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잡아주는 음이온에 무드등까지 품었다, 아이리버 차량용 공기정화기

조회수 2018. 12. 31. 08:20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어느 정도 실용적이면서도 공기도 상쾌하게 해줄 그런 제품 없을까?

계절 상관없이 만성적으로 미세먼지가 극심한 요즘에는 집, 회사 할 것 없이 공기청정기가 필수가 됐다. 이것저것 따져보고 좋은 성능의 공기청정기를 구비해놓기도 바쁜데, 문제는 현대인이 집이나 회사, 학교만큼 오랜 시간을 보내는 또 하나의 공간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바로 차량이다. 자가용으로 출퇴근이나 통학을 하는 경우라면 더더욱 차량용 공기청정기가 필수다. 그런데 불필요하게 공간을 차지하고 시야에 걸리적거린다면 얼마 지나지 않아 트렁크 행이다. 어느 정도 실용적이면서도 공기도 상쾌하게 해줄 그런 제품 없을까?

▲아이리버 차량용 공기정화기

www.iriver.co.kr | 29,800원


한 손에 쏙 들어오는 공기정화기라니!

차량용 공기정화기라고는 하는데, 뭔가 블루투스 마이크와 같은 생김새에 이끌려 아이리버 차량용 공기정화기(BCP-700)를 데리고 왔다. 패키지 박스에서부터 이 제품의 크기가 얼마나 작은지 가늠할 수 있다. 요즘 나오는 6인치대 디스플레이의 스마트폰과 거의 흡사한 크기의 패키지 박스에, 심지어는 그 안으로 투명하게 보이는 아이리버 차량용 공기정화기는 그보다 더더욱 작은 사이즈로 살짝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블루투스 마이크를 닮았다

아이리버 차량용 공기정화기를 꺼내보니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에, 블루투스 마이크 축소판이라고 해도 믿을 만한 모양새를 갖추고 있다. 시거잭에 들어가는 부분이 마치 손잡이처럼 길게 쭉 뻗어있고, 그 옆으로 톡 튀어나와 있는 부분이 마이크처럼 동그란 모양을 취하고 있기 때문이다. 어쨌든 모양새는 블루투스 마이크 같지만, 자세히 보면 공기를 빨아들이는 통풍구가 동그란 구를 가로질러 뚫려 있다.

▲​아이리버 차량용 공기정화기는 총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색상은 총 세 가지다. 차량 내 대시보드와 한 몸이 된 듯한 조화를 보여주는 타타늄블랙 색상이 있고, 아래에서 자세히 언급하겠지만 공기정화기에서 제공되는 무드등과 가장 잘 어울리는 실버 색상이 있다. 마지막으로 은은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느낌이 가미된 로즈골드 색상이 있다. 세 가지 색상 모두 어떤 차량과도 잘 어울리면서도 각각의 매력이 돋보인다.


끼우는 순간 공기는 물론 분위기도 새로워진다

매력적이면서도 심플한 디자인도 디자인이지만, 사용법마저 너무나도 간단하다. 그저 차량 내부에 있는 시거잭에 아이리버 차량용 공기정화기를 끼우기만 하면 끝이다. 자동차 시동을 켜기 전이나 후나 언제 끼워도 관계가 없다. 끼운 채로 시동이 켜지면 혹은 시동을 켠 상태에서 공기정화기를 끼우면 바로 작동하기 때문에 매번 전원을 켜고 꺼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다. 특별히 공기정화기를 꽂아야 하는 방향이 정해져 있는 것도 아니다. 아이리버 로고가 보이게끔 꽂아도 되고, 아래로 향하게끔 꽂아도 공기정화기는 똑같이 작동한다.

▲​시거잭에 꽂는 순간 파란 불빛이 들어온다

그렇다면 아이리버 차량용 공기정화기를 끼우고 나서, 공기정화기가 작동하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가장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무드등이다. 공기정화기가 작동을 시작하면 시거잭 밖으로 톡 튀어나와 있는 구 부분에 파랗게 불이 들어온다. 운전 중 시선을 강탈할 정도의 불빛은 아니지만 나름의 존재감은 분명한 무드등 역할을 한다.

▲​퀴퀴한 냄새와 주변 공기를 빨아들이는 통풍구

이와 동시에 아이리버 차량용 공기정화기의 통풍구에서는 미묘하게 주변 공기를 빨아들이기 시작한다. 시동이 켜져 있을 때만 작동하며, 때문에 공기정화기에서 발생하는 미묘한 소음은 아예 들리지 않는다. 물론 가까이 다가가면 미세한 바람소리가 들리는데, 이 정도면 무소음에 가깝다.  


