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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북 이온 VS LG 그램, 2020년 '신상' 노트북 승자는?

새롭게 출시된 갤럭시 북 이온과 LG 그램 전격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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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LG전자의 대결구도가 노트북 시장에서도 이어질 전망이다. 앞서 삼성과 LG는 신년을 맞아 새 노트북을 출시했다. 이미 국내 노트북 시장은 LG의 '그램(gram)' 시리즈가 꽉 잡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여기에 삼성이 '갤럭시 북 이온(Galaxy Book Ion)'으로 도전장을 내민 것이다. 물론 인지도나 점유율 면에서는 오랜 시간 한 길만을 걸어온 그램 시리즈가 압도적이지만, 다양한 기능을 꼼꼼히 비교해봐도 LG가 압승을 거둘지는 미지수다. 그래서 2020년을 맞아 새롭게 출시된 갤럭시 북 이온과 LG 그램을 전격 비교해보려고 한다.


양사의 아이덴티티가 돋보이는 디자인

▲다른 모델보다 조금 더 각진 갤럭시 북 이온

우선 디자인부터 살펴보자. 그동안 삼성전자는 다양한 노트북 라인업을 구축해왔으나, 디자인만큼은 한 가지만을 고수해왔다. 노트북 커버 우측 중앙에 삼성(SAMSUNG) 로고가 새겨진 것을 제외하면, 군더더기가 없는 깔끔한 디자인 말이다. 그래서 삼성 노트북은 외관만 보고서는 단번에 어떤 모델인지 식별해내기가 어렵다. 색상이나 테두리 모양에만 약간의 차이가 있을 뿐이기 때문이다. 삼성은 갤럭시 북 이온에도 그러한 디자인을 적용했는데, 다른 모델과의 차이점을 굳이 찾자면 테두리가 조금 더 각진 형태라는 점 정도를 들 수 있겠다. 딱히 특색이라 할 것은 없지만, 나름대로 삼성의 아이덴티티가 돋보이는 디자인이다.

▲전작과 동일한 디자인을 채택한 LG 그램

사실 아이덴티티라면 삼성보다는 LG가 조금 더 앞서있다고 볼 수 있다. LG 그램 사용자가 아니더라도 'LG 그램'이라고 하면 노트북 커버 위에 그램(gram) 로고가 새겨져 있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떠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LG도 이러한 아이덴티티를 처음부터 확보한 것은 아니었다. 2018년형 그램부터 LG 로고가 아닌 그램 로고가 적용되기 시작하면서 디자인 면에서 호평을 받았고, 그 이후로 신형 그램에 같은 디자인을 채택해 아이덴티티를 구축한 것이다. LG는 2020년형 그램에도 전작과 동일한 디자인을 적용했는데, 확실히 그램만의 매력이 강조되는 느낌이긴 하다.


매일 들고 다니기에 부담 없는 휴대성

▲갤럭시 북 이온은 13.3인치 모델과 15.6인치로 구분된다

노트북에서는 휴대성을 빼놓을 수 없다. 아무리 성능이 좋은 노트북이라 할지라도, 크기와 무게가 부담스러우면 들고 다닐 수 없기 때문이다. 먼저 갤럭시 북 이온은 13.3인치(33.7cm) 모델과 39.6cm(15.6인치) 모델로 나누어져 있다. 그중 13.3인치 모델은 305.7x199.8x129mm의 크기와 970g의 무게를 갖췄으며, 15.6인치 모델은 356.1x228x14.9mm의 크기와 1.26kg의 무게를 갖췄다. 크기는 약 2.3인치 정도 차이가 나지만, 배터리 용량은 69.7Wh로 동일하다. 이 정도면 최대 21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수준이니, 전원 공급이 어려운 곳에서도 배터리 걱정 없이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겠다.

