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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부터 프리미엄까지 모두 아우르는 노트북, 구글 픽셀북 고

실속형부터 프리미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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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미국 뉴욕에서 연례 하드웨어 공개 행사(made by google)를 열고, '픽셀4'와 '픽셀 버즈', '픽셀북 고' 등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였다. 이날 전작의 과오를 만회하기 위해 구원투수로 등장한 픽셀북 고는 행사장을 뜨겁게 달궜고, 참가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store.google.com l 649달러부터


화면이 1인치나 더 커졌네

▲전작의 각진 디자인이 사라졌다

사실 픽셀북 고가 공개되기 전까지만 해도, 픽셀북 고의 디자인이 전작인 픽셀북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는 예측이 높았다. 그러나 픽셀북 고는 전작의 반듯하고 각진 디자인을 버리고, 부드럽고 둥근 디자인을 택했다. 크기와 무게는 전작과 거의 차이가 없는데, 베젤이 얇아져 화면이 더 커졌다. 이 13.3인치의 디스플레이는 FHD(1920x1080) 해상도를 지원하며, 일부 모델에서는 4K UHD까지 지원한다.

▲소음이 거의 없는 키보드가 탑재됐다

앞서 말했듯 픽셀북 고는 픽셀 슬레이트의 실수를 만회하기 위한 제품이다. 그래서일까. 픽셀북 고는 픽셀 슬레이트가 나아갔어야 할 방향성을 보여준다. 지난해 출시된 픽셀 슬레이트는 태블릿PC였는데, 분리형 키보드와 픽셀북 펜이 지원돼 노트북처럼 사용할 수 있었다. 그러나 픽셀 슬레이트의 가격은 799달러에 달했고, 여기에 199달러의 키보드까지 추가 구매하면 거의 100만 원을 호가하는 금액이었다. 쉽게 말해 경쟁사의 제품들과 견주기에는 확실히 가격 경쟁력이 부족했다. 그런데 픽셀북 고는 (노트북이라 당연하지만) 키보드를 지원하며, 그러면서도 가격은 649달러부터 시작된다. 별다른 이유가 없다면 굳이 픽셀 슬레이트를 선택할 이유가 없어진 것이다.

▲구글 로고만 남은 외관은 깔끔한 인상을 준다


용도에 맞게 사양을 선택할 수 있어

▲프로세서는 코어 m3, i5, i7 중에서 선택 가능하다

그렇다면 픽셀북 고는 픽셀 슬레이트의 단점을 보완한 저가형 노트북일까? 정답부터 말하자면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픽셀북 고는 프로세서와 램, 저장공간 등의 선택지가 다양해 사용자가 어떤 제품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저가형 노트북이 될 수도, 고사양 노트북이 될 수도 있다. 우선 픽셀북 고는 크롬 OS로 구동되며, 프로세서는 코어 m3, i5, i7 등 세 가지로 구성된다. 프로세서로 제품을 나눠보자면 m3 모델은 8GB 램과 64GB의 저장공간을 지녔으며, i7 모델은 16GB 램과 256GB 저장공간을 갖췄다. 반면 i5 모델은 8GB 램과 16GB 램 모델로 구분되며, 두 모델 모두 저장공간은 128GB으로 동일하다.

▲i7 모델의 경우, 4K 옵션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디스플레이에도 약간의 차이가 있는데, m3와 i5 모델에는 FHD 해상도의 터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반면, i7 모델에는 4K UHD 해상도의 분자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 물론 4K 옵션이 배터리에 영향을 주는 것은 사실이지만, 분자 디스플레이라는 고효율 LCD 기술 덕분에 약 12시간 동안 사용이 가능하다. 배터리는 m3와 i5 모델이 47Wh, i7 모델이 56Wh인데, 단 20분의 급속 충전으로 2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은 동일하다.

▲급속 충전을 지원한다


편의성 때문에 하단부가 바뀌었다고?

▲새롭게 바뀐 하단부는 빨래판을 떠오르게 한다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고 있지만, 하단부에도 변화가 생겼다. 마치 빨래판처럼 생긴 이 하단부는 사용자의 편의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구글이 의도적으로 변형한 것인데, 보기에는 매우 불안정해 보이지만 의외로(?) 테이블 위에 평평하게 놓을 수 있으며, 하단부가 더 무겁게 설계돼 한 손가락으로도 간편하게 노트북을 여닫을 수 있다. 그러나 실제로 픽셀북 고를 체험해본 사용자들은 새롭게 바뀐 하단부가 편의성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 것 같다고 전했다. 오히려 노트북을 들었을 때, 울퉁불퉁한 하단부가 이질적이게 느껴진다는 평이 많았다. 그럼에도 두께는 1.27cm, 무게는 1.04~1.08kg에 불과해 휴대하기에 부담이 없다. 전작인 픽셀북이나 픽셀 슬레이트보다는 약간 무겁지만, 딱히 체감되는 수준도 아닐뿐더러 한층 향상된 사용성을 생각하면 감안할 수 있는 정도다

▲노트북을 들었을 때 이질적인 느낌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사진: 9to5 Google)

이렇게 장점이 많은 픽셀북 고지만, 아쉬운 점도 분명히 있다. 우선 360도로 자유롭게 회전할 수 있는 쿼드 HD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지 않아 노트북을 사용하는 각도에 한계가 있고, 터치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대신 픽셀북 펜이 지원되지 않는다. 하지만 픽셀북 고의 잠재적인 사용자들은 괜찮은 성능에 이러한 기능까지 갖춰 수천 달러를 호가하는 노트북보다는 적당한 기능에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노트북을 더 선호할 것으로 생각된다.

▲픽셀북 펜이 지원되지 않는다는 점은 아쉽다 (사진: 9to5 Google)


제원표

▲가격 부담이 낮아진 픽셀북 고

그동안의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등장한 픽셀북 고는 그야말로 이를 갈았다. 전작인 픽셀 슬레이트와 픽셀북이 각각 799달러, 999달러부터 시작되지만, 픽셀북 고는 제일 저렴한 모델이 649달러부터 시작되며, 가장 비싼 모델이 1,399달러이다. 성능은 개선하고, 가격은 낮춘 것이다. 하지만 가격보다도 눈길이 가는 것은 용도에 맞게 사양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과 키보드를 사용할 때 소음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여기에 슬림한 두께와 가벼운 무게까지 갖췄으니 대학생 및 직장인들이 휴대용 노트북으로 사용하기에도 제격이겠다.


앱토 한마디: 실속형부터 프리미엄까지, 여기 다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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