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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그십만 좋은게 아냐, 삼성&애플에서 만든 가성비 스마트폰

가성비 좋은 스마트폰 라인업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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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제조사들은 저마다 소비자 타깃을 달리 한 일종의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최신 폰이면 무조건 좋은 것이 아니라, 사양에 따라 가격을 달리하는 판매 전략을 사용하고 있다는 의미다. 그러나 국내 사용자들의 스마트폰 구매 패턴을 살펴보면, 각 제조사를 대표하는 라인업, 즉 플래그십 모델을 특히 선호하는 것으로 드러난다. 최근 1~2년 새 전체적인 스마트폰 사양의 상향 평준화로 인해 무조건적인 플래그십 스마트폰을 고집하는 사례는 많이 줄었지만, 현재 2030세대가 사용하는 스마트폰은 플래그십 모델인 경우가 훨씬 흔하다. 스마트폰의 가격이 저렴하다고 해서 마냥 사양이 뒤떨어진다고 보는 것은 이제 틀린 말이다. 말했다시피 요즘은 스마트폰 라인업 관계없이 전반적으로 사양이 상향 평준화됐고, 본인에게 딱 적당한 수준의 스마트폰을 사면 그만이다. 문제는 그 라인업을 잘 모른다는 것이 되겠다. 그래서 준비했다. 우리가 잘 몰랐던 각 제조사들의 가성비 좋은 스마트폰 라인업을 알아보자. 


갤럭시S급 성능의 갤럭시A?

▲펀치홀 디스플레이가 특징인 갤럭시S10 시리즈

그러나 갤럭시 시리즈는 우리가 몰랐던 다양한 라인업을 지니고 있다. 지난해 말까지 국내에서 만나볼 수 있었던 대표적인 보급형 스마트폰은 갤럭시J 시리즈로, 가격대는 약 10만 원 대부터 30만 원 대정도로 책정돼있었다. 현재는 갤럭시J 시리즈로 분류됐던 30만 원 대 제품은 갤럭시A 시리즈와 통합됐고, 10만 원 대 제품은 인도 등 개발도상국 시장을 겨냥한 갤럭시M 시리즈와 통합돼 최종적으로 J 시리즈 라인업은 올해부터 만날 수 없게 됐다. 결론적으로는 현재 삼성에서 만날 수 있는 라인업은 S 및 노트, A, M이다.

▲이제는 더 이상 볼 수 없게 된 갤럭시J 시리즈

그중 갤럭시A 시리즈는 국내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중급형 스마트폰으로, 2019년에만 8개의 모델이 공개됐다. 특히 최근 출시된 갤럭시A80에는 갤럭시S10에 탑재된 디스플레이 내장형 지문인식 센서가 적용됐고, 안드로이드 9.0 파이를 기본 적용했다. 뿐만 아니라 돌비 애트모스, 빅스비를 지원하고 ‘로테이팅 카메라’를 탑재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로테이팅 카메라로 주목을 끌었던 갤럭시A80


LG에는 ‘노트’가 아니라 Q 시리즈가 있다

LG 역시 삼성과 마찬가지로 상반기, 하반기에 각각 G 시리즈, V 시리즈를 출시해왔다. 올해는 두 제품을 모두 상반기에 공개 및 출시한 것이 독특하다. LG는 자사의 플래그십 모델을 공개할 때마다 지금껏 보지 못했던 새로운 기술을 선보여왔다. 그리고 특히 이번 G8 씽큐와 V50 씽큐에서는 정맥 인식을 통한 손바닥 잠금 해제 기술과 2개의 디스플레이를 펼쳐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새로운 기능을 공개해 화제였다.

▲최근 출시된 V50 씽큐, 듀얼스크린이 핵심이다

국내에서 LG 스마트폰 점유율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지만, 알고 보면 LG에서도 꽤 다양한 소비자를 타깃으로 하는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LG 스마트폰 라인업은 G 시리즈, V 시리즈 외에도 Q 시리즈, X 시리즈가 있다. X 시리즈의 가격대는 약 20만 원대로, LG의 보급형 라인업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AI 카메라나 DTS:X 3D 음향 등을 지원하고 있어 꽤 훌륭한 가성비 스마트폰으로 꼽힌다. 대신 메모리 수준이 많이 아쉬운 편이다.

