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스토리

사람들은 늘 돌아오는 새해가 되면, 뚜렷한 목표가 생기면, 또는 원하는 무언가를 성취하기 위해 자기계발에 힘쓴다. 궁극적으로는 더 나은 삶을 위한 일이지만, 사실 혼자서 어떤 목표를 세우고, 목표를 향해 나아간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다행히도 요즘에는 목표에 한 발짝 더 다가설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앱들이 있다. 다양한 분야에서 자기계발을 위한 앱 다섯 가지를 소개한다.  

YAZIO

카테고리 : 건강 및 피트니스

언어: 한국어 외 19개

개발자: YAZIO GmBH

자기계발이라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 노력하는 분야가 바로 다이어트다. 다이어트는 자기계발의 결과가 즉각적으로 눈에 보이다 보니, 평소 체중 때문에 스트레스받는 사람들은 물론이고 건강이 나빠진 사회인들에게 평생의 숙제다. 그러나 다이어트는 많은 사람들이 도전하지만, 성공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YAZIO(이하 야지오)'는 다이어트 성공을 위한 필수 앱이다.

> 설정한 목표치 내로 음식을 섭취할 수 있도록 돕는다

> 다이어트에 좋은 레시피를 제공한다

> 내게 꼭 맞는 식단을 추천해준다

> 그동안의 성과를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Check Point:

야지오는 쉽게 말해 다이어트 코칭 앱으로, 사람이 직접 코칭하는 것이 아니라서 목표를 달성하기 어려울 수는 있다. 그러나 분명한 건, 흔한 말이지만 다이어트는 나 자신과의 싸움이다. 주변에서 아무리 다이어트를 ‘돕는다’ 하더라도 결국 선택은 본인의 몫이다. 목표를 세우고, 야지오가 세워주는 계획에 따라 섭취량과 운동량을 기록하다 보면, 어느새 그 자체가 일상이 된다.  

스터디 헬퍼

카테고리 : 교육

언어: 한국어, 영어

개발자: Tamseng

전국의 수많은 학생들을 위한 목표 달성 앱, ‘스터디 헬퍼’가 있다. 말 그대로 학생들이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앱이다. 과목 별로 공부 시간을 측정하고, 공부 시간을 측정할 때는 푸시알림 등을 차단해주기 때문에 스마트폰 환경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해준다. 스터디 헬퍼를 함께 이용하는 전국의 이용자들과 공부 시간을 비교해주기 때문에 자극도 받고 동기 부여도 되는 똑똑한 앱이다.

> 공부 시간을 측정할 때는 스마트폰 알림이 울리지 않는다

> 내가 지금까지 공부한 시간을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 그룹을 만들어 함께 스터디를 할 수 있고, 시간으로 측정된 랭킹을 확인할 수도 있다

> 스터디 헬퍼는 다양한 게시판을 운영하고 있다

Check Point:

스터디 헬퍼는 중고등학생뿐만 아니라 대학생, 고시준비생, 취업준비생, 직장인들까지 활용할 수 있는 앱이다. 혼자 공부 일정을 체크하고 확인하는 개념을 넘어서 커뮤니티 성격이 강하다 보니, 보다 자극적인 동기 부여가 가능하다. 공부하고자 하는 분야가 독특하더라도 문제없다. 함께 공부할 메이트를 구하면 그만이다. 공부 때문에 지치고 힘든 당신을 위한 효과적인 공부 앱이다. 

Spare - 목표달성 저금앱

카테고리 : 금융

언어: 한국어

개발자: Ji Ho Lim

무언가를 꼭 손에 넣고 싶은데 수중에 돈이 없다. 그런데, 조금만 모으면 살 수 있을 정도인 것 같다. 그럴 때 딱 좋은 저금 앱, ‘Spare - 목표달성 저금앱(이하 스페어)’를 소개한다. 특정 아이템을 구매하기 위한 목표액을 설정해두고, 충분히 실현 가능한 만큼의 저금액을 지정한다. 그리고 미리 정해둔 기간마다 놓치지 않고 저금할 수 있도록 알림해준다.

