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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음악 감상 앱 1위는?

조회수 2017. 6. 30. 12: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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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선호하는 음악 스트리밍 앱은?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퇴근을 하고 있다면 지하철이나 버스에 몸을 실은 수많은 사람들이 이어폰을 꽂고 스마트폰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심지어 길거리를 걸을 때도 이런 모습이다. 다들 이어폰으로 무엇을 듣고, 스마트폰으로 무엇을 보는 걸까? 다수의 사람들이 음악 감상 앱을 이용해 자신이 좋아하는 노래를 들으며 출퇴근길의 지루함을 해소하고 있을 것이다.

약 십여 년 전까지만 해도 휴대폰이나 MP3플레이어를 이용해 음악을 들으려면 음원 사이트에서 음악 파일을 다운로드해 휴대용 기기에 일일이 옮겨 담아야 했다. 하지만 스마트폰 시대에 접어들면서 사용자의 편의를 도모한 다양한 음악 감상 앱이 등장했다. 각각의 음악 감상 앱에 스트리밍 서비스가 도입되어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음악을 들을 수 있게 되었다. 사용자는 매달 일정한 사용료를 지불하고, 듣고 싶은 음악을 검색한 후 플레이리스트에 추가하면 빠르고 편리하게 원하는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그렇다면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음악 감상 앱은 무엇일까? 5월 8일부터 21일까지 2주 동안 앱스토리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가장 많이 이용하는 음악 감상 앱 설문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과반수가 넘는 51%가 ‘멜론’이라고 답했다. 사용자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이용권과 제휴 할인, 통신사 혜택 등의 서비스가 1위의 영예를 안긴 것으로 보인다.
이어 ‘유튜브’가 응답자의 20%를 차지해 2위를 기록했다. 다양한 음악이 세세하게 분류되어 있어 원하는 음악을 쉽게 찾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뮤직비디오를 감상할 수 있어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또한 13%의 응답자는 ‘지니’ 앱을 많이 이용한다고 답했다. 통신사 KT 사용자의 경우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지니 뮤직 이용권을 구매할 때 일정 부분은 멤버십 포인트를 이용해 결제할 수 있어 3위에 오른 것으로 보인다. 국내 최초로 보유 음원 2천만 곡을 돌파한 ‘벅스’가 4위, 매년 MAMA 시상식을 개최하며 한류를 이끌어나가는 ‘엠넷’이 5위, 애플 기기에서 사용이 가능한 ‘애플 뮤직’이 6위로 뒤를 이었다.
이외에도 네이버 뮤직, 카카오 뮤직, 밀크 등의 여러 가지 음악 감상 앱이 있다. 응답 항목에서 제외된 음악 감상 앱 사용자까지 추산한다면 국내 음악 감상 앱 이용자가 어마어마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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