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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구매자 4인이 말하는 아이폰SE의 장단점은?

유저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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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과 성능 모두 준수하다

■ 프로필

- 닉네임: TimeJoker

- 직업: 직장인

- 블로그 주소: blog.naver.com/wizard3215


▲아이폰 SE

■ 이 제품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플래그십을 많이 사용해보았지만 내가 사용하는 범주에서는 너무 과한 성능이라는 생각과 과한 성능에 비례해 가격이 상승하는 부분이 합리적인 소비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 보급형 스마트폰을 찾아다녔다. 때문에 실제로 아이폰SE 1세대를 사용했던 적이 있었고 이후 2세대를 고대하고 고대했지만 항상 소문만 무성하여 아쉬움을 자아냈는데, 이번에 마침 아이폰SE 2세대가 발표되고 출시되면서 고민 없이 바로 구매하게 되었다.


■ 해당 제품을 사용하면서 만족스러웠던 점은?


저렴한 가격에 애플 감성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여기에서 말하는 감성이란 것이 표현하기가 애매모호한데, 갤럭시를 사용했을 때와는 대비되는 부드러운 애니메이션 효과와 터치감 그리고 깔끔한 UI, 각종 편리한 애플 iOS만의 기능들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호불호가 갈릴 순 있지만 보급형임에도 불구하고 아이폰 특유의 사진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카메라도 크게 만족스러웠다.

▲아이폰 SE

■ 해당 제품을 사용하면서 아쉬웠던 점이 있다면?


삼성페이, 통화녹음, 화면크기 이렇게 3가지가 아쉬웠다. 화면 크기의 경우는 작은 스마트폰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어 크게 의식하진 않는 편인데 요즘 시대에 태평양 베젤로 인해 답답함은 존재한다. 이전 사용 기종이 갤럭시S10e였는데 크기는 비슷했으나 베젤리스 디스플레이였기 때문에 굉장히 시원스럽게 사용 가능했었다. 삼성페이와 통화녹음은 아이폰에서는 대체제가 없기 때문에 비교 불가한 아쉬움을 선사한다.


■ 전체적인 평가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은 제품이라 생각한다. 애플 치고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이 아닌 다른 스마트폰들과 견주어도 가격이 저렴하고 성능도 준수하다. 특히 요즘같이 스마트폰이 점점 커져가는 추세에서 한 손으로 조작 가능할 정도의 작은 스마트폰은 찾기가 힘든데 아이폰SE 2세대는 이런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훌륭한 대안이라고 생각한다. 나처럼 가볍게 스마트폰을 사용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제품이다.

▲아이폰 SE


아이폰의 매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 프로필

- 닉네임: 모모

- 직업: 사무직, 블로거

- 블로그 주소: blog.naver.com/ssssssom2


▲아이폰 SE

■ 이 제품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아이폰5를 처음으로 애플을 만나게 되었다. 그 이후 아이폰6, 아이폰SE 1세대까지 써왔는데, 원래 핸드폰에 싫증을 금방 내고 핸드폰뿐 아니라 물건 하나를 오래 쓰는 것을 잘 못하는 성격이다. 삼성에서 가성비 좋은 제품이 나왔다길래 ‘내가 애플을 쓸 동안 안드로이드는 그동안 얼마나 발전했을까’ 궁금하기도 해서 갤럭시 스마트폰을 새로 구매했다가 구매 6개월 만에 아이폰의 신상품이 나오기만을 기다렸다. 왜 ‘앱등이’라는 말이 있는지 알겠다. 아이폰SE 2세대는 요즘 나오는 크고 버거운 핸드폰을 부담스러워하는 저 같은 사람에게 딱 좋은 크기다. 아무리 사고 싶은 디자인이라도 크기가 크면 잘 떨어트리기도 해서 잘 못 쓰는 편이다. 그리고 정말 결정적인 이유는 사진 촬영. 아이폰에서만 느껴지는 특유의 사진 분위기가 있다. 심플하고 무심한 듯 스타일리시한 딱 그런 느낌. 아이폰의 카메라와 아이폰의 전체적인 느낌이 딱 그렇다. 그게 마음에 든다.