▲LG 그램은 14인치, 15인치, 17인치 모델로 나뉜다

두 가지 모델로 구분되어 있는 갤럭시 북 이온과 달리 LG 그램은 14인치, 15인치, 17인치 모델로 세분화되어 있다. 그중 14인치 모델은 324x209x16.4mm의 크기와 999g의 무게를 갖췄으며, 배터리 용량은 72Wh로 갤럭시 북 이온보다 넉넉하다. 이어 15인치 모델은 358x226x16.8mm의 크기와 1.12kg의 무게를, 17인치 모델은 381x263x17.4mm의 크기와 1.35kg의 무게를 갖췄으며, 배터리 용량은 80Wh로 동일하다. 갤럭시 북 15.6인치 모델과 LG 그램 15인치 모델을 비교해보면 갤럭시 북 이온이 조금 더 작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무게는 LG 그램 15인치가 조금 더 가볍다. 다만 크기와 무게 모두 아주 근소한 차이라 체감하기는 어려운 수준이다.


프로세서는 LG 그램, 신기능은 갤럭시 북 이온

▲세계 최초로 Q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갤럭시 북 이온

이제 가장 중요한 성능을 살펴보자. 먼저 갤럭시 북 이온은 세계 최초로 Q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다. 다만 13.3인치 모델은 인텔 코어 i3 프로세서와 DDR4 8GB 램이 사용되었고, 저장공간은 256GB 또는 512GB로 나뉘는 반면, 15.6인치 모델은 인텔 코어 i3/i5/i7 프로세서와 DDR4 8GB 또는 16GB 램이 적용되었으며, 저장공간은 256GB 또는 1TB로 구분된다.

▲인텔 10세대 아이스레이크 프로세서가 탑재된 LG 그램

이와 달리 LG 그램은 인텔 10세대 아이스레이크 프로세서가 탑재되었다. 14인치 모델은 i5 프로세서와 DDR4 8GB 램이 사용되었고, 저장공간은 256GB이다. 15인치 모델은 조금 더 세분화되어 있는데, 프로세서는 i3/i5/i7이 적용되었으며, DDR4 8GB 램 또는 16GB 램이 장착되었고, 저장공간은 256GB 또는 512GB로 나뉜다. 마지막으로 17인치 모델은 i5/i7 프로세서가 탑재되었고, 14인치 모델과 동일한 DDR4 8GB 램과 256GB의 저장공간이 적용되었다. 아무래도 최신 프로세서를 사용하고 있는 LG 그램이 성능 면에서는 앞서고 있는 모양새다. 여기에 모델까지 세분화되어 있으니 램이나 저장공간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는 이점도 있다.

▲갤럭시 북 이온은 터치패드를 이용한 무선 충전까지 가능하다

그렇다고 해서 LG 그램이 갤럭시 북 이온보다 좋다는 의미는 아니다. 갤럭시 북 이온에는 'LG 그램에는 없는' 새로운 기능이 적용되었기 때문이다. 바로 터치패드를 통한 무선 충전 기능이 그것인데, 터치패드 위에 Qi 호환이 가능한 디바이스를 올려두면 노트북을 사용하면서 디바이스를 충전할 수 있다. 무선 충전이 가능한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거나, 갤럭시 버즈처럼 무선 충전이 지원되는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하고 있다면 매력적인 기능이 아닐 수 없다.


제원표


삼성 VS LG , 승자는?

▲갤럭시 북 이온 VS LG 그램

갤럭시 북 이온과 LG 그램은 비슷하면서도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다. 그래서 소비자 입장에서도 둘 중 하나를 선택하기가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두 제품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개인적으로는 프로세서 성능이 업그레이드된 LG 그램을 선택하고 싶다. 아무래도 갤럭시 북 이온에 비해 크기와 성능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니, 만족도가 더욱 높을 것 같다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부가 기능에 초점을 두고 있다면 갤럭시 북 이온을 선택할 수도 있겠다. 사용환경에 따라 선택이 달라질 수 있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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