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필수! 30m 긴 사용거리가 장점인 유튜브 무선 마이크

조회수 2021. 1. 7. 08: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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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무선 마이크

요즘 가장 각광받는 직업 한 가지를 고르라고 하면 유튜버와 같은 크리에이터가 항상 순위권에 오를 정도로 관심이 높다. 실제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장래희망 순위 조사에서 크리에이터는 2018년 5위, 2019년 3위로 최상위권에 올라있다. 전문적인 크리에이터가 아니더라도 직접 촬영한 영상을 유튜브 등에 공개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관련 장비 시장도 급성장하고 있는데, 외부에서 음성을 생생하게 녹음할 수 있는 무선 마이크도 인기 품목 중 하나다. 너츠 프리미엄 무선 마이크 NU-01은 크리에이터뿐만 아니라 강의나 인터뷰 등에도 유용한 제품이다.


109,000원 (1:1 기준)


알찬 구성품

너츠 프리미엄 무선 마이크 NU-01은 검정과 파랑 투톤의 박스에 담겨있다. 박스의 오른쪽 하단 구석을 보면 1:1과 2:1 체크 상자가 있는데, 송신기와 수신기가 각각 하나씩 있는 구성이 1:1, 수신기는 하나지만 송신기가 두 대로 구성된 것이 2:1이다. 오늘은 송신기와 수신기가 모두 하나씩으로 구성된 1:1 제품을 살펴보았다. 박스를 열어보면 구성품들이 발포 완충재 사이사이에 가지런히 담겨있다.

▲너츠 프리미엄 무선 마이크 NU-01의 박스 패키지
▲완충재를 이용해 안전하게 포장되어 있다

구성품으로는 사용 설명서와 너츠 프리미엄 무선 마이크 NU-01 송신기, 헤드셋형 마이크, 핀 마이크, 미니 마이크, AA 배터리 2개, USB 케이블, 수신기, 3.5㎜ 변환 커넥터로 이루어져 있다.

▲다양한 구성품

송신기 본체 색상은 블랙 단일 컬러로, 네모난 박스 타입이다. 송신기 전면부에는 큼직한 사각형 디스플레이가 있고, 디스플레이 상단에는 너츠 로고가 새겨져 있다.

▲송신기 본체
▲송신기 앞면에 디스플레이가 있다

송신기와 수신기

송신기의 윗면에는 가운데 볼륨 노브가 있고, 오른편에는 3.5㎜ 마이크 소켓, 왼편에는 송신기 안테나가 위치해 있다.

▲송신기의 볼륨 노브와 3.5㎜ 마이크 소켓 및 안테나

송신기의 뒷면에는 철사로 된 클립이 기본 장착되어 있어서 허리춤 등에 고정해서 사용할 수 있다.

▲송신기 후면에 클립이 장착되어 있다

수신기는 송신기와는 완전히 다르게 생겼다. 수신기는 위아래로 약간 길쭉한 형태로, 아래쪽에 6.35㎜ 커넥터가 돌출되어 있고 위쪽에는 수신기 안테나가 나와 있다.

▲너츠 프리미엄 무선 마이크 NU-01의 수신기

수신기 본체에는 전원 버튼과 LED 인디케이터가 중앙 부분에 자리 잡고 있다.

▲수신기의 전원 버튼과 LED 인디케이터

수신기를 뒤집어보면 커넥터와 수신기가 연결된 부분이 회전식으로 되어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수신기와 커넥터의 각도를 조절함으로써 장비에 연결 시 돌출되지 않도록 하는 용도다.

▲수신기 커넥터는 각도를 조절할 수 있다

수신기의 커넥터는 6.35㎜로 되어있어서 PA 장비나 녹음 장비 등에 연결할 때에는 그대로 사용할 수 있지만, 노트북이나 스마트폰 등에는 직접 연결할 수가 없다. 이럴 때에는 함께 제공되는 3.5㎜ 변환 커넥터를 이용하면 된다.

▲3.5㎜ 변환 커넥터도 함께 제공된다

20개 채널 설정 가능

너츠 프리미엄 무선 마이크 NU-01을 사용하려면 우선 송신기에 배터리를 넣어야 한다. 본체 앞면을 열어서 AA 배터리 두 개를 넣을 수 있다.

▲송신기는 AA 배터리 2개를 사용한다

수신기의 경우 충전식 내장 배터리를 사용하는데, 안테나 바로 옆에 있는 충전 포트에 케이블을 삽입해 PC나 보조배터리 또는 휴대폰 충전기에 연결해서 충전할 수 있다. 충전 중에는 LED 인디케이터가 붉은색으로 켜진다.

▲수신기는 충전 방식을 채택했다
▲충전 중인 수신기

송신기에 배터리를 넣고 수신기 충전이 완료되었으면 사용 전에 마이크를 연결해야 한다. 마이크는 송신기의 3.5㎜ 소켓에 연결하게 되는데, 너츠 프리미엄 무선 마이크 NU-01은 미니 마이크와 핀 마이크, 그리고 헤드셋형 마이크 등 총 3종의 마이크를 제공하고 있다.

▲미니 마이크
▲핀 마이크
▲헤드셋형 마이크

세 가지 마이크 모두 성능은 같지만, 형태가 다르다. 미니 마이크의 경우 송신기를 직접 손으로 들고 입 가까이 대고 사용하는 방식이며, 여럿이 마이크 하나를 사용해야 할 때도 유용하다. 핀 마이크는 클립이 달려있어서 옷깃에 끼워서 사용할 때 유용하며, 헤드셋형은 마이크를 입 가까이에 고정시킨 상태로 두 손이 자유로워 무언가 작업을 진행하면서 녹음할 때 적용하기 좋다.

▲용도에 따라 마이크를 골라 쓸 수 있다

마이크까지 연결했으면 전원을 켜고 사용하면 된다. 우선 송신기는 볼륨 노브를 –에서 +로 돌리면 전원이 함께 켜지면서 볼륨이 조절된다. 수신기의 경우 전원 버튼을 누르면 녹색 LED가 켜지며, 이 상태에서 송신기와의 연결이 완료되면 붉은색도 함께 켜진다.

▲송신기와 연결되면 녹색과 붉은색 LED가 모두 켜진다

송신기는 전원이 켜지면 화면에 현재 채널이 잠시 표시되었다가 주파수가 표시되는데, 이때 배터리 슬롯 바로 위에 있는 UP/DOWN 버튼을 누르면 채널이 변경된다. 채널은 1번부터 20번까지 선택할 수 있다.

▲20개 채널을 선택할 수 있다

제원표


긴 사용거리와 폭넓은 호환성

너츠 프리미엄 무선 마이크 NU-01은 30m의 넓은 사용거리로 카메라 등 영상 촬영 장비와 멀리 떨어지더라도 깨끗한 음성을 녹음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상당히 유용하다. 특히 다양한 형태의 마이크를 모두 기본 제공하기 때문에 추가 구매의 부담이 없다. 또한 캠코더와 D-SLR 카메라뿐만 아니라 스마트폰과도 연결이 가능해 호환성도 뛰어나다. 여기에 900㎒의 주파수와 20개 채널 사용으로 혼선 없는 깨끗한 음질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 중 하나이다. 연속 사용시간도 12시간에서 최대 15시간까지 가능해 하루 온종일 촬영해도 배터리 교체와 추가 충전이 필요 없어서 초보 유튜버부터 전문 크리에이터까지 폭넓게 사용할 수 있다.

▲30미터의 긴 사용거리와 폭넓은 호환성의 너츠 프리미엄 무선 마이크 NU-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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