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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린이들 모여라! 테라클래식 초보자 가이드

다시 부활한 '테라클래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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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의 IP를 이용한 모바일 MMORPG의 인기가 계속되고 있다. 아무래도 완전히 새로운 게임을 만드는 것보다는 철저한 검증과정을 거친 PC 게임의 IP를 채택하는 편이 흥행 가능성이 더 높을 테니, 그러한 방식을 선택하는 것이 합리적인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넷마블이 내놓은 '테라M'은 지나친 과금유도로 유저들의 공분을 샀고, 결국 그렇다 할 성과를 거두지 못한 채 고배를 마셨다. 그리고 약 2년 만에 카카오게임즈가 다시 '테라 살리기'에 나섰다. 원작의 IP를 이용하면서 테라M의 문제점을 개선한 '테라 클래식'을 내놓은 것이다.


원작의 세계관을 그대로 계승한 프리퀄

▲앞서 원작 PC 게임 테라는 2011년 대한민국 게임 대상을 수상했다

원작 '테라(The Exiled Realm of Arborea)'는 블루홀에서 개발한 MMORPG이다. 처음에는 정액제 게임으로 한게임에서 서비스했었으나, 2013년부터 부분유료 방식으로 과금제를 변경했고, 2016년부터는 넥슨에서 서비스하기 시작했다. 테라는 경쟁작인 블레이드 앤 소울, 아키에이지와 어깨를 나란히 하다가 2011년 대한민국 게임 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데, 높은 게임 완성도와 우수한 그래픽이 그 요인으로 풀이됐다(이후 블레이드 앤 소울은 2012년, 아키에이지는 2013년에 각각 대한민국 게임 대상을 수상했다).

▲원작의 세계관을 그대로 이어오면서도 프리퀄 스토리를 다루고 있다

사실 게임의 완성도는 시나리오에 달려있다. 즉 게임의 세계관과 배경, 줄거리, 대사, 캐릭터의 성격 및 감정 등이 게임의 성패에 적잖은 영향을 미친다는 의미다. 아무리 그래픽이 뛰어나더라도 세계관이 부실하면 몰입감이 떨어지기 마련이고, 캐릭터가 이기적이고 괴팍한 성격을 지니면 애착이 생기지 않는 것이 당연하기 때문이다. 이에 테라 클래식은 원작 테라의 세계관을 그대로 계승하면서, 프리퀄(오리지널 영화에 선행하는 사건을 담은 속편) 스토리를 다룬다. 원작의 배경지인 아르보레아 대륙을 배경으로 동일한 세계관을 선보이면서 원작의 핵심 콘텐츠를 모바일 환경에 그대로 구현해 뭇 유저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테라 클래식, 과연 유저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지 앱스토리가 직접 플레이해봤다.


테라 클래식에서만 볼 수 있는 케스타닉

▲카카오게임즈에서 서비스하고 있어 카카오 계정으로 로그인이 가능하다

테라 클래식은 넷마블에서 운영하는 테라M과 달리 카카오게임즈에서 서비스하고 있기 때문에 카카오 계정으로 로그인이 가능하다. 화면 중앙의 '카카오계정으로 로그인'을 선택하면 간단하게 카카오 계정을 연동할 수 있는데, 이조차 귀찮다면 게스트 로그인을 선택하면 된다. 다만 게스트 로그인을 하면 다른 기기에서는 게임 데이터를 불러올 수 없으므로, 가급적 카카오 계정으로 로그인하기를 권장한다.

▲서버 변경을 선택해 서버를 고를 수 있다

▲9개의 서버가 제공된다

로그인을 한 후에는 서버를 선택해야 한다. 작성일(9월 17일) 기준, 테라 클래식에는 9개의 서버가 있다. 이들 중 마음에 드는 서버가 있다면 특정 서버를 직접 골라도 좋고, 어느 서버를 선택하든 큰 상관이 없다면 테라 클래식이 추천하는 서버를 골라도 된다.

