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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연결하면 시야 확보 끝! 헤드업 디스플레이 'HUDWAY 드라이브'

조회수 2019. 5. 16. 08: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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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이제 대시보드에 올려놓자

우리나라 교통사고 사망의 약 70%는 안전운전 의무 위반, 즉 전방주시 태만이다. 특히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은 교통사고 위험을 4배나 높인다고 한다. 이 때문에 최근 들어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운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데, 사용자가 원하는 기능만 선택적으로 표시할 수 있는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등장했다. HUDWAY 드라이브가 그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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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dwayglass.com l 229달러


스마트폰, 이제 대시보드에 올려놓자

▲운전 중 스마트폰 사용은 위험하다

운전 중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은 위험천만한 행동이다. 그래서 이러한 행위는 <도로교통법> 제49조에 의거해 6~7만 원가량의 벌금과 15점의 벌점을 부과 받게 된다. 심지어 스마트폰을 들고 있거나 휴대전화에 연결된 이어폰을 잡고 있는 것만으로도 단속 대상이 된다. 그럼에도 많은 운전자들이 운전 중에 스마트폰을 사용하곤 한다. 심한 경우 카카오톡으로 메시지를 주고받거나 동영상을 시청하기도 하는데, 대부분은 내비게이션을 조작하거나 전화를 받는 데에 그친다. 하지만 경중에 관계없이 운전자가 앞을 보지 않고 휴대전화로 눈을 돌리는 것 자체가 전방주시 태만에 속한다. 예를 들어 자동차가 시속 100km/h로 달린다고 가정해보자. 빠르게 달리는 이 자동차는 3초 동안에도 약 80~90m 가량을 움직인다. 만약 그 사이에 한눈을 판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조상신이 돕는다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참혹한 결과가 펼쳐지게 될 것이다.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이용하면 주행 정보를 확인하면서도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

그래서인지 요즘에는 안전한 주행을 위해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이 많다. 송풍구나 CD홀에 장착하는 차량용 스마트폰 거치대에 휴대전화를 올려두고 내비게이션 앱을 조작하다가 사고가 날 수 있으니, 아예 스마트폰 화면을 윈드실드에 띄워두고 보겠다는 것이다. HUDWAY 드라이브 역시 그러한 원리인데, 스마트폰에서 몇 가지 정보를 선택하고 대시보드 위에 있는 거치대에 스마트폰을 올려두면 스마트폰 화면이 그대로 헤드업 디스플레이에 투영된다. 내비게이션을 비롯한 주행 정보를 확인하면서도 전방을 주시할 수 있는 것이다.

▲스마트폰 화면이 윈드실드에 그대로 투영돼 편리하다

더 이상 스마트폰에 손댈 필요가 없네?

▲대시보드 위에 스마트폰을 올려두기만 하면 된다

사용방법도 아주 간단하다. 대시보드 위에 스마트폰을 올려둘 거치대를 부착한 다음 스마트폰 앱에서 필요한 정보만 선택하면 된다. 예를 들어 내비게이션과 전화 및 문자 메시지 수신 내역만 확인하고 싶다면 내비게이션, 전화, 문자 메시지를 차례대로 선택해주면 되겠다. 이어 스마트폰을 거치대 위에 올려놓으면 스마트폰의 화면이 헤드업 디스플레이에 그대로 비추는데, 사용자가 선택한 정보만 디스플레이에 간결하게 표시된다.

▲필요한 정보만 선택하는 것도 가능하다

그렇다면 운전 중에 전화가 걸려온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때 스마트폰이 차량과 블루투스로 연결되어 있는 상태라면 핸들에 있는 블루투스 버튼을 눌러 핸즈프리 통화를 할 수 있다. 그러나 블루투스가 지원되지 않는 차량이라면 어쩔 수 없이 대시보드에 손을 뻗어 거치대에 올려져 있는 스마트폰을 손으로 조작해야 한다. 다만 요즘 출고되는 대부분의 차량이 블루투스 기능을 기본 제공하기 때문에 이 같은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겠다.

▲블루투스를 켜두면 더욱 편리하다

낮이든 밤이든 문제없어

▲빛의 밝기에 구애를 받지 않아 시간에 관계없이 주행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

운전 중에 필요한 정보를 윈드실드에 띄워두고 볼 수 있다는 점은 정말 편리한데, 외부에서 들어오는 빛의 밝기에 따라 디스플레이에 표시된 정보가 제대로 보이지 않으면 어떡하나 걱정할 수도 있겠다. 다행히 HUDWAY 드라이브는 빛의 밝기에 구애를 받지 않는다. 그 말은 낮이든 밤이든 관계없이 주행 정보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는 의미다.

▲낮에도 가시성이 좋지만, 밤이 되면 주행 정보가 더 눈에 잘 띈다

실제로 HUDWAY 드라이브를 사용하는 모습을 보면 낮보다 밤에 주행 정보가 더 눈에 잘 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마치 한낮에 햇빛이 강하게 내리쬐는 야외에서 스마트폰을 보는 것보다 밤중에 한 줄기 빛도 들어오지 않는 어두컴컴한 방 안에서 스마트폰을 볼 때 화면이 더 밝게 느껴지는 것처럼 말이다. 날씨나 시간에 관계없이 전방을 주시하면서 안전하게 운전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참 매력적이다.


▲언제나 전방을 주시할 수 있어 사용자의 안전운전을 돕는다

안전운전을 위한 필수템

▲HUDWAY 드라이브는 2019년 8월부터 배송된다

많은 운전자들이 주행 중 스마트폰 사용의 위험성을 깨달은 탓일까? HUDWAY 드라이브는 작성일(5월 10일) 기준 펀딩율 208%를 달성하고, 목표금액인 50,000달러를 훌쩍 넘어선 104,018달러를 모았다. 특히 얼리버드 구매가를 이용하면 229달러의 HUDWAY 드라이브를 159달러라는 비교적 저렴한 금액에 만나볼 수 있는데, 안전운전을 기원하는 운전자들에게는 매력적인 선택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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