 별도의 메신저 플랫폼이 없기 때문에 휴대폰 전화번호를 이용해서 문자 메시지를 전송하는 방식입니다. 문자 메시지로 송금 내용을 받을 수 있고, 상대가 케이뱅크 앱을 설치하지 않았다면 문자메시지에 자신의 계좌를 입력하면 돼요.


: 두 은행 모두 정말 간단한 절차를 거치네요. 또 다른 특징은 뭐가 있을까요?


: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는 시중은행에 비해 대출금리가 낮고 예금이율이 높은 장점도 있지만 간편함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케이뱅크의 경우 일반적인 입출금 통장에 잔액이 10만원 이상일 때 한달 이상 묶어둘 수 있는 금액을 남길 금액으로 지정하면 그 금액만큼 우대금리를 적용해주는 상품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오래 저금해둘 수는 없고 한두 달 정도 여유있는 자금이 생기면 적금을 넣을 수도 없어서 그냥 이자가 거의 없다시피 한 일반 계좌에 넣어둘 수밖에 없잖아요? 그런 경우 여유자금의 금액을 남길 금액으로 지정하고 묶어둘 수 있는 기간을 지정하면 일반 예금계좌인데도 그만큼은 우대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는 거죠. 그 계좌에 있는 잔액 중에서 남길 금액으로 지정한 금액 외 나머지 금액은 자유롭게 입출금 할 수 있구요.


: 카카오뱅크에도 세이프박스라고 비슷한 기능이 있어요. 그런데 그것보다는 그런 용도라면 정기예금을 추천하고 싶네요. 1개월부터 36개월까지 1개월 단위로 기간을 마음대로 설정할 수 있구요, 1년 기준으로 했을 때 세전 연 2%의 이율이 적용됩니다. 재밌는 점은 상품 가입 직후부터 매일매일 이자 쌓이는걸 확인할 수 있어요. 케이뱅크의 남길 금액이나 카카오뱅크의 세이프박스는 일반예금 계좌에서 따로 추가 계좌를 만들지 않고 금액과 기간을 지정할 수 있지만 카카오뱅크의 정기예금은 별도의 상품으로 분리되어있다는 정도의 차이가 있겠네요.


: 전세 자금같은 큰 돈이 한두달 여유가 생겼을 때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겠네요. 또다른 서비스를 살펴보자면, 해외송금 서비스에서는 카카오뱅크가 확실히 우위에 있죠? 

: 맞습니다. 해외 송금 서비스는 카카오뱅크가 자신 있게 광고하고 있는 부분 중 하나인데요. 시중은행의 10분의 1 수준으로 해외 송금 수수료를 크게 낮춘 겁니다. 미국과 영국, 호주, 일본 등 해외 22개국에 송금할 때 5000달러 이하면 5000원, 그 이상이면 1만 원의 송금 수수료만 내면 되는데요. 해외에 송금할 일이 잦은 분들이라면 눈 여겨볼 만 한 장점이죠.


: 또 일본, 태국, 필리핀의 경우에는 금액에 상관없이 송금 수수료가 8000원이라서 많은 금액을 송금하는 사람들은 정말 사용하지 않을 이유가 없어요. 반면, 케이뱅크는 아직 해외송금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고 있고 내년 중에 시작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타인의 스마트폰으로 계좌를 만들고

대출을 받아버리는 악덕한 사례...

: 다음으로 사용자들이 가장 궁금해할 금리 비교를 안 하고 넘어갈 수가 없을 것 같아요. 카카오뱅크가 대출 금리를 대폭 낮춰서 특히 직장인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잖아요?


: 맞습니다. 카카오뱅크는 특히 저금리로 대출을 받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는데요. 휴대폰 인증만 하면 300만 원까지 비상금 대출이 가능하고, 직장인들은 최저 금리 연 2.86%로 최대 1억 5천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해서 카카오뱅크 가입이 선택이 아닌 필수처럼 여겨진다고 하네요.


