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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베젤리스? 놀라운 중국 차세대 스마트폰 신기술

이제 중국 스마트폰은 고사양 그 이상의 신기술들에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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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스마트폰 굴기가 심상치 않다. 몇 년 전만 해도 아이폰을 똑같이 따라 한 걸로 놀라우면서도 비웃음을 샀던 중국인데, 그 모방이 수많은 사용자를 거느리는 미끼가 됐고 이제는 세계 시장에서 애플, 삼성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기에 이르렀다.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라 했던가. 이제 중국 스마트폰은 고사양 그 이상의 신기술들에 도전하고 있다. 오늘은 다양한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차세대 스마트폰에 탑재할 것이라 밝힌, 혹은 탑재할 것이라 추측되는 놀라운 기술들을 제조사 별로 나눠 살펴본다.   


샤오미, 100% 베젤리스폰 내놓나

노치 디스플레이, 펀치홀 디스플레이는 지금에 와서 보면 각각 애플과 삼성의 시그니처 디자인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관점에서 보면 노치 및 펀치홀 디스플레이는 사실 미완성의 상태에 불과하다. 현재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은 100% 베젤리스를 구현하기 위해 갖가지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국내에서는 선호도가 떨어지기는 하지만 팝업 형태로 각종 카메라와 센서를 집어넣은 형태의 스마트폰도 불티나게 판매되고 있는 실정이다.

▲노치 디스플레이는 100% 베젤리스 디스플레이를 위한 과정의 한 단계다

그런 점에서 샤오미의 도전은 많은 제조사들이 관심을 기울일 수밖에 없다. 이미 최근 출시한 미 믹스3를 통해 샤오미는 노치나 펀치홀 없이 꽤 훌륭한 베젤리스 스마트폰을 선보였고, 본체 전면 면적 대비 화면의 비율이 무려 93.4%에 달하게 됐다. 참고로 아이폰X의 전면 면적 대비 화면 비율은 82.3%다. 미 믹스3가 현시점에서 구현할 수 있는 최대한의 베젤리스를 선보일 수 있었던 이유는 방금 언급했던 팝업 슬라이드 구조를 채택한 덕이다.

▲미 믹스3는 93.4%에 달하는 화면 비율을 구현했고, 팝업 슬라이드 구조를 채택했다

무엇보다 샤오미는 지난 2월 한 특허를 출원한 사실이 전해졌는데, 상하좌우 베젤을 온전히 디스플레이로 채우는 것도 모자라 4개의 모서리 부분에도 곡면 디스플레이를 적용하는 기술에 관한 내용이었다. 갤럭시S10의 좌우 엣지 디스플레이를 상상하면 쉬운데, 이를 위아래에도 적용했다고 보면 정확하다. 만약 실제로 샤오미가 해당 특허를 기반으로 스마트폰을 출시하게 된다면, 이론상 이 스마트폰은 전면 면적 대비 화면 비율 100%의 완전한 베젤리스 스마트폰이라 불리게 된다. 아직 특허 출원에 불과하고, 전면 센서 및 카메라를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밝혀진 바가 없어 당장 구현되기는 어렵기는 하나, 샤오미가 궁극적으로 이루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는 눈치 챌 만하다.

▲샤오미가 출원한 특허를 기반으로 렛츠고디지털이 이미지화한 샤오미의 100% 베젤리스폰


레노버, 모토토라 레이저가 폴더블로?

모토로라 레이저는 이름만으로도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휴대폰이다. 당시에도 특유의 독보적인 디자인으로, 전 세계적으로 1억 3천 대가 넘는 판매고를 기록한 베스트셀러였다. 모토로라는 이후에도 꾸준히 자신만의 스타일로 휴대폰을 출시해왔는데, 지난 2015년에는 레노버에 인수되는 등 큰 변화를 겪었다. 최근까지도 모토로라의 이름을 달고 모토G7 등의 스마트폰을 출시했지만 이전과 달리 큰 이슈를 끌진 못했다.

▲딱히 새로울 것 없었던 모토 G7

그러나 최근 레노버가 출원한 특허를 기반으로 공개된 렌더링 이미지는 예전의 모토로라의 영광을 재현하기에 충분해 보인다. 모토토라 레이저 특유의 정체성을 유지하고 있는 폴더폰의 모습인데, 단순한 폴더폰이 아니다. 상단부를 펼치면 위쪽은 디스플레이, 아래쪽은 키패드가 나와야 할 것 같은데 위아래 모두 디스플레이로 이루어졌다. 심지어 하나의 디스플레이다. 그렇다. 모토로라 레이저가 폴더폰이 아니라 폴더블폰으로 재탄생한 것이다.