▲무사 '휴먼'

▲검투사 '케스타닉'

▲궁수 '하이엘프'

▲사제 '엘린'

▲창기사 '엘린'

테라 클래식의 직업군은 무사, 검투사, 궁수, 사제, 창기사로 나누어져 있다. 이중 제일 잘 알려진 캐릭터는 엘린(사제, 창기사)인데, 테라 IP를 이용한 모바일 게임 중 최초로 테라 클래식에 케스타닉(검투사)이 적용됐다고 해서 케스타닉을 플레이어로 선택해 게임을 즐겨보기로 했다.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8개의 선택지 중 한 가지를 골라야 한다

근래에 출시된 MMORPG가 다들 그렇듯 테라 클래식에서도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다만 세세한 부분까지 마음대로 설정할 수는 없다. 얼굴과 피부색, 헤어스타일, 헤어 색상 등에 제시돼 있는 8가지 선택지 중에서 한 가지를 골라야 한다. 커스터마이징을 끝낸 후에는 화면 하단에 캐릭터명을 입력하고, 우측 하단의 '캐릭터 생성'을 선택하면 된다.

▲화면 구성은 다른 MMORPG와 크게 다르지 않다

본격적으로 게임을 시작하기에 앞서 테라 클래식의 화면 구성부터 살펴보자. 테라 클래식의 화면은 크게 네 가지 영역으로 나눌 수 있다. 그중 좌측 상단의 파란색 영역에서는 캐릭터의 정보와 HP, MP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우측 상단의 노란색 영역에서는 이벤트, 임무, 모험, 테라샵, 전체 메뉴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우측 하단의 보라색 영역에서는 자동공격, 스킬 등을 사용할 수 있으며, 중앙 하단의 초록색 영역에서는 친구, 메시지, 모션 등의 소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이외에 좌측 하단의 조그 버튼을 누르면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하며, 좌측 중단의 퀘스트 목록을 선택하면 자동 퀘스트 수행이 가능하다.

▲메인 퀘스트만 수행해도 레벨업은 문제없다

각각의 퀘스트를 완료하면 그에 대한 적절한 보상이 주어지며, 다음 퀘스트가 자동으로 진행된다. 그러나 가끔씩 퀘스트를 수행하려고 이동하던 중에 캐릭터가 갈 곳을 잃고 멈춰버리거나 자동 진행이 해제됐다. 처음에는 일시적인 오류라고 생각했는데, 동일한 현상이 심심찮게 발생한 것을 보니 아무래도 일시적인 오류는 아닌 모양이다. 한편 테라 클래식의 퀘스트는 메인 퀘스트와 서브 퀘스트, 명성 퀘스트로 나누어지는데, 초반에 빠르게 캐릭터를 육성하려면 메인 퀘스트 위주로 게임을 진행하는 것이 좋다. 메인 퀘스트만 수행해도 레벨업과 보상이 꽤 쏠쏠하니 말이다.


조금만 변화를 주면 전투력이 쑥쑥

▲스킬 레벨을 올려 전투력을 높일 수 있다(일반스킬)

▲숙련 스킬

▲패시브 스킬

어느 정도 레벨이 오르면 메인 퀘스트를 수행하다가 가끔씩 힘에 부칠 때가 있다. 이는 레벨에 비해 전투력이 낮기 때문인데, 이때 약간의 변화를 주면 캐릭터의 전투력을 높일 수 있다. 먼저 우측 상단의 전체 메뉴에서 '스킬'을 선택하면 일반 스킬과 숙련 스킬, 패시브 스킬의 레벨을 올릴 수 있다. 각 스킬의 레벨을 올리려면 일정량의 골드가 필요한데, 딱히 과금을 하지 않아도 충당할 수 있는 수준이라 무과금 유저도 큰 부담 없이 스킬 레벨을 올릴 수 있다.

▲장비를 강화해 전투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장비를 강화해 전투력을 높일 수도 있다. 단 장비를 강화하려면 강화석이 필요한데, 강화석의 개수가 많고, 희귀도가 높을수록 강화 성공률이 높아진다. 강화에 성공하면 장비 아이템에 '+' 표시와 함께 숫자가 붙는데, 이 숫자는 강화 성공 횟수를 의미한다. 예를 들어 +5라는 숫자가 붙어 있다면 강화에 5번 성공한 아이템이라는 뜻이다. 다만 강화 레벨이 높아질수록 강화 성공률이 낮아지는데, 강화에 실패하더라도 강화 레벨 10 이하에서는 강화 수치가 하락되지 않아 되도록이면 모든 장비를 +10 이상으로 강화하는 것이 좋다. 가끔 일부 유저들의 경우 높은 등급의 아이템을 얻을 때까지 강화를 하지 않고 기다리곤 하는데, 테라 클래식에서는 계승을 통해 강화한 장비의 수치를 같은 부위에 착용하는 다른 장비에 옮길 수 있으므로 그때그때 장비 강화를 해주는 것이 좋다.