: 예적금의 경우 카카오뱅크는 입출금 통장 0.1%, 정기예금 2.0%, 자유적금 2.0%의 금리를 제공하는데요. 기존의 은행들은 예금과 적금 금리를 적용할 때 급여이체나 적금 가입, 통신비가 관리비 등을 자동 이체하는 고객들에 한해서만 우대조건을 내걸곤 하잖아요? 반면에 카카오뱅크는 모든 고객에게 동등하게 서비스를 제공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 네, 케이뱅크의 경우에도 우대조건을 채우도록 되어 있죠? 입출금 통장 1.2%, 정기예금 2.1%, 자유적금 2.5%의 금리를 제공하는데 우대조건을 충족하는 고객과 아닌 고객 사이에는 적용 금리에 조금 차이가 있다고 하네요. 

: 케이뱅크 대출의 경우에는 신용대출 금리가 2.67%였으나 현재는 판매 중단된 상태고요, 마이너스통장 금리는 신용카드 1년 이상 보유 등의 조건을 충족하면 5.5%로 카카오뱅크보다 높은 편입니다.

 

: 네. 그런데 얼마 전부터 카카오뱅크가 대출 수요를 감당하기 버거웠는지 대출 서비스 이용이 계속 지연되면서 비판을 받기도 했죠. 마이너스 통장 대출을 받을 때 한도 조회를 해야 하는데, 대출 신청자가 많다는 안내문만 뜨고 조회가 안 된 겁니다. 전화 연결을 해서 상담을 시도해도 계속 지연되기만 하고요. 또 대출 한도도 축소해서 소비자들의 불만이 터져 나왔습니다.


: 맞아요. 그리고 최근에는 또 명의 도용 사태도 심각해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타인의 스마트폰으로 계좌를 만들고 대출을 받아버리는 악덕한 사례들이 생긴 겁니다. 조금 전 이하린 기자의 말처럼, 아주 간단한 절차만 거치면 성인 누구나 300만 원의 비상금 대출이 가능하잖아요. 이것을 이용해서 부모, 배우자 등의 명의를 도용해 대출을 받는 겁니다. 가족뿐 아니라 모르는 사람의 정보도 언제 도용될지 모르는 일이죠.

 

: 어휴, 절차가 간소화되면 편리하긴 하지만, 그만큼 보안에는 더더욱 신경을 써야 하는 거군요. 


케이뱅크는 네이버페이와 손잡고

라인 프렌즈 체크카드 출시

: 그럼 이제 분위기를 바꿔서 보기만 해도 너무 귀여운 체크카드 이야기를 잠깐 해볼까요?


: 카카오뱅크가 카카오프렌즈 체크카드를 내놓으면서 요즘 배송이 지연될 정도로 인기가 폭발하고 있어요. 초반에도 이 체크카드로 대중의 시선을 확 끌었다고 봐야 할 것 같은데요. 라이언 신청률이 압도적으로 높다고 하죠?

 

: 저는 개인적으로 어피치가 가장 귀엽긴 한데... 여하튼 카카오뱅크 체크카드는 귀여운 디자인만큼이나 혜택도 참 다양합니다. 쇼핑과 커피, 대형마트와 주유, 뮤직과 영화, 해외 결제 등에서 캐시백이나 즉시 할인 형태로 이익을 주고 있어요. 저처럼 스타벅스나 커피빈을 많이 이용하시는 분들, 이마트나 홈플러스에서 장을 보는 분들! SK 주유소를 이용하거나 CGV에서 영화를 자주 관람하는 분들 모두 눈여겨봐야 할 혜택인 것 같습니다.


: 조금 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옥션과 지마켓에서 3만 원 이상 구입 시 3천 원, 6만 원 이상 구입 시 6천 원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고 있고요. 스타벅스, 커피빈, 이디야, 폴바셋에서 1만 원 이상 소비 시 2천 원을 캐시백 해줍니다. 또 일부 대형마트에서 5만원 이상 구매 시 3천 원 캐시백, SK 주유소에서 5만 원 이상 주유 시 5천 원 캐시백이 또 있고요. 멜론 카카오뱅크 프로모션 이용권 정기 결제 시 2천 원 캐시백과 2천 원 즉시 할인, CGV에서 1만 원 이상 소비 시에는 4천 원 즉시 할인 혜택이 있어요.