> 설정해둔 목표에 어느 정도 도달했는지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 원하는 목표 금액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다

> 위젯으로 저금 현황을 빠르게 체크할 수 있다

> 저금 기간을 설정한 경우 저금액을 나눠서 알려주기 때문에 더욱 편리하다

Check Point:

스페어는 뭔가 사고 싶은 아이템이 생겼을 때,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가고자 할 때 무리하지 않고 수중에 있는 자금 내에서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해 매우 유용하다. 저금액을 정기적으로 넣어둘 수도 있고, 기간에 맞춰 저금액을 쪼개 넣을 수도 있기 때문에 사용자가 따로 언제 얼마를 저금해야 하는지 계산하지 않아도 된다. 저금 현황을 그래프로 보여주기 때문에 더욱 동기 부여가 되는 것도 포인트다.

클래스101

카테고리: 라이프 스타일

언어: 한국어

개발자: Class101. Inc

새해만 되면 버킷리스트에 꼭 적게 되는 나만의 로망이 하나씩은 있다. 가령 피아노나 공예, 포토샵 등을 배우는 등의 일종의 취미 생활에 대한 로망 말이다. '클래스101'은 그간 배우고 싶었던 취미 생활을 더욱 쉽고 편리하게 찾을 수 있게 해주는 앱이다. 다양한 분야의 취미 클래스 및 강좌를 세심한 큐레이션을 통해 사용자에게 추천해주기 때문에 더더욱 활용도가 높다.

> 전체 클래스를 썸네일과 함께 확인할 수 있어 직관적이다

> 카테고리 별로 클래스를 둘러볼 수 있다

> 특정 컨셉을 잡고 그와 연관된 클래스를 추천해주기도 한다

> 원하는 클래스를 선택하면 해당 클래스의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Check Point:

클래스101에서는 평소 마음속에만 담아두었던 ‘배우고자 하는 욕망’을 이끌어낸 앱이다. ‘이번에는 꼭 배워야지’ 마음먹어도, 꼭 시간이 없고 돈이 없어 배우지 못하는 게 현실이다. 이제 시간이 없는 직장인도, 돈이 없는 학생도 영상 클래스를 통해 직접 클래스를 수강하는 것처럼 생생한 강좌를 경험해볼 수 있다. 전국 곳곳에 숨은 모든 ‘금손’들의 쉼터로 당신을 초대한다.  

챌린저스

카테고리 : 생산성

언어: 한국어, 영어

개발자: whitecube Inc.

자기계발이 일상이고 다양한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것이 삶의 모토라면, ‘챌린저스’를 소개한다. 다이어트부터 영어 공부, 취업, 자격증, 심지어 생활 습관까지 어떤 목표든 관계없이 목표 달성 그 자체에 포인트를 두었다. 챌린지 기간은 딱 2주다. 2주 동안 물을 마신다거나 책을 읽는다거나 하는 간단한 목표를 설정해도 좋다. 그런데 이 목표를 왜 지켜야 하냐고? 내가 참가비를 걸었기 때문이다.

> 챌린저스 홈 화면에서는 다양한 챌린지들을 항목 별로 확인할 수 있다

> 직접 챌린지를 추천하기도 한다

> 2주가 너무 짧다면 100일 목표도 있다

> 돈이 걸린 챌린지는 참여자도 많고, 달성자도 많다

Check Point:

챌린저스는 내가 갖고 있는 끈기와 욕망을 적절히 자극하는 목표달성 앱이다. 일단 내가 하고자 하는 챌린지가 너무 어렵겠다 싶으면 하지 않으면 되는 거고, 충분히 할 수 있겠다 싶으면 하면 되는 거다. 안 그래도 하려고 했던 챌린지를 달성하면 상금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 때문에 더 열심히 하게 되는 것이 이 앱의 핵심이다. 챌린지의 종류도 참 다양해서 선택의 폭이 넓은 것이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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