■ 해당 제품을 사용하면서 만족스러웠던 점은?


애플 소프트웨어는 타 기종처럼 주기적으로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한다. 업그레이드 결과를 보면 정작 제가 신경 쓰지 못했던 부분까지 섬세하게, 그리고 편리하게 변화를 시켜준다. 역시나 아이폰 카메라가 제일 만족스러웠고, 라이브 포토 기능도 좋다. 인물 사진 모드는 정말 대박이다. 지문 인식 속도는 0.1초다. 이건 나날이 발전하는 것 같다. 아이폰을 오랜만에 다시 사용하는 거라 뭔가 크게 달라지진 않았을까 걱정했는데 UI나 사용법은 그대로다. 오히려 ‘없었을 땐 불편한 줄 몰랐는데 있으니 너무 편한’ 기능들을 발견하는 재미가 있다.

▲아이폰 SE

■ 해당 제품을 사용하면서 아쉬웠던 점이 있다면?


아쉬운 점이 있다면 통화 중 자동 녹음이다. 안드로이드와 iOS가 개인 프라이버시와 그것을 취급하는 방법에 대한 견해 차이가 이 부분에서 나타나는 것 같다. 안드로이드에서 제일 잘 활용했던 기능이 통화 자동 녹음이었다. 휴대폰으로 업무를 보는 일도 많고, 깜빡깜빡하는 성격이기도 해서 내게 아주 유용한 기능인데, 아이폰에는 이 기능이 없다는 게 제일 아쉽다. 그리고 새로 복사한 텍스트만 보관되는 클립보드도 아쉽다.


■ 전체적인 평가


아이폰SE 2세대를 구매했다고 하니까 친구들이 어떠냐고 물어보는데, ‘내 고향집에 온 것 같다’고 했다. ‘역시 아이폰이다’라는 느낌만 들었다. 없어서 아쉬운 기능도 있지만 그 기능을 포기하면서까지 구매해야 할 가치가 있는 물건이라는 생각이 든다. 아이폰을 한 번도 안 써본 사람은 있지만 한 번만 써본 사람은 많지 않다. 다시는 다른 체제로 한눈팔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새로 개통한 지 일주일도 채 안 됐지만 오래전부터 써왔던 것처럼 낯설지 않고 편리하고 익숙하다. 써본 사람만 아는 아이폰만의 매력이 있다.


가볍게 이용하기엔 딱! 배터리가 아쉽다

■ 프로필

- 이름: 최정아

- 직업: 취업준비생

- 블로그 주소: blog.naver.com/wjddk0124


▲아이폰 SE

■ 이 제품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기존에 사용하던 아이폰7이 통화가 불가능하고 동영상 녹화 시 소리 녹음이 안 되는 등 자잘한 고장이 많아서 바꿔야 했다. 에어팟과 아이패드를 갖고 있었기 때문에 호환이 가능한 아이폰을 갖고 싶었지만 지난번 출시했던 신제품은 취준생 신분으로 구매하기에는 부담스러운 가격이어서 망설여졌다. 마침 애플에서 보급형으로 저렴하게 아이폰SE 2세대를 판매한다고 해서 구매를 결심했다. 기존 휴대폰에 비해 엄청난 성능의 휴대폰에 대한 욕심은 없어서 고민은 하지 않았다.


■ 해당 제품을 사용하면서 만족스러웠던 점은?


아이폰SE 2세대에는 기존에 사용했던 아이폰7에는 없던 인물 사진 모드 촬영을 지원해 준다는 점이 만족스러웠고, 아이폰11과 비교했을 때 특유의 쨍한 색감이 비슷하게 나와서 좋았다. 홈버튼의 부활로 더욱 직관적으로 나가기 같은 액션을 취할 수 있고 요즘같이 마스크를 항상 쓰고 다녀야 할 때에는 얼굴 인식보다 더 편하게 잠금 해제를 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또한 최신 휴대폰들에 비해 가벼운 무게와 한 손에 잡히는 크기가 마음에 들었다. 무엇보다 기존 아이폰들에 비해 가성비가 좋다는 것이 가장 만족스러운 점인 것 같다.

▲아이폰 SE

■ 해당 제품을 사용하면서 아쉬웠던 점이 있다면? 


