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댓글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뷰 본문

앱스토리

아쉬운 2% 제대로 업그레이드했다, LG V50S 씽큐(ThinQ)

LG는 V50 씽큐의 후속작 ‘V50S 씽큐’를 내놨다

1,170 읽음
댓글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LG 스마트폰 사상 최고의 흥행을 기록한 G3에 이어 기록적인 판매량을 보인 V50 씽큐. 급기야 올 2분기에는 아주 오랜만에 국내 스마트폰 점유율에서 애플을 3위로 밀어내는 기록적인 성과를 내는 데 주요한 역할을 했다. LG는 이 여세를 몰아 V50 씽큐의 후속작 ‘V50S 씽큐’를 내놨다. V50S 씽큐는 눈으로 보기에도 확실히 전작에 비해 크고 작은 변화가 눈에 띄는데, 특히 V50 씽큐의 흥행을 견인한 듀얼스크린의 업그레이드가 눈여겨볼만하다.


www.lge.co.kr | 1,199,000원


같은 이름을 쓰고 있지만, 분명 다르다

LG V50S 씽큐는 이름만 들었을 때는 사실 큰 기대가 없었다. V50 씽큐에 ‘S’만 붙었을 뿐, 익히 알고 있던 듀얼스크린에나 변화가 있겠지 싶었다. 그런데, 첫인상부터 새롭다. 듀얼스크린이 더 이상 V50S 씽큐의 ‘액세서리’가 아닌 ‘구성품’이 된 덕분에, 기본 패키지 자체가 풍성해졌다. 전체 패키지 박스는 V50S 씽큐 패키지와 듀얼스크린 패키지가 함께 담긴 형태다. 상단 두툼한 박스는 V50S 씽큐 본체 및 충전 어댑터 등이 담겼고, 하단 박스에는 듀얼스크린이 담겼다. 듀얼스크린 패키지는 잠시 후에 알아보도록 하고, V50S 씽큐 패키지를 자세히 살펴보자.

▲V50S 씽큐 패키지 및 듀얼스크린 패키지가 함께 담긴 패키지 박스

▲듀얼스크린 패키지와 V50S 씽큐 패키지

V50S 씽큐 패키지에는 V50S 씽큐 본체를 비롯한 액정 클리너, 고속 충전 어댑터, USB-C 타입 충전 케이블, 번들 이어폰, 사용 설명서 및 유심 핀 등이 담겼다. 전작과 달리 투명 실리콘 케이스가 기본 구성품으로 포함됐다.

▲V50S 씽큐 패키지 구성품

▲투명 실리콘 케이스를 기본 구성품으로 제공한다

단일 블랙 색상으로 출시된 V50S 씽큐는 언뜻 보면 V50 씽큐과 비슷하다 할 수 있지만, 전면에서부터 확실한 차이를 보인다. 우선 카메라가 달라졌다. V50 씽큐의 전면 상단 중앙에는 듀얼 카메라와 리시버 홀이 자리하면서 노치 부분이 가로로 길게 빠진 반면, V50S 씽큐는 중앙에 싱글 카메라 하나만이 존재(리시버 홀은 바로 위 상단 측면에 자리하게 됐다)함으로써 물방울 노치를 이루고 있다.

▲싱글 카메라를 둘러싸고 물방울 노치를 이루고 있다

후면도 꽤 큰 변화가 생겼다. 카메라 개수는 3개에서 2개로 줄었고, LG가 늘 고집스럽게 유지하던 지문인식 센서가 온데간데 없이 사라졌다. 뿐만 아니라 듀얼스크린과 이어주는 포고핀 연결 접점과 5G LED도 사라졌다. 덕분에 후면 디자인은 전작보다 훨씬 깔끔해지긴 했지만, 카메라 개수가 줄어든 점은 다소 아쉬울 수는 있겠다. 대신 지문인식 센서는 다른 곳에 숨겨져 있고, 듀얼스크린 접점은 다른 방식으로 해결하고 있다. 이는 잠시 후에 살펴보자.

▲후면부에는 많은 변화가 있다

▲카메라 개수는 하나 줄었고, 지문인식 센서 및 5G LED가 사라졌다

이 외에 좌우 및 상하 측면부는 전작과 비교하면 큰 변화는 없다. 좌측에는 볼륨 버튼과 구글 어시스턴트 버튼이 자리해있으며 우측에는 전원 버튼이 마련돼있다. 상단부에는 유심 트레이가, 하단부에는 왼쪽부터 3.5파이 이어폰 잭, USB-C 타입 단자, 스피커가 나란히 배치됐다.


지문인식 센서가 화면 안으로 쏙

앞서 설명한 것처럼 이번 V50S 씽큐에는 지문인식 센서가 없다. 정확히 말하면 센서가 없는 것이 아니라 어딘가에 숨겨져 있다고 보는 것이 맞다. LG는 애플이나 삼성과 달리 하드웨어에 지문인식 센서를 늘 고수해왔던 제조사였기에 이러한 갑작스러운 변화가 반갑다. 그렇다면 숨겨진 센서는 어딨을까?

