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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블에 폴더블까지, 디자인으로 만나본 스마트폰

그들이 공개한 콘셉트디자인을 통해 미래의 스마트폰을 내다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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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의 기능이 상향 평준화된 요즘 새롭게 출시된 스마트폰에서도 '혁신'을 찾아볼 수가 없다. 한동안 폴더블폰이 스마트폰 디자인에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겠다며 새로운 키워드로 떠오르기도 했으나, 아직까지도 이렇다 할 폴더블폰이 출시되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중에도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머지않은 미래에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스마트폰을 출시해 혁신을 보여주겠다며 차세대 스마트폰 콘셉트디자인을 앞다투어 내놓고 있는데, 그 내용이 꽤나 흥미롭다. 특히 자동차 제조업체인 테슬라나 람보르기니에서도 스마트폰 출시 계획을 밝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데, 그들이 공개한 콘셉트디자인을 통해 미래의 스마트폰을 내다보도록 하자.


테슬라 모델P

▲동명의 자동차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되었다

출처www.yankodesign.com

자동차 사업부터 화성 이주 계획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넓혀 나가고 있는 일론 머스크. 만약 그가 스마트폰을 출시한다면 어떤 모습일까? 한 산업디자이너는 이러한 생각을 바탕으로, 일론 머스크가 스마트폰을 출시한다면 이런 모습일 것이라며, 테슬라의 최초의 스마트폰(이 될 수도 있는) '모델 P'의 콘셉트디자인을 공개했다.

▲강렬함과 부드러움이 공존한다

출처www.yankodesign.com

모델 P의 디자인은 동명의 자동차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다. 전체적으로 레드 컬러가 적용되어 강렬함이 돋보이면서도 테두리는 곡선으로 마무리되어 부드러운 느낌을 준다. 전면에는 엣지 디스플레이가 장착되어 있으며, 상단부에는 노치 디자인이 채택되어 전면 카메라를 위한 아주 작은 공간만 남기고 나머지 부분을 화면으로 꽉 채웠다. 다만 테슬라에서 공식적으로 내놓은 콘셉트디자인이 아니기 때문에 정확한 사양은 알 수 없다.


람보르기니 미스트

▲블랙과 레드가 어우러져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출처www.tuvie.com

테슬라의 모델 P와 마찬가지로 람보르기니 브랜드를 이용한 스마트폰 콘셉트디자인도 공개되었다. '미스트(MIST)'라는 이름으로 공개된 이 스마트폰은 심플한 블랙 컬러에 람보르기니의 시그니처인 레드 컬러가 포인트로 더해져 깔끔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깔끔한 외관을 위해 전면 카메라는 팝업 형태로 내장되었다

출처www.tuvie.com

미스트의 전면에는 듀얼 스피커가 장착되어 있으며, 디스플레이 내장형 지문인식 센서가 탑재되어 화면 위에 손가락을 올려 손쉽게 스마트폰 잠금을 해제할 수 있다. 또한 전면 카메라는 팝업 형태로 적용되어 스마트폰 낙하 및 사용자의 부주의로 인한 카메라 렌즈의 파손 위험을 줄였고, 후면에는 듀얼 카메라가 채택되어 고화질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삼성 갤럭시 스틱

▲롤러블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어 스크린을 말아 넣어 보관할 수 있다

출처www.yankodesign.com

삼성전자에서도 새로운 스마트폰 콘셉트디자인을 내놓았다. 바로 '갤럭시 스틱'이 그것이다. 갤럭시 스틱에는 롤러블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평소에는 스크린을 말아 넣어 들고 다니다가 화면을 사용할 때만 스크린을 넓게 펼쳐 사용할 수 있다. 청바지 주머니에도 쏙 들어갈 정도의 크기여서 작은 스마트폰을 선호하는 사용자들에게는 꽤 매력적으로 보이겠다.

▲후면 카메라만 탑재될 가능성이 높다

출처www.yankodesign.com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롤러블 스크린이 적용되어 카메라가 후면에만 탑재되고, 디바이스 크기가 작아 배터리 용량이 기존 갤럭시 시리즈보다 훨씬 더 적을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삼성전자가 갤럭시 스틱을 출시한다면 이러한 단점을 미리 예측해 보완하겠지만, 공개된 콘셉트디자인만 보면 몇 가지 우려되는 점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마이크로소프트 폴더블 서피스폰

▲마이크로소프트에서도 폴더블 스마트폰을 준비하고 있다

출처www.slashgear.com

지금은 '폴더블폰' 하면 삼성전자의 갤럭시폴드나 화웨이의 메이트X를 떠올리지만, 머지않은 미래에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폴더블 서피스폰'을 떠올리게 될지도 모른다. 소문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현재 폴더블 서피스폰을 개발하고 있으며, 여기에 안드로메다 OS 또는 윈도우 코어 OS를 탑재할 것으로 전해진다.

▲외부 화면 및 좌우화면을 구분해 사용할 수 있다

출처www.slashgear.com

또한 안드로메다 OS가 외부 화면과 좌측 화면, 우측 화면을 모두 구분해 화면을 나누어 사용할 수 있으며, 잠금 해제 및 지문인식 기능인 윈도우 헬로와 NFC가 지원될 전망이다. 과연 마이크로소프트가 폴더블폰 시장에서 삼성전자, 화웨이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에이수스 로그폰2

▲세계 최초로 스냅드래곤 855플러스 프로세서가 장착되었다

출처www.asus.com

앞서 게이밍 스마트폰 '로그폰'을 출시한 에이수스에서도 '로그폰2'의 콘셉트디자인을 공개했다. 그리고 지난 7월 23일, 세계 최초로 스냅드래곤 855플러스 프로세서가 탑재된 로그폰2를 선보였다. 에이수스에 따르면 로그폰2의 연산 성능은 기존보다 4%, 그래픽 처리 성능은 15% 향상되었고, 최신 그래픽 처리 엔진인 아데노 640GPU와 오버클럭이 적용되었다.


▲스마트폰에서 발생한 열을 식히기 위한 에어로액티쿨러가 적용되었다

출처www.asus.com

또한 스마트폰에서 발생하는 열을 식히기 위한 선풍기 방식의 방열장치 에어로액티쿨러Ⅱ가 장착되어 스마트폰의 열을 4~5℃가량 낮출 수 있으며, 스마트폰 스탠드로도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2340x1840 해상도를 지원하는 6.59인치 디스플레이와 DTS:X 울트라 지원 스테레오 스피커, 6,000mAh의 대용량 배터리가 적용되어 더욱 실감나게 모바일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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