: 마지막으로 해외 결제 시 월 합산 150달러 이상이면 7천 원 캐시백이 되고요, 카카오프렌즈 체크카드는 후불 교통카드로도 이용이 가능하니 여러모로 혜택과 쓰임이 많은 카드라고 할 수 있겠네요. 

: 이에 맞서는 케이뱅크 체크카드 이야기도 빼놓을 수 없겠죠? 케이뱅크 체크카드는 통신 캐시백형과 포인트 적립형으로 나뉘는데요. 통신 캐시백형은 KT 통신요금을 3천 원 캐시백 해주는 혜택을 주고 있습니다. 휴대폰은 물론 인터넷과 IPTV 등 KT 연계 상품들이 해당되고요. 포인트 적립형은 전 가맹점 1% 케이뱅크 포인트 적립이라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요. 그리고 통신 캐시백형과 포인트 적립형 모두 GS25 할인과 GS&POINT 적립 기능이 있답니다.


: 카카오뱅크가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입힌 체크카드로 뜨거운 반응을 얻으니 케이뱅크도 가만히 있을 수 없었나 봐요. 네이버페이와 손잡고 라인 프렌즈 체크카드 출시를 앞두고 있는데요.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13일 사이 사전예약을 진행했고 8월 18일 출시되었습니다. 이것도 인기가 높을 것 같아요. 라인 프렌즈 캐릭터도 귀엽잖아요, 하하.


: 하, 정말... 제 취향을 저격하는 카드들이 왜 이렇게 많이 나오는 걸까요? 저의 생활 습관, 소비 패턴과 맞는 혜택을 꼼꼼하게 살펴서 적극 활용해야겠어요. 그럼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 비교는 여기까지 하고, 마지막으로 카카오뱅크의 열풍으로 인한 시중은행의 변화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지 이야기하면 좋을 것 같아요. 시중은행들이 요즘 덩달아 서비스 개선에 나서고 있다고요? 


이제는 상황이 달라졌으니,

시중은행들도 바짝 긴장을 하기 시작

: 네.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 같은 인터넷 전문은행은 애초에 시중은행의 불편한 점을 개선하자,라는 취지에서 나온 겁니다. 그동안 이용자들은 불편해도 다른 대안이 없기 때문에 계속 은행 서비스를 이용할 수밖에 없었죠. 그런데 이제는 상황이 달라졌으니, 시중은행들도 바짝 긴장을 하기 시작한 거예요.

 

: 시중은행들이 비대면 채널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는 것은 물론이고, 수수료를 대폭 낮춘 상품들을 계속 내놓고 있어요. 어떻게 해서든 이탈 고객을 막으려는 노력이겠죠? IBK 기업은행은 비대면 채널 전용 상품인 1석 7조 통장을 출시해서 전자금융 이체 수수료를 월 20회 면제해주기로 했고요. KB 국민은행은 최대 5000만 원까지 빌릴 수 있는 KB 주거래 고객 우대대출 상품을 출시했습니다.


: 우리은행에서는 카카오뱅크가 주력 서비스로 내놓은 해외송금 수수료 인하를 의식한 것 같아요. 올해 말까지 비대면 채널로 외화를 송금하면 수수료를 낮추는 이벤트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일각에서는 진작에 제공할 수 있었던 서비스를 인터넷 은행 열풍이 거세지니 이제야 내놓냐는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기도 하더라고요.


: 정말 그렇게 생각될 수도 있겠네요. 이용자들의 이런 심리를 읽고 발 빠르게 개선에 나선 거군요.


: 아무쪼록 시중은행이든 인터넷은행이든 모두 소비자에게 더 좋은 방향으로 발전해 나가야 좋은 거겠죠. 이렇게 해서 카카오뱅크의 인기 비결부터 시중 은행들의 변화까지 쭉 살펴봤는데요. 현재 카카오뱅크의 미흡한 부분이 드러나고 있긴 하지만, 고객 중심의 은행이 되겠다는 포부에 맞게 보다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리라 기대합니다. 아쉽지만 여기까지 이야기 나눠 볼게요. 편집장님, 최 기자님 모두 감사합니다!


원, 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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