▲AI 카메라를 지원하는 2019년형 X4

한편 Q 시리즈는 가격대는 약 50만 원 내외인데도 불구하고 G 시리즈의 파생 모델로 분류돼 플래그십 수준에 맞먹는 AP, 괜찮은 수준의 램 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2018년형 Q8의 경우 스타일러스 펜을 지원해 중급형 스마트폰 라인업인데도 노트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최근 갤럭시A 시리즈에서 삼성페이가 빠져 소비자들의 원성이 자자했는데, Q8에서는 LG페이를 이용할 수 있어 비교 대상으로 논의되곤 한다. 올해 초 출시된 Q9 역시 플래그십급 사양을 갖춰 호평을 받고 있다.

▲스타일러스 펜 탑재한 2018년형 Q8


애플에는 SE가 전부?

그렇다면 애플의 라인업은 어떨까? 애플은 삼성, LG와 달리 독특하게도 내놓는 모든 아이폰마다 크게 이슈가 되고, 또 라인업에 관계없이 많은 소비자들이 관심을 갖고 구매를 감행한다. 사실 아이폰은 라인업이라고 할 것 없이 내놓는 스마트폰마다 플래그십급 가격을 호가한다. 그러나 그중에서도 약간의 차이가 존재하는데, 가장 최근 출시했던 아이폰XS 시리즈를 보면 애플의 최근 전략을 알 수 있다.

▲출시 당시 가장 비싼 스마트폰이었던 아이폰XS 시리즈

애플은 아이폰XS 시리즈를 출시할 때 평소와 같이 기본 모델과 플러스(맥스) 모델을 함께 공개했는데, 독특한 점은 아이폰XS 시리즈에 파생된 모델이 아니라 아이폰XR이라는 아예 새로운 모델도 함께 출시했다는 점이다. 다만 세부적인 사양에서는 차이가 있지만 전반적인 디자인은 아이폰X이나 아이폰XS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도 독특했다. 문제는 이 아이폰XR이 아이폰XS과 사양은 전반적으로 다른데, 가격이 99만 원부터 시작한다는 점이었다. 성능은 플래그십이 아닌데, 가격은 플래그십급이라는 비난도 적지 않았다.

▲사양을 낮춰 나름 가성비를 겨냥했다고는 하지만 100만 원에 달하는 출고가였던 아이폰XR

그래서 아이폰의 진정한 중급형 기기는 아이폰SE뿐이라고 봐야 할 것 같다. 당시 59만 원부터 시작했던 출고가를 감안하면 여타 아이폰보다 저렴하게 출시된 것은 확실하니까 말이다. 심지어 아직까지도 아이폰SE2 출시를 기다리는 사람이 많다는 것은, 아이폰SE가 아주 잘 만들어진 스마트폰임을 방증한다. 그때 출시되지도 않았던 아이폰6 시리즈와 같은 AP가 쓰인 데다가, 벤치마크 수치 역시 당시 스마트폰 중 최고를 기록했다고 하니, 유저들의 만족도는 안 봐도 훤하다. 아쉬운 건 여전히 아이폰SE2에 대한 출시 가능성이나 소식은 전혀 없다는 점이겠다.

▲숱한 루머만 양산하고 있는 아이폰SE2


사양은 플래그십인데 가격 확 낮춘 중국 스마트폰

국내 스마트폰 시장은 줄곧 외산 스마트폰의 무덤이라 불릴 정도로 견고한 삼국지가 형성돼있었다. 그러나 요즘은 사정이 달라졌다. 성능은 좋으면서도 가격은 저렴한, 그야말로 가성비가 좋은 외산 스마트폰을 찾는 사람들도 적지 않아졌다는 의미다. 특히 요즘엔 아예 이런 소비자들을 겨냥해 국내에 정식 출시되는 가성비 스마트폰이 늘고 있는데, 대표적인 것이 바로 샤오미와 화웨이의 스마트폰들이다.