▲레노버의 특허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렌더링 이미지

인폴딩 방식을 취했기 때문에 과거 폴더폰을 사용했던 유저라면 훨씬 익숙한 느낌일 것이다. 그러나 핵심은 크기다. 갤럭시 폴드와 비교하면 인폴딩 방식이라는 점은 같지만, 폴딩된 스마트폰의 크기는 과거 폴더폰의 크기만큼 작다. 반대로 펼쳐진 상태에서의 크기를 단적으로 비교하면 모토로라 레이저 폴더블폰은 스마트폰 크기가 되는 것이고, 갤럭시 폴드는 태블릿PC 크기가 되는 것이다. 현재까지 실용성만 따지면 모토로라 레이저 폴더블폰이 더 우세할 것으로 보인다.

▲크기 면에서는 모토로라 레이저 폴더블폰이 갤럭시 폴드보다 더 실용적일 것으로 보인다


비보, 포트리스 스마트폰 공개?

갤럭시S10 시리즈에 탑재되면서 국내 사용자들에게 익숙한 기술이 된 디스플레이 내장형 지문인식. 사실 이 기술은 삼성이 아닌 비보에서 최초로 구현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물론 당시에는 인식률이 지금보다 더 떨어졌었다. 그저 ‘최초의 디스플레이 내장형 지문인식 센서를 탑재한 제조사’라는 타이틀을 얻었다는 것에 만족해야 했다.

▲비보에서 공개했던 디스플레이 내장형 지문인식 기술

이랬던 비보가 또 하나의 놀라운 기술력을 선보였다. 일명 ‘포트리스 스마트폰’이라는 것인데, 말 그대로다. 포트가 없는 스마트폰을 의미한다. 현재 출시되는 스마트폰들의 측면부를 살펴보면 스피커나 충전 포트, 심 슬롯은 기본으로 갖추고 있다. 그런데 비보는 이러한 각종 포트들이 아예 없는 스마트폰을 출시하겠다며 꽤나 구체적인 티저 영상을 공개한 것이다. 이름은 아펙스 2019다.

▲포트리스 스마트폰, 아펙스 2019

공개된 영상을 보면 비보는 물방울 스타일을 적극 활용해 아펙스 2019의 매끄러운 이미지를 강조했다. 특히 포트리스라는 특징 외에도 볼륨 버튼, 전원 버튼 등 각종 버튼들까지 완벽하게 없앴다. 제품의 어떤 곳을 만지더라도 어디 하나 걸리는 것 없이 착 감길 그립감이 이 제품의 장점이 되겠다. 전원 및 압력 듀얼 센서를 이용해 터치를 인식하는 히든 버튼을 적용할 것으로 보이며, 스피커나 볼륨 조절, 그리고 충전 방식 모두 비보가 이미 보유한 기술력으로 구현 가능하다.

▲어느 것 하나 돌출된 것 없이 매끄러운 외형이 눈에 띈다


화웨이, 베젤리스 위해 카메라 포기?

화웨이는 카메라만 따지면 거의 최고 수준의 사양을 자랑해왔다. 단적으로 최근 출시된 P30은 후면 트리플 카메라 중 메인 카메라의 화소는 무려 4000만 화소에 달한다. 특히 5배 광학줌, 10배 하이브리드줌 및 50배 디지털줌을 지원해 ‘괴물 카메라’라는 칭호를 얻었다. 그런데, 이런 화웨이가 카메라를 포기한다? 좀 더 정확한 얘기를 들어보자.

▲화웨이 P30에 탑재된 트리플 카메라

엄밀히 말하면 화웨이가 카메라 자체를 포기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전면 카메라를 포기한다는 의미다. 최근 렛츠고디지털이 공개한 메이트30의 모습을 보면 전면의 모습은 우리가 흔히 보는 일반적인 스마트폰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으나, 꽤 훌륭한 베젤리스 디스플레이를 구현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대신 팝업 슬라이드 형태를 취하고 있지도 않다. 즉, 전면 카메라를 아예 없앴다는 얘기다.

▲렛츠고디지털이 공개한 메이트30의 모습, 전면 카메라가 아예 없다

대신 후면은 지금까지의 스마트폰과 완전히 다른 모습이다. 카메라는 P30과 마찬가지로 트리플 카메라가 탑재됐지만, 아이폰 카메라처럼 손이 아예 닿을 걱정 없는 상단부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다. 독특한 건 그 밑에 자리한 서브 디스플레이다. 옛날 폴더폰 시절 디스플레이 크기 정도의 서브 디스플레이가 후면에 적용됐다는 것인데, 전면 카메라를 없앤 대신 후면 카메라로 셀프 카메라를 용이하게 촬영할 수 있도록 한 배려로 보인다.

▲디스플레이가 전후면에 하나씩 마련됐다

▲셀프 카메라를 용이하게 하기 위한 배려다

▲가성비 태블릿 PC 끝판왕, 엠피지오 레전드 R/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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