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4K OLED 디스플레이 탑재 '소니 엑스페리아 1'

조회수 2019. 3. 14. 08:10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엑스페리아 1으로 돌아온 소니
▲소니의 신형 플래그십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1

www.sony.com|가격미정

소니는 한때의 명성과는 다르게 현재는 삼성과 애플의 양분화에 밀려 스마트폰 시장 내에서 비주류로 취급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소니는 이러한 상황에서도 스마트폰 시장에 꾸준히 신제품을 출시해왔다. 그리고, 이번에도 어김없이 새로운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엑스페리아 1으로 돌아왔다. 엑스페리아 1은 5G를 지원하지 않는 대신 화면, 음질, 카메라 등의 기본 기능을 향상시키는 데에 집중한 제품이다. ‘백투 베이직’ 전략을 도입한 셈이다.


21:9의 인체공학을 고려한 디자인

▲미니멀리즘의 끝판왕

21:9 비율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엑스페리아 1은 요즘 대세인 ‘미니멀리즘’의 끝을 보여준다. 과한 디테일 없이 심플함 그 자체인 모습이다. 특히 슬림하면서도 적절한 곡면이 어우러져 있는 바디는 손에 착 감기는 그립감을 제공한다. 코닝 고릴라 글래스 6로 마감된 프레임은 한층 더 뛰어난 내구성을 보여주며, 방진방수 등급은 IP65/68에 해당한다.

▲블랙, 퍼플, 그레이, 화이트로 출시

소니 측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요즘 대세인 노치나 펀치홀은 일부러 넣지 않았다고 한다. 디자인적으로 기교를 부리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는 것이 소니 측의 설명이다. 엑스페리아 1은 블랙, 퍼플, 그레이, 화이트의 네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다.


세계 최초 4K HDR OLED 디스플레이 도입

▲21:9의 시네마와이드 비율 도입한 디스플레이

엑스페리아 1은 세계 최초로 4K HDR OLED 디스플레이 탑재한 스마트폰으로, 6.5인치에 21:9 시네마와이드 비율을 통해 영화의 원본 느낌 그대로 영상을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소니의 브라비아 TV 기술과 함께 HDR 리마스터링 기술을 도입하여 모든 영상을 보다 선명하게 시청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엑스페리아 1은 소니의 스마트폰 최초로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한 모델이기도 하다. 각각의 렌즈는 넓은 풍경 촬영용, 다목적용, 망원 촬영용으로 나뉘며, 세 렌즈 모드 1,200만 화소에 해당한다. 또한 세계 최초로 Eye AF(Auto Focus)를 도입하여 사용자의 눈높이에 따라 정확한 초점을 잡는 것이 가능해졌고, 듀얼 포토 다이오드 이미지 센서를 통해 빠른 속도로 움직이고 있는 피사체도 흔들림 없이 촬영할 수 있게 되었다. 노이즈 리덕션 기능도 더불어 탑재됐다.

▲​소니 제품 사상 최초 트리플 카메라 탑재

화면 영역을 최대한 넓힌 디스플레이를 멀티 윈도우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 역시 주목할 만하다. 이를 통해 생산성 향상까지 함께 꾀했으며, 멀티창 런처 및 음성 명령을 통해 멀티 윈도우를 보다 쉽게 구동할 수 있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를 통해 풍부한 음향도 함께 제공한다. 게임 환경 역시 향상시켰다. 시원한 화면비를 통해 다이내믹한 비주얼을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게임 인핸서 기능을 통해 알림 차단, 게임 녹화, 환경 최적화 및 게임에 대한 팁까지 찾아볼 수 있게 했다.


플래그십다운 최적의 사양

▲스냅드래곤 855 장착

소니 엑스페리아 1은 퀄컴사의 최신 플래그십 AP칩셋인 스냅드래곤 855를 탑재하여 보다 나은 스마트폰 환경을 제공한다. 램의 용량은 6GB에 해당하며, 스토리지의 용량은 64GB와 128GB 두 가지 옵션으로 나뉜다. 3,330mAh의 배터리는 스마트 스테미나 배터리 케어 및 엑스페리아 어댑티브 충전기술과 결합하여 평균보다 훨씬 오래 사용할 수 있다.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9 파이를 기반으로 한다.

▲소니의 자체 배터리 기술로 오래간다

제원표


포인트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작품

소니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즈 상품 기획부문장인 타지마의 말에 따르면 소니 엑스페리아 1의 콘셉트는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작품’이었다고 한다. 즐길 거리를 찾는 이들에게 상상을 초월하는 경험을 선사하는 것이 제작의 모토였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이처럼 보고, 듣고, 즐긴다는 의도로 출시된 소니의 신형 플래그십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1이 스마트폰 시장에 새 바람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엑스페리아 1은 다가오는 4월에서 5월경, 선별된 시장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기본기에 충실한 엑스페리아 1, 과연 그 결과는?

앱토 한마디 : 대세 대신 기본에 충실한 소니만의 정공법



최근 인기 IT 동영상 리뷰 보기

자동차 안 미세먼지 완벽 제거! 필슨 차량용 공기청정기

눈 깜짝할 새 충전? 초고속 무선 충전기 후기

아날로그 시계인 줄 알았더니 스마트 워치? 'LG워치 W7'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