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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무단 수집 논란’ 페이스북, 타깃 광고 중단키로

그동안 페이스북은 개인정보 유출 논란으로 여러 번 이슈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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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페이스북은 개인정보 유출 논란으로 여러 번 이슈가 됐다

개인정보 유출 논란으로 여러 차례 대중의 뭇매를 맞았던 페이스북이 이용자가 타깃 광고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기능을 도입했다. 그간 페이스북은 이용자들의 외부 앱 활동기록과 웹 사이트 방문기록 등을 파악해 이용자에게 맞춤형 광고를 제공해왔다. 예를 들어 이용자가 옷을 구입하려고 웹 사이트에 특정 제품을 검색하면 페이스북이 해당 제품을 다시 보여주는 것인데, 이용자가 온라인 쇼핑몰에서 어떤 제품을 검색했는지 혹은 장바구니에 어떤 물건을 담았는지에 따라 페이스북에 노출되는 광고가 달라지는 것이 특징이다.

그동안 페이스북이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타깃 광고를 하고 있다는 것은 공공연하게 알려진 사실이었다. 하지만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평균 80개가 넘는 앱을 스마트폰에 설치하고, 그중 절반가량을 매달 사용하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 어떻게 자신의 개인정보가 수집되는지 알 수 없다는 것이 페이스북의 설명이다. 이에 방대한 데이터를 보유한 페이스북은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활용한 타깃 광고로 경쟁사와 차별화된 광고 전략을 시사하며, 자신들의 배를 불려왔다.

▲외부 앱에서 수집된 이용자 정보가 페이스북과 연동되지 않도록 하는 새로운 기능이 추가된다

그런데 페이스북이 사생활 침해와 개인정보 유출로 여러 차례 논란을 빚으면서 외부 앱에서 수집된 이용자 정보가 페이스북 활동과 연계되지 않도록 하는 '오프페이스북 액티비티(Off-Facebok Acitivity) 기능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기능은 우선 한국, 아일랜드, 스페인 3개국에서 시작해 수개월 이내에 다른 국가로 확대될 전망이다.

이용자는 페이스북에서 [설정]-[내 페이스북 정보]-[페이스북 외 활동 메뉴]를 통해 페이스북 계정과 연결된 웹 사이트의 방문기록을 확인하고, 히스토리를 삭제해 페이스북과 외부 앱 및 웹 사이트의 방문기록을 분리할 수 있다. 다만 해당 기능은 페이스북이 수집한 이용자 정보와 페이스북 간의 연결을 해제하는 것일 뿐, 페이스북이 이용자 정보 수집을 완전히 중단하는 것은 아니다.

▲이용자들이 해당 기능을 적극 이용하면 페이스북 매출에 적잖은 타격이 가해질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오프페이스북 액티비티의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긴 하지만, 페이스북의 매출 대부분이 광고 수익으로 이뤄지고 있는 만큼 페이스북에도 적잖은 타격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페이스북의 올 2분기 전체 수익은 169억 달러(약 20조 4,320억 원)이며, 그중 광고 수익은 166억 달러(약 20조 690억 원)로 확인됐다.

한편 페이스북의 이번 조치는 미국과 유럽 등 세계 각국에서 프라이버시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이용자의 동의 없이 개인정보를 수집하거나 활용할 경우 막대한 벌금을 부과해 이를 피하기 위한 행동으로 풀이된다. 이에 시장조사업체 이마케터의 소셜미디어 분석가 재스민 엔버그는 "이용자들이 해당 기능을 활성화하는 것은 아주 적극적인 행동"이라며 "이용자들이 이 기능을 얼마나 적극적으로 이용하느냐가 가장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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