샤오미부터 살펴보자. 샤오미의 스마트폰 라인업은 크게 플래그십 라인으로 분류되는 미(Mi), 미 믹스(Mi MIX) 시리즈가 있고, 중저가형으로 분류되는 홍미(Redmi) 시리즈가 있다. 여기서 파생되는 모델로는 노트 버전이나 플러스 버전 등이 있다. 여기서 익숙할 만한 라인업을 하나 꼽자면 바로 홍미겠다. 최근 국내에 홍미노트7이 출시되면서 이례적인 물량 공급 부족 사태가 벌어졌는데, 그 이유가 바로 가성비로는 단연 으뜸의 스펙을 지녔기 때문이라 할 수 있겠다.

▲홍미노트7은 국내 공급 물량 부족 사태를 겪었다

홍미노트7은 단 20만 원대 제품인데도 트렌디한 물방울 노치 디자인을 선보여 꽤 훌륭한 베젤리스 디스플레이를 구현하고 있다. 후면 카메라는 무려 4800만 화소에 센서 사이즈를 놀랍도록 키웠고, 인물모드, AI모드, 야경모드 등 다양한 촬영모드까지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안드로이드 9.0 파이에 플래그십급 성능으로 정평이 나 있는 스냅드래곤 660 AP를 탑재했고, 램도 3, 4, 6GB 중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그나마(?) 중저가형 라인업임을 알 수 있는 것이 디스플레이인데, OLED가 아닌 LCD를 선택했다는 그 정도다.

▲꽤 훌륭한 성능을 자랑하면서도 20만 원대에 불과한 가격

샤오미의 빼놓을 수 없는 가성비 스마트폰을 하나만 더 살펴보자. 지난해 하반기에 국내 출시되면서 큰 이슈를 끌었던 포코폰 F1이 그것이다. 샤오미의 라인업에서는 볼 수 없는 이름인데, 샤오미 별도의 독립 산하 브랜드라서 그렇다. 포코폰 F1은 단연 플래그십 스마트폰에만 탑재되는 스냅드래곤 845가 들어갔고, 램은 6, 8GB 중 선택할 수 있다. 후면 듀얼 카메라에 전면은 2000만 화소의 카메라가 탑재됐다. AI 카메라는 물론 적외선 얼굴인식으로 활용도가 높으며, 퀄컴 퀵차지 3.0을 지원해 고속충전까지 지원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 출시 가격은 단 42만 9천 원이었다.

▲압도적 가성비 자랑하는 포코폰 F1

한편 화웨이는 샤오미와 달리 스마트폰 라인업이 상당히 복잡한 편이다. 애초에 라인업도 많은 데다가 파생 모델도 많아서 더 그렇게 보인다. 간단하게 살펴보면 플래그십으로 분류할 수 있는 라인업은 메이트와 P 시리즈, 중저가형으로 분류할 수 있는 라인업은 G, 노바, Y 시리즈다. 샤오미의 포코폰처럼 아너는 화웨이 독립 산하 브랜드다.

▲화웨이의 노바 라이트2

지난해 화웨이는 국내에 두 가지 스마트폰을 출시했다. 중저가형으로 분류되는 노바 라이트2와 Be Y폰3다. 라인업 상으로 보면 노바 시리즈가 Y 시리즈보다 더 높은 사양을 지니는 것으로 정리할 수 있는데, 노바 시리즈에 ‘라이트’가 붙으면서 실제 가격은 Be Y폰3가 더 높게 책정됐다. 노바 라이트2는 후면 듀얼 카메라에 아웃포커싱을 지원하는 등 카메라 기능에 보다 초점을 맞췄고, Be Y폰3는 노치 디자인 및 훌륭한 생체 인식 등 사용성에 보다 초점을 맞췄다. 각각 25만 원 대, 33만 원대에 출시됐다.   

▲화웨이의 Be Y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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