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댓글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뷰 본문

앱스토리

운전 중에도 뒤차 운전자와 소통하는 방법 '모지픽'

이모지로 내 감정을 표현한다

1,196 읽음
댓글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가장 객관적이고 투명한 IT매체 앱스토리

어떤 사람의 성격을 제일 정확하게 파악하고 싶다면 그 사람이 운전하는 모습을 보라 했다. 평소에는 순하디 순한 사람이 갑자기 끼어드는 차량에 대고 입에 담지 못할 욕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확실히 저 얘기는 괜히 나온 말은 아닌 것 같다. 실제로 운전하면서 수많은 차량과 마주하고, 그 과정에서 수많은 운전자에게 전해지지 않을 숱한 말들이 입안을 맴돌곤 한다. 앞서 말한 것처럼 화가 나서 그 분노를 표출하고 싶을 때도 있겠지만, 불가피한 상황에서 길을 터준 운전자에게 감사 표현을 하고 싶을 때가 있고 갑자기 차가 고장 나면 차가 고장 났으니 날 피해가라고 하고 싶을 때도 있다. 그런데 왜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이 비상등과 수신호뿐일까? 좀 더 새로운 방법이 없을까?


이모지로 내 감정을 표현한다

모지픽(Mojipic)은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이모지를 활용한 카 디스플레이다. 카 디스플레이는 다소 생소한 개념인데, 차량의 후면 유리에 부착하는 LED 디바이스라고 이해하면 쉽다. 개념 자체는 간단하다. 후면 유리에 부착된 디스플레이를 통해 이모지를 출력해내는 것이 전부다. 가로세로 32픽셀로, 딱히 화질을 논하기도 어렵다.

▲모지픽(Mojipic)

하지만 핵심은 운전자가 뒤에 있는 차량 운전자에게 정보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이모지를 통해 운전자가 상대 운전자에게 정보를 직관적으로 제공할 수만 있다면 그만이다. 그래서 모지픽은 어두운 밤에는 물론이고 밝은 대낮에도 눈에 띌 수 있을 만큼 밝은 밝기를 제공한다.

▲한낮에도 눈에 띄는 밝기다


음성으로 간편하게 컨트롤

그런데 사실 뒤차에게 앞차가 감정 표현을 하는 경우가 정차했을 때보다는 실제 주행 중일 때가 더 많다. 가령 급하게 끼어들기를 해서 미안하다는 표현이나 뒤차가 과속 단속 구간에서 속도가 느리다며 상향등으로 위협해올 때 불쾌하다는 표현 등이 있겠다. 이럴 때 말고도 차량이 갑자기 고장이 났으니 잠시 정차하겠다는 표현, 긴급 상황이 발생하여 신고를 부탁한다는 표현 등 너무나도 다양하다.

▲‘Baby In Car’ 이모지가 띄워진 상태

그런데 이러한 수많은 상황에 딱 맞는 이모지를 찾아서 뒤차에게 신호를 보낸다? 특히 운전 중에? 다행히 모지픽은 시리와 구글 어시스턴트 등 음성인식 비서와 연동돼 음성명령으로 이모지를 자유자재로 컨트롤할 수 있다. 상시적으로 ‘Baby In Car’와 같은 문구를 띄워둘 수도 있지만 운전 중에도 이모지를 통해 신호를 보낼 수 있다는 의미다.


활용처가 무궁무진해

사실 모지픽은 궁극적으로는 운전자의 감정을 표현하는 용도라기 보다 다양한 상황에서 차량의 상태를 표현하는 용도로 활용하는 것이 더 적합해 보인다. 실제로 모지픽에서 제공하는 활용 방법에 의하면 해당 차량이 장애인 차량임을 표현할 수도 있고, 우버와 같은 공유 차량임을 표현할 수도 있다.


▲장애인 차량 표식을 띄워둔 모습

심지어 내가 직접 이모지를 생성해 띄워둘 수도 있고, 업무용 차량이라면 회사 로고와 같은 이미지를 띄워두기에도 좋다. QR 코드를 생성해 다양한 상황에서 홍보하는 용도로도 사용할 수도 있고, 동호회 표식이나 스포츠 팀 로고를 띄움으로써 자신의 취미 생활을 뽐내기에도 좋겠다.

▲우버 차량임을 알리기에도 용이하다


Point

기발한 아이디어 때문인지, 모지픽은 목표 모금액의 2,128%를 달성해 완벽한 펀딩 성공을 이뤘다. 기사 작성일 기준, 아직 모금 기간의 5일이나 남았는데도 불구하고 말이다. 물론 모지픽이 어떻게 사용되느냐에 따라 악용될 소지도 있어 보이지만, 모지픽의 본래 목적대로라면 꽤 괜찮은 아이템이 확실하다. 

▲모지픽은 사용자가 어떻게 사용하느냐 나름이다


오늘의 추천 동영상

작성자 정보

앱스토리

    실시간 인기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잠시 후 다시 시도해 주세요 Please try again in a mo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