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치 디스플레이, 프리미엄급 카메라 갖춘 모토로라 '모토 G7'

조회수 2019. 2. 27. 08:2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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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로라의 신형 스마트폰 G7, G7 플러스
▲모토로라의 신형 스마트폰 G7, G7 플러스

www.motorola.com|모토 G7-250유로, 모토 G7 플러스-300유로

중국의 PC 및 스마트폰 제조업체인 레노버에서 모토로라의 G7 시리즈를 정식으로 발표하였다. 레노버 측에서는 ‘음력 설 이후 중국에서 공식적으로 출시되는 첫 스마트폰’이라면서 한껏 들뜬 분위기이다. 모토 G7 시리즈는 중급기로서, 가격 대비 성능을 높이려 애쓴 레노버의 노력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모토 G7은 기본형이며, G7 플러스는 고급형으로서 보다 높은 화소수의 카메라를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물방울 노치 탑재


▲물방울 노치를 도입했다

G7과 G7 플러스의 디자인은 동일하다. 두 제품 모두 신형 스마트폰답게 최근 들어 핫한 물방울 모양의 노치 디자인을 도입했다. ‘탈모’로 일컬어지는 보통의 노치 디자인에 비해 노치의 면적이 보다 줄어들어 한층 넓어진 디스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후면에 모토로라 로고 모양의 지문인식 센서 탑재

전면에는 셀피 카메라가 장착되어 있으며, 후면에는 듀얼카메라와 함께 모토로라 로고 모양의 지문인식 센서를 탑재하였다. 본체는 알루미늄 소재로 이루어져 있다.



플래그십 부럽지 않은 카메라

▲​카메라 기능을 강화한 G7 플러스

모토 G7 시리즈는 플래그십급 못지않은 카메라와 긴 배터리 수명, 빠른 처리 속도 및 시원스러운 디스플레이까지 총 네 가지의 특징을 지닌다. 특히 G7 플러스의 경우 광학손떨림보정(OIS) 기능과 함께 AI를 기반으로 하는 후면카메라를 탑재하여, 조명이 어두운 환경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보여준다.


▲​고속 충전 기능도 지원

물방울 노치로 화면비를 높인 디스플레이는 코닝 고릴라 글래스3로 마감하여 내구성을 높였으며, 돌비 기술을 도입한 스피커를 통해서는 뛰어난 음향을 경험할 수 있다. 단 15분 만에 12시간 동안 지속 가능한 배터리를 고속 충전할 수 있다는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지문인식 센서와 함께 얼굴 인식 기능도 함께 탑재하고 있으며, 방수 기능도 지원된다.



중급기로는 모자람이 없다

▲​중급기로서는 모자람이 없는 사양

모토 G7과 G7 플러스 모두 6.2인치 FHD+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으며, 3,000mAh 용량의 배터리를 장착했다. 4GB 램에 64GB 스토리지의 조합이라는 점도 동일하다. 카메라의 경우, G7은 1200만 화소에 500만 화소 조합의 듀얼카메라와 8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를 탑재하였다.


▲​G7 플러스는 OIS 카메라 탑재

AP칩셋으로는 스냅드래곤 632 모델을 장착했다. G7 플러스는 1600만 화소에 500만 화소 조합의 듀얼 카메라를 장착했다. 전면에는 1200만 화소의 카메라를 탑재했으며, AP 칩셋으로는 스냅드래곤 636 모델을 택했다.



제원표



포인트


▲​사양에 비해 저렴한 가격

레노버에서 생산한 모토로라 모토 G7의 출고가는 250유로, G7 플러스의 출고가는 300유로에 해당한다. 두 제품 모두 한화로 환산하면 300,000원대의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셈이다. 고성능의 OIS 카메라를 장착했다는 사실을 고려한다면 가성비 역시 상당히 훌륭한 편이라 할 수 있다. 모토 G7 시리즈는 다가오는 봄부터 미국 및 캐나다 지역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가성비도 훌륭한 편

앱토 한마디: OIS 카메라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기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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