▲인디스플레이 지문인식(화면 내 지문인식) 방식을 채택했다

갤럭시S10 시리즈에서 삼성이 처음 선보인 ‘온스크린 지문인식’을 기억한다면, 바로 고개가 끄덕여질 것이다. 디스플레이 자체에서 지문을 인식하는 형태로 발전한 것인데, LG는 이를 ‘인디스플레이 지문인식(화면 내 지문인식)’이라 말한다. 지문을 인식하는 센서의 위치나 범위가 한정적이기는 하지만 인식률이 꽤 괜찮은 편이라 개인적으로는 훨씬 마음에 든다. 스마트폰을 탁자에 내려두고 잠금을 손쉽게 해제할 수 있다는 점도 만족스럽다.


단점 보완된 듀얼스크린

이제 잠시 미뤄뒀던 듀얼스크린 패키지 박스를 오픈해보자. 이번 V50S 씽큐의 듀얼스크린은 엄밀히 말하면 2세대 듀얼스크린으로, 1세대와 비교하면 많은 변화가 있다. 작지만 유용한 외부 디스플레이가 생겼고, 각도 조절이 자유로워졌고, 포고핀 대신 USB-C 타입 커넥터가 적용됐고, 후면 소재가 달라졌다는 점이 대표적이다.

▲2세대 듀얼스크린

우선 듀얼스크린을 닫은 상태에서도 기본적인 알림이나 시간 정도는 체크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1세대 듀얼스크린 유저들의 성원이 이뤄졌다. 전면부 상단 중앙 부분에 약지만한 크기의 액정이 새로 추가된 것이다. 덕분에 듀얼스크린을 움직이거나 전원 버튼을 누르면 액정이 활성화되면서 시간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대신 컬러 디스플레이는 아니다.

▲액정이 새롭게 생겼다

1세대 듀얼스크린의 각도 설정이 0도, 104도, 180도, 360도로 상당히 제한적이었던 것에 반해, 2세대 듀얼스크린은 사용자가 원하는 각도로 고정시킬 수 있다. 전작에 비해 유연성이 떨어지긴 하지만, 활용도가 훨씬 높다는 점에서 칭찬할 만한 변화다. 다만 오래 사용하다 보면 힌지가 다소 헐거워질 가능성은 있어 보인다.

▲각도 조절이 자유로워진 것은 칭찬할 만하다

앞서 얘기했던 후면 접점의 부재는 충전 커넥터 호환으로 해결했다. V50S 씽큐를 듀얼스크린에 장착할 때도, 제품을 충전할 때 사용하는 하단부 단자에 듀얼스크린의 커넥터를 꽂는 방식을 적용한 것이다. 대신 듀얼스크린을 장착한 상태에서 기기를 충전할 때는 듀얼스크린 패키지에 포함된 포고핀 충전 젠더를 V50S 씽큐의 USB-C 타입 케이블 커넥터와 연결해서 사용하면 된다. 마그네틱을 적용해 부착 및 탈착이 용이한 것이 장점이겠다.

▲포고핀 충전 젠더

▲듀얼스크린을 장착한 상태에서의 충전이 더욱 용이해졌다

마지막으로 듀얼스크린 후면에는 지문이나 스크래치에 강한 가죽 느낌의 패턴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다만 1세대 듀얼스크린이 후면 카메라와 지문인식 센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큼직하게 개방했던 부분은 5G LED와 지문인식 센서가 사라졌음에도 불구하고 그 크기가 그대로다. 카메라 부분만 개방해두고 모두 케이스로 처리했다면 훨씬 깔끔한 모습이었을 것 같아 아쉬운 마음이 있다.

▲개방된 부분이 이렇게 클 필요가 있었을까 싶다


제원표


적당한 변화가 만족스럽다

지난 상반기, 당시에는 너무나도 생소했던 V50 씽큐의 듀얼스크린을 두고 LG가 정말 옳은 선택을 한 것일지 궁금하다는 취지의 기사를 작성한 기억이 있다. 결과적으로 판매량은 늘었고, 그간 삼성과 애플에 밀려 미미해져가던 존재감도 다시 되살리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분명히 아쉬운 점이 존재했던 V50 씽큐였는데, LG V50S 씽큐를 만나고 그때의 아쉬움이 어느 정도 해소됨을 느꼈다. 외형에서부터 후속작임을 확인할 수 있는 적당한 변화가 마음에 들었고, 오늘은 자세히 다루지 않았지만 기기의 전반적인 부분에서도 고민이 느껴지는 결과물이었다. 다음 기사에서는 V50S 씽큐의 핵심 기능과 카메라, 퍼포먼스, 듀얼스크린 활용도 등을 상세히 살펴보면서, 그 진면목을 살펴볼 차례다.

▲불편함을 최소화하는 방법으로 업그레이드된 V50S 씽큐


오늘의 추천 동영상

작성자 정보

앱스토리

    실시간 인기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잠시 후 다시 시도해 주세요 Please try again in a mo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