▲펫도 전투력 상승에 도움을 준다

▲먹이를 주면 펫의 레벨이 오르면서 전투력도 높아진다

이외에도 펫을 통해 전투력을 올릴 수도 있다. 펫은 알을 통해 부화시킬 수 있으며, 각 펫마다 소정의 전투력을 지니고 있어 출전을 설정해 전투력을 높일 수 있다. 또한 펫에게 먹이를 주면 전투력을 더 높일 수 있는데, 이후 더 높은 전투력을 지닌 펫을 획득할 경우 여러 마리의 펫을 하나로 합성하는 것도 가능하다.


질릴 틈이 없는 다양한 콘텐츠

▲정예 몬스터를 처치해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월드 보스를 처치해 특별한 아이템을 랜덤 획득할 수 있다

테라 클래식에는 유저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돼 있다. 쉽게 말해 질릴 틈이 없다. 아니, 질리긴커녕 콘텐츠가 너무 많아 어느 것부터 손을 대야 할지 모르겠을 정도다. 우선 화면 좌측 중단의 몬스터 아이콘을 선택하면 토벌 콘텐츠로 이동할 수 있다. 이곳에서 정예 몬스터와 월드 보스를 처치해 특별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데, 정예 토벌의 경우 공허 결정(공격 및 방어 스킬 숙련 레벨을 올리는 데 사용)과 문장 경험치(문장 레벨을 상승하는 데 사용)을 얻을 수 있으며, 월드 보스의 경우 전설 등급의 방어구와 제련석(장비 제련에 필요), 별빛 정수(장비 제작에 반드시 필요) 등을 랜덤으로 획득할 수 있다.

▲모험 콘텐츠에서도 다양한 아이템이 드롭된다(던전)

▲아레나

▲길드 콘텐츠

▲필드 콘텐츠

이어 화면 우측 상단의 모험을 선택하면 던전, 아레나, 길드 콘텐츠, 필드 콘텐츠 등을 즐길 수 있다. 그중 던전에서는 일반 장비와 서사 장비, 룬, 장비 제작 재료, 날개 육성 재료 등을 얻을 수 있으며, 아레나에서는 명예의 훈장 및 용맹의 훈장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길드 콘텐츠에서는 길드 공헌과 펫 육성 재료, 룬, 세공성, 강화석 등을 드롭할 수 있으며, 필드 콘텐츠에서는 명성, 전설 장비, 봉인 스크롤, 문장, 경험치, 펫 육성 재료, 골드 등을 얻을 수 있다. 테라 클래식에서 제공하는 콘텐츠가 다양한 만큼, 유저들도 바쁘게 움직여야겠다.

▲이동속도를 높여주는 탈 것도 제공된다

그 외에도 이동을 용이하게 만들어주는 '탈 것'이 있다. 화면 우측 상단에서 '스타일'을 선택하면 현재 보유한 탈 것과 보유하지 않은 탈 것의 획득방법을 확인할 수 있는데, 각각의 탈 것마다 등급과 속도증가율이 상이하다. 캐릭터 육성만큼 스타일에 신경을 쓰는 편이라면, 이곳에서 멋진 탈 것을 획득하는 방법을 알아두는 것이 좋겠다.


발열이 너무 심해

▲분명히 개선점도 있지만, 그렇게 '까일만 한' 수준의 게임은 아니다

사실 테라 클래식을 직접 플레이하기 전에 워낙 악평을 많이 들었던지라 게임 자체에 큰 기대는 없었다. 앱을 설치하고 업데이트를 할 때에도 지나치게 많은 시간이 소요됐고, 자동 퀘스트가 제멋대로 풀릴 때에도 '그럼 그렇지'라는 생각이었다. 하지만 직접 플레이해본 테라 클래식은 생각보다 괜찮은 구석이 많은 녀석이었다. 화려한 그래픽이야 말할 것도 없고, 다양한 콘텐츠나 게임의 완성도도 나쁘지 않았다. 특히 전부터 테라 클래식이 과금 유도가 심하다는 이야기를 숱하게 들어왔는데, 우려했던 것만큼 과금 유도도 심하지 않았다. 다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배터리 소모가 크고, 발열이 심하다. 30분 이상 게임을 켜두면 휴대폰의 배터리가 '순삭'되고, 스마트폰이 손난로가 되는 기적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플레이를 하면서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도 있었다. 대체 HP를 회복하는 물약에 왜 쿨타임이 적용됐는지 의문이다. 물론 이러한 개선점이 존재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노잼게임'이라고 폄훼당할 수준의 게임은 아닌 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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