뻐근한 목 편안하게 해줄 넥워머+목 마사지기, 넥에어

조회수 2020. 4. 16. 08: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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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안마기

우리는 사실 배달의 민족이 아니라 안마의 민족이었던 걸까? 지난 10년간 국내 안마기 시장 규모가 300억 원에서 무려 9000억 원, 즉 30배나 성장한 것을 보면 어느 정도 납득이 된다. 특히 안마의자와 같은 대형 안마기가 인기를 끌던 2010년대 초반과 비교하면 지금은 목이나 팔, 다리 등 부위별 마사지가 가능한 소형 안마기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었다.


kck.st/2VEK8r8 | 69달러(얼리버드가)


영구적으로 사용하는 목 안마기

최근 들어서는 가볍고 작아 휴대가 용이한 EMS 저주파 마사지기가 대세로 떠올랐다. 날개 모양의 패드와 작은 본체 하나로 구성돼 신체 어느 부위에나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메리트다. 그러나 사용해본 사람은 알 것이다. 처음에는 분명 어디에나 잘 달라붙던 패드였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접착력이 떨어져 이제는 거의 회생 불가다. 패드만 따로 구매하는 것도 한두 번이지, 이제는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안마기를 찾게 된다.

▲넥에어(NECKAIR)

오늘 소개하는 넥에어(NECKAIR)는 비록 모든 신체에 사용할 수 있는 안마기는 아니지만, 영구적인 사용이 가능한 마사지기다. 이름에서 유추할 수 있듯 목 마사지기이며, LG 톤플러스를 연상케하는 넥밴드 형태의 디자인이 돋보인다. 무선 형태라 장소 제약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며, 마사지기 치고는 꽤 날렵한 디자인을 취하고 있다.

▲마사지기라기엔 꽤 날렵한 디자인이다

EMS+TENS 방식에 온열 기능까지

넥에어는 두 가지 저주파 마사지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이제 대중들에게도 흔히 알려진 EMS 방식과 다소 생소하게 느껴지는 TENS 방식을 혼용하고 있다. 참고로 TENS 방식은 통증 부위에 저주파의 전기 자극을 경피적으로 가하는 전기 치료 방식이다. EMS 방식이 근력 강화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면, TENS 방식은 통증 완화에 효과적이다.

▲넥에어는 EMS 방식과 TENS 방식을 혼용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넥에어는 온열 기능까지 있어 마사지 효과를 증폭시켜준다. 42~45도까지 따뜻해지는 온열부 덕에 꼭 마사지 목적이 아니라도 추운 겨울 목도리 안에 넣어두는 것도 괜찮겠다 싶다.

▲온열 기능이 있다

리모컨 덕에 편리하고 유연한 덕에 간편하다

넥에어는 본체 외에 아주 작은 사이즈의 리모컨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마사지 강도와 온열 단계를 직관적으로 조절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 마사지 강도나 온열 단계가 현재 어느 정도인지 확인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가 따로 없다는 점은 아쉽다.

▲미니 사이즈의 리모컨을 제공한다

목에 거는 넥밴드 부분을 유연하게 제작한 점도 눈에 띈다. 평소 제품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3등분으로 접어 보관할 수 있도록 한 것인데, 부피가 그만큼 크게 줄어들어 휴대하기에도 좋다. 마침 접은 상태로 보관할 수 있는 전용 파우치까지 제공하니 일석이조다.

▲넥밴드 부분을 유연한 소재로 제작했다
▲전용 파우치를 제공한다

POINT

몸이 찌뿌둥한 날이면 목 안마만큼 효과적인 것이 없다. 팔이나 등에 뭉친 담을 아주 시원하게 풀어주기도 하고 두통까지 완화해 주기 때문이다. 넥에어는 매일 15분의 간편한 마사지만으로 하루를 상쾌하게 마무리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일지도 모르겠다. 기사 작성일 기준 펀딩 목표액의 30배가 넘는 모금액을 기록한 넥에어는 프로젝트가 마무리된 후 다가오는 5월부터 백커들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배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넥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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