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전동킥보드? 사람들은 이동 시 어떤 제품을 선호하나

조회수 2019. 7. 11. 08: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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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모빌리티마다 추천할 만한 제품

최근 앱스토리가 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앱스토리 회원 1062명을 대상으로 ‘가장 선호하는 스마트 모빌리티의 형태는?’에 대해 조사했다. 그 결과 전체 응답자의 34%에 달하는 인원이 전기 자전거를 꼽았다. 2위는 전기 스쿠터, 3위는 전동킥보드, 그리고 그 외 투휠보드, 세그웨이형 등의 전동휠이 기타 다음으로 공동 5위를 차지했다. 오늘은 각 스마트 모빌리티마다 추천할 만한 제품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본다.

▲지난 4월, 앱스토리가 진행한 설문조사 '가장 선호하는 스마트 모빌리티의 형태는?'

빠르고 안전한 전동 보드, 이풀리토 전동 투휠

▲이풀리토 전동 투휠

www.e-play.co.kr|119,000원|이플레이

공동 5위를 차지한 투휠보드형의 전동휠, 이풀리토 전동 투휠을 소개한다. 이풀리토 전동 투휠에 장착된 바퀴는 6.5인치 크기의 통고무 타이어로 구성돼 묵직한 무게감과 미끄럼 방지 처리로 흔들림 없이 안전한 주행이 가능하다. 통고무의 강한 내구성으로 시멘트 바닥부터 울퉁불퉁한 오프로드까지 어느 지형에서나 타이어의 펑크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정밀 자이로스코프를 탑재해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다

내부에는 자동 수평 센서가 탑재돼 운전자의 무게 중심에 따라 전진, 후진, 정지까지 모든 움직임을 컨트롤하여 누구나 쉽게 탑승할 수 있다. 정밀 자이로스코프와 가속 센서가 탑재돼있어 인간의 몸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사용자가 몸을 앞 또는 뒤로 기울이면 동력 장치가 바퀴를 앞 또는 뒤로 움직이며 자동으로 평형을 잡아 넘어지지 않고 안전한 운행이 가능하다. 배터리는 국산 LG 정품 배터리팩을 사용하여 믿고 사용할 수 있으며, 고가의 BLDC 모터를 장착하여 친환경적이며 에너지 효율이 높아 안정적이면서도 오래 사용 가능하다.


바로 배우고 바로 타는 모빌리티, 세그웨이 미니 라이트

▲세그웨이 미니 라이트

www.segway.com|449,000원|세그웨이

역시 공동 5위를 차지한 세그웨이형 전동휠로는 세그웨이 미니 라이트가 대표적이다. 고성능 자이로센서 기술이 적용돼 수많은 센서와 고성능 처리능력을 통해 탄력적이고 쉬운 주행이 가능한 것이 세그웨이 미니 라이트의 특징이다. 여러 가지 정밀한 감응 신호장치를 갖추고 있으므로 사용자의 신체의 작은 동작을 포착하며 1초에 200번의 자이로센서 체크로 균형을 유지한다. 무릎바를 통해 방향을 통제하며 통행을 더욱 수월하고 안정되게 도와주는 것도 특징이다.

▲작지만 속도나 안정성 면에서 믿을 만한 스마트 모빌리티다

무게 11.6kg의 작은 전동휠이지만 평균적으로 사람이 걷는 속도의 4배인 16km/h까지 속도를 낼 수 있으며 우수한 안정성으로 15도 이상의 언덕은 물론 작은 장애물도 수월하게 넘을 수 있다. 울퉁불퉁한 길과 작은 장애물에서도 쉽게 통과하도록 자동식별 기능을 통해 안전성을 확보했다. 작은 장애물이 생겼을 때는 일시적으로 전력이 증가하고 흔들림을 최소화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배터리는 국내 LG 리튬이온배터리가 장착돼 최대 18km/h까지 주행할 수 있다.