낮은 배터리 용량이 가장 큰 단점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많은 분들이 배터리 용량 때문에 구매를 주저하는 것 같다. 장거리 이동 시에는 보조배터리가 필수로 있어야 할 것 같다. 그리고 전면 색상이 블랙으로 통일되어 있어서 내가 구매한 화이트 색상의 후면과는 생각보다 이질감이 들었다. 또한 페이스ID 방식에 익숙해져 있다면 지문 방식을 이용하는 아이폰SE 2세대는 다소 불편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아이폰 SE

■ 전체적인 평가


나처럼 휴대폰으로 무거운 업무를 하지 않고 가볍게 이용하시는 분들에겐 가격 대비 괜찮은 성능을 가진 제품이라고 생각한다. 256GB의 저장 용량도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하지만 배터리 용량 같은 경우, 장시간 통학이나 통근을 하는 분들에게는 보조배터리를 필수로 들고 다녀야 해서 꽤나 불편하게 느껴질 것 같다. 배터리 용량만 보완한다면 더 괜찮은 제품이 될 것 같다.

▲아이폰 SE


이상적일지는 몰라도 충분히 합리적인 선택!

■ 프로필

- 이름: 김재훈

- 직업: 대학생

- 블로그 주소: blog.naver.com/wogns0357


▲아이폰 SE

■ 이 제품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이전에 아이폰7을 사용했었고 현재 사용하는 다른 기기들과의 연동성을 고려해서 아이폰을 계속 사용할 생각이었다. 사용 3년 차에 접어든 아이폰7이 잔고장이 늘기 시작하면서 작년부터 꾸준히 아이폰SE의 출시를 기다려왔다. 학생의 입장에서 최근의 플래그십 스마트폰들은 가격 부담이 너무 크다는 점이 문제였다. 아이폰SE는 충분히 합리적인 선택지였고, 실제 출시가 결정되고 스펙이 공개되었을 때 고민 없이 아이폰SE를 구매하기로 마음먹었다.


■ 해당 제품을 사용하면서 만족스러웠던 점은?


가장 만족스러운 점은 합리적인 선택을 했다는 것이다. 각종 할인을 더해서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에 구매를 할 수 있었던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애플의 스마트폰 라인업에서는 아이폰SE가 중급형, 보급형 라인업에 위치하는 모델이지만 플래그십 모델인 아이폰11 시리즈와 같은 A13 바이오닉 칩이 들어간 것도 아주 만족스러웠다. 개인적으로 손이 작은 편이어서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작은 크기도 내게 있어서는 장점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아이폰 SE

■ 해당 제품을 사용하면서 아쉬웠던 점이 있다면?


사실 아이폰7을 사용하던 입장에서 외관상 크게 달라진 점이 없다는 것이 조금 아쉬웠던 부분이다. 아이폰8의 바디를 그대로 활용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 했지만 이제는 보편화된 페이스ID를 지원하지 않는 점, 요즘엔 보기 힘든 큼지막한 베젤이 자리 잡고 있는 점, 싱글 카메라만을 탑재한 점 등은 약간의 아쉬움이다. 낮은 배터리 용량으로 항상 보조배터리를 소지해야 하는 점도 조금 아쉬운 점이었다. 많이는 아니더라도 위의 사항들 중 하나만 개선되었어도 훨씬 좋았을 거라 생각한다.

▲아이폰 SE

■ 전체적인 평가


이상적일진 몰라도 충분히 합리적인 선택이다. 이번 아이폰SE를 구매한 구매층이 대부분, 아이폰 8 이전의 모델을 사용하던 아이폰 유저이거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아이폰을 처음 경험해보는 유저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그만큼 부담 없는 선택지가 될 수 있었고 물리 홈버튼이나 작은 스마트폰을 아직 선호하는 유저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좋은 선택지로 보인다. 하지만 너무 많은 부분에서 플래그십 라인업 정도의 기능과 성능을 기대한다면 아쉬울 수 있다. 나에게 필요한 기능이 무엇인지 고려해보고 선택하길 추천드린다. 나와 비슷한 라이트한 유저들에게는 아주 좋은 선택지라고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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