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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 디스플레이에 4800만 화소 카메라 탑재한 스마트폰

과연 노바 4는 화웨이의 위기를 타개할 수 있을만한 승부수가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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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스마트폰 시장의 최고 화두는 단연 ‘어떻게 하면 화면비를 높일 수 있을까’ 인 듯하다. 일명 ‘탈모 디자인’이라 불리는 노치 디자인에 대한 해결책으로서 슬라이드형 스마트폰, 팝업카메라, 양면 디스플레이 등 여러 가지 방식이 도입된 가운데에 새로운 대안이 하나 더 제시된 듯하다. 그 대안이란 ‘홀 디스플레이’라 불리는 방식이다. 홀 디스플레이란 전면 카메라에 해당하는 부분에만 작은 구멍을 뚫고, 나머지는 전부 디스플레이로 마감하는 것을 의미한다. 다른 이름으로는 ‘펀치 디스플레이’라고도 불린다. 얼마 전, 중국 제조업체인 화웨이에서 이 홀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신모델을 발표하고 나섰다. 그 주인공은 화웨이 노바 4이다. 더불어 삼성 갤럭시 A8s 역시 홀 디스플레이 디자인을 도입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두 모델 사이의 경쟁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홀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화웨이 노바 4

www.huawei.com | 3,400위안 (4800만 화소 모델)


노치가 아니다, ‘홀’이다

▲​홀 디스플레이 방식으로 높은 화면비 제공

노바 4는 화웨이 최초로 홀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스마트폰에 해당한다. 노치가 디스플레이의 상단 부분을 U자 모양으로 판 것과는 다르게, 홀 디스플레이는 전면 카메라에만 작은 점을 뚫어놓음으로써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를 구현해내는 방식이다. 노바 4 역시 이와 같은 홀 디스플레이를 통해 1080x2310 픽셀의 풀 스크린을 보여준다. 참고로 노바 4의 펀치홀은 4.5mm로, 경쟁작인 삼성 갤럭시 A8s에 비해 직경이 조금 더 작다고 알려져 있다. 베젤의 비율은 다소 맞지 않는 듯한 감이 있긴 하나, 사용자에게 시원스러운 디스플레이 환경을 제공해주기에는 부족함이 없다. 이와 더불어 이젠 화웨이의 트레이드마크가 된 후면 그라데이션 디자인으로 화웨이만의 정체성을 더했다.

▲​이번에도 그라데이션 컬러를 도입했다


중급기인 듯 하이엔드 같은 사양

▲​기린 980 칩셋 장착

화웨이 노바 4는 정교한 7나노 공정과 A76 기반의 G76 아키텍쳐를 특징으로 하는 기린 980 AP 칩셋을 탑재하여 보다 유연한 퍼포먼스를 보여줄 예정이며, 8GB 램에 128GB의 스토리지 용량을 갖추었다. 거기에 USB C포트 18W 고속충전과 3,750mAh 배터리를 장착했다. 중급기를 표방하며 내놓은 모델이지만, 실제 사양을 살펴보면 중급기와 하이엔드 사이 어디쯤에 있는 기기라는 느낌이 든다.

▲​무려 4800만 화소다

후면 카메라는 트리플 카메라로 이루어져 있다. 일반 카메라, 망원 카메라, 보정용 카메라의 구성이다. 특히 일반 카메라 렌즈에 쓰이는 센서는 IMX586 모델로, 무려 4800만 화소라는 어마어마한 수치를 자랑한다. 다만 이 4800만 화소 카메라는 기본 모델은 아니고, 상위 옵션 모델로서 선택할 수 있다.


기업윤리는 어디로?

▲​아직 끝나지 않은 백도어 문제

그간 끊임없이 문제가 되어온 보안 문제는 최근 화웨이의 창업주 딸인 멍완저우(孟晩舟) 부회장이 체포되면서 더욱 확대되고 있다. 물론 멍완저우는 보석으로 이내 풀려나기는 했지만, 이미 세계 각지에서는 ‘화웨이 보이콧 운동’이 펼쳐지고 있는 상황이다. 기기 자체에 눈에 띄는 문제가 없다 할지라도 백도어 논란이 본격적으로 수면 위로 끌어올려진 상황에서 화웨이의 제품을 마음 놓고 쓸 수 있는 소비자가 과연 몇이나 될까. 또한 노바 4가 공개된 시점 역시 다소 석연치 않은 점이 있다. 노바 4의 존재는 삼성전자가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라 부르는 홀 디스플레이 탑재 모델인 갤럭시A8s를 공개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발표되었다. 이에 일각에서는 ‘이제 출시되지 않은 모델까지 베끼는 건가’라는 말이 나오기도 했다.‘물건만 좋으면 그만’이라며 눈 감기엔 여러모로 찜찜한 상황이 존재하는 것이 사실이다.

▲​표절인 듯 아닌 듯, 논란은 계속된다


제원표


포인트

▲​가성비는 굿

화웨이 노바 4는 레드, 화이트, 블루, 블랙의 네 가지 색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본 옵션 모델은 3,100위안, 4,800만 화소 카메라 탑재 모델은 3,400위안으로 책정되었다. 한화로는 약 500,000원에서 550,000원 선으로 사양에 비해 상당히 저렴한 가격을 보여준다. 다수의 IT 매체에서는 “2019년은 펀치홀 디스플레이의 해가 될 것”이라고 평하고 있다.

▲​위기의 화웨이를 위한 구원투수가 될 수 있을까

이에 화웨이 노바 4가 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판도를 어떻게 바꾸어 놓을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과연 노바 4는 화웨이의 위기를 타개할 수 있을만한 승부수가 될 수 있을까? 두고 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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