초경량에 안정성까지 더한 전동킥보드, 픽스 러쉬 전동킥보드

▲픽스 러쉬 전동킥보드

www.fix.co.kr|299,000원|픽스


3위는 전동킥보드가 차지했다. 그중 가성비 좋기로 유명한 픽스 러쉬 전동킥보드는 가볍고도 빠르며 안정성이 높다는 것이 장점이다. 최대 시속 25km로 머지않아 자전거 도로에서도 주행할 수 있는 조건을 갖췄는데, 이는 초경량 킥보드에서는 구현하기 어려운 빠른 속도이므로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주행거리는 최대 21km로 취미용뿐만 아니라 출퇴근용으로도 적합하다. 또한 픽스 러쉬 전동킥보드에 장착된 LG 배터리는 긴 시간을 사용해도 성능 저하가 없으며 방전율이 적어 더 오랜 시간 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관리에 따라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서스펜션을 장착해 안정적인 주행감을 선사한다

특히 고가 킥보드에서만 볼 수 있었던 서스펜션이 장착돼 있다. 앞바퀴에 유압식 서스펜션을 탑재함으로써 주행 중에 비포장도로나 보도블록에서 발생하는 충격을 흡수해 안정적인 주행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최대 하중 125kg까지 버티는 고강도 알루미늄 바디로 설계됐음에도 불구하고 약 8kg의 가벼운 무게로 높은 휴대성까지 자랑한다.


1m 남짓한 크기에 성능은 강력한 전기 스쿠터, 머큐리 전동바이크

▲머큐리 전동바이크

hu.co.kr/01cts2|599,000원(12인치), 739,000원(14인치)|미래엔모터스

2위는 편안하고 쾌적한 주행이 가능한 전기 스쿠터가 차지했다. 전동스쿠터, 전동바이크 등으로도 불리는 전기 스쿠터 중에서는 머큐리 전동바이크가 가성비 좋은 제품으로 꼽힌다. 머큐리 전동바이크는 간편한 폴딩 방식과 콤팩트한 사이즈로 좁은 공간에 쉽게 보관할 수 있고 혼잡한 거리에서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세련된 디자인뿐만 아니라 외장 마무리 역시 깔끔하게 이루어져 있으며 우수한 성능에 비해 편리한 휴대성이 장점이다. 항공기 제작에 사용되는 알루미늄 합금 재질로 12인치 모델은 총 12kg, 15인치 모델은 15kg의 가벼운 무게감으로 제작돼 손으로 직접 들어서 운반해도 무리가 없다.

▲가볍고 콤팩트한 사이즈가 머큐리 전동바이크의 장점

전체 길이 1m 남짓의 귀여운 외관을 가지고 있어 초보자들도 부담스럽지 않다. 안전한 주행을 위해 초기 최고 속도는 20km/h로 세팅돼있으며 10km를 주행하면 앱에서 최고 25km/h로 속도를 높일 수 있다. 사용자의 운행 능력에 따라 최고 속도를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안전하게 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 배터리는 19Ah의 대용량 파나소닉 리튬이온배터리를 적용하여 사용 시간이 더욱 길어졌으며, 적은 배터리 잔여량으로도 출력이 좋다는 점도 장점이다.


튀지 않는 외관에 합리적인 가격의 전기자전거, 팬텀 이콘

▲팬텀 이콘

www.samchuly.co.kr l 690,000원 | 삼천리자전거

1위는 스마트 모빌리티 시장을 견인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대중성과 편리함까지 잡은 전기자전거다. 그중 삼천리자전거의 팬텀 이콘은 합리적인 가격대에 괜찮은 성능을 보여주는 전기자전거다. 일반 자전거와 비슷한 외관으로 겉으로 봤을 때 크게 튀지 않아 부끄럼 많은 사용자들에게 딱이다. 바구니가 기본 장착돼있어 짐을 넣어두고 다니기 용이하며, 머드가드 역시 유용하다.

▲일반 자전거와 크게 다르지 않은 외관으로, 대중성까지 잡았다

PAS 및 스로틀 겸용이라서 조만간 자전거도로에서도 탈 수 있고, 일반 도로에서도 탈 수 있다. 주행거리는 PAS 방식으로 달렸을 때는 30km, 스로틀 방식으로 달렸을 때는 20km로, 단거리 출퇴근용, 통학용으로 안성맞춤이다. 배터리는 약 2시간 남짓이면 완충되며, 혹시라도 주행 중 배터리가 나가도 걱정 없다. PAS 겸용이기 때문에 일반 자전거처럼 활용할 수도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겠다.  

공식 사이트: hu.co.kr/mdtxd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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