아이리버 공기정화기가 필요한 이유

| 흡연자들에게 유용한 탈취 기능

그렇다면 이렇게 작디작은 공기정화기가 얼마나 많은 기능을 품고 있을지 궁금해진다. 가장 먼저, 놀라운 탈취 기능을 빼놓을 수 없다. 탈취 기능은 평소에 차량 내에서 흡연을 하는 사람들에게 매우 유용하다. 30분 내에 차량 내부에 있는 담배 연기를 70%가량 확실히 제거해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녀 및 부모님에게 노출될 수 있는 간접흡연을 깔끔하게 막아준다.

▲​탈취 기능을 품어 흡연자는 물론 남녀노소 사용하기 좋다

뿐만 아니라 아이리버 차량용 공기정화기의 탈취 기능은 한국원적외선협회에서로부터 검증받아 각종 음식 냄새나 반려동물 및 에어컨 냄새, 심지어는 두통을 유발하는 새 차 냄새까지 완벽하게 잡아준다. 생활 속 악취를 짧은 시간 내에 빠르게 제거해주는 덕분에 늘 쾌적한 차량 실내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 ​숲속에 온 듯한 음이온 방출

차량 내 퀴퀴한 악취와 탁한 공기만 빨아들이는 줄 알았는데, 아이리버 차량용 공기정화기는 500만 개의 음이온을 발생시켜 각종 유해 물질까지 잡아낸다. 느티나무 한 그루가 배출하는 음이온이 약 300개 정도라고 하는데, 그보다 몇 배는 작은 이 공기정화기 하나가 무려 500만 개의 음이온을 방출한다니 놀라울 따름이다. 특히 요즘 가장 극성인 미세먼지를 음이온으로 잡아내주기 때문에 실내 공기를 늘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다.

▲​무소음 음이온 방출 기술로 운전 중 방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무소음 음이온 방출 기술을 탑재해 소음 없이 탁월한 공기정화 기능을 갖췄다. 예민한 운전자들도 방해되지 않는 무소음 덕분에 누구에게나 선물하기도 좋다. 그뿐만 아니라 약 6개월 주기로 면봉 등으로 노즐을 닦아주는 정도의 관리만으로 제품을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굉장히 경제적이다.

| 에어컨 필터까지 깨끗하게


무엇보다 아이리버 차량용 공기정화기를 사용하면서 가장 유용하다고 느낀 점은 따로 있다. 사실 매년 여름마다 느끼는 차량 내 퀴퀴한 냄새의 원인은 에어컨 필터에 끼인 곰팡이가 대표적이다. 장마철은 물론이고 에어컨을 사용하고 나서 생긴 습기로 인해 에어컨 필터에는 각종 유해물질과 함께 곰팡이균이 잔뜩 번식해있다. 덕분에 차량 내부는 악취로 가득 차고, 심하면 각종 호흡기질환까지 유발한다.

▲​시거잭 소켓에 따로 연결해 화장실에서 사용하기에도 좋다

아이리버 차량용 공기정화기는 이러한 에어컨 필터에 서식하는 각종 세균을 깔끔히 살균해주는 기능을 갖췄다. 음이온 발생은 물론이고 동시에 오존살균 기능을 더해 곰팡이 억제 효과를 극대화한 것이다. 아이리버 차량용 공기정화기를 시거잭 소켓에 연결해 화장실에서 사용할 수도 있어 활용도가 상당하다. 탈취 기능에 눈에 보이지 않는 세균을 억제시켜주기까지 하니, 작은 고추가 맵다는 말이 이런 데서 나오는 건가 싶다.


제원표


차량용 공기정화기, 이제 선택 아닌 필수

▲​아이리버 차량용 공기정화기, 차량 내 기본템으로 추천한다

미세먼지가 일상이 된 요즘에 차량용 공기청정기나 공기정화기는 어느덧 차주들 사이에서는 기본템이 됐다. 아이리버 차량용 공기정화기를 사용하면서 가장 좋아진 것을 꼽아보라면 단연 탈취 기능이다. 차를 구매한지 얼마 되지 않아 늘 새 차 냄새가 진동해 차에 탈 때마다 환기가 필수였는데, 이제 그럴 필요가 없어졌다. 특히 야간에는 은은하게 불빛을 비춰주기 때문에 꽤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연출된다. 무엇보다 스마트폰, 자동차 키, 지갑, 텀블러 등 손에 들고 다니는 짐이 많은 필자 같은 유형의 사람들은 공간을 아주 작게 차지하는 아이리버 차량용 공기정화기가 정답이다.

공식 사이트: www.iriver.co.kr



최근 인기 IT 동영상 리뷰 보기

아이폰XS 맥스 VS LG V40 씽큐, 카메라 대결 승자는?

명품 블루투스 스피커 봤나? 초고음질 '차리오 테르자&쿼드로' 리뷰

앱스토리: 가성비 좋은 전후방 2채널 블랙박스 '유라이브 프라이드 블랙박스'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