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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모바일게임 기대작 10선

2019년에는 ‘실적 반전’을 노리고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기대작들이 즐비해 있다.
앱스토리 작성일자2018.12.27. | 5,140 읽음

현재 국내의 게임사들은 만만치 않은 위기에 직면해 있다. 중국, 미국 등 해외 게임의 공세가 갈수록 거세지고 있는데 반해, 게임사들의 신작은 큰 성공을 거두지 못하고 있다. 상장된 게임사들 중 절반이 넘는 기업들이 적자를 기록하고 있으며, 모바일 게임 부흥기에 큰 수혜를 봤던 캐주얼 장르 중심의 게임사들 중 일부는 상장 폐지의 위기에 직면해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어려운 게임 업계의 사정에도 불구하고, 2019년에는 ‘실적 반전’을 노리고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기대작들이 즐비해 있다. 2019년 게이머들을 찾아가게 될 모바일 게임사들의 신작은 크게 과거 인기 있었던 PC, 온라인 게임 혹은 IP를 기반으로 한 작품들이 한 갈래, 그리고 완전 신작이라는 또 한 갈래의 두 부류로 크게 나뉘고 있다.


리니지M의 성공을 이어서, 엔씨소프트 ‘리니지2M’


게임 업계가 모바일 게임 신작 부진으로 휘청거리고 있는 와중에도 꿋꿋하게 제자리를 지키고 있는 게임사가 엔씨소프트다. 부동의 매출 1위의 자리를 놓지 않고 있는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을 이어, 올해에는 또 한 편의 리니지가 게이머들에게 소개될 예정이다. 언리얼 엔진4의 고퀄리티 그래픽을 기반으로 개발되고 있는 리니지2M은 온라인 게임 리니지2를 기반으로, 과거에는 할 수 없었던 것, 하지 못했던 것들을 담아낸 MMORPG 사상 최대 규모의 풀 3D 오픈 월드를 구현할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배틀로얄을 구현한 모바일 MMORPG, 넷마블 ‘A3 스틸 얼라이브’

지난 2002년 12월 출시된 온라인 게임 A3의 IP를 활용해, 넷마블의 자회사 이데아게임즈는 현재 ‘A3 스틸 얼라이브’라는 타이틀의 작품을 준비하고 있다. 이 작품은 배틀그라운드를 통해 유명해진 ‘배틀로얄’의 요소를 MMORPG로 녹여낸 작품으로, 최대 30인의 게이머가 보여 배틀로얄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지스타2018을 통해 소개되기도 한 이 게임은 현재까지 약 80% 정도 개발이 진행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내년 상반기 중으로 출시될 것이 전망된다.


넥슨의 차세대 책임질 신작 MMORPG, 넥슨 ‘트라하’

기존의 지적재산권을 활용한 것이 아니라 온전히 신작으로 기획되고 개발된 ‘트라하’는 지난 지스타2018에서 최초로 공개되어 시연자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 낸 바 있는 작품이다. 넓은 오픈월드, MMORPG의 장르적 재미에 충실한 트라하가 가장 큰 차별화 포인트로 내세우고 있는 요소는 무기를 상황에 맞춰 자유롭게 교체하는 ‘인피니티 클래스’다. 기존의 게임들이 하나의 클래스에 묶여 진행되는 전투 방식을 채택하고 있는 것과는 달리, 이 게임은 장착 무기에 따라 클래스가 유기적으로 변화하고 주어진 상황에 따라 역할을 바꿀 수 있다는 역동성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기다리고 있던 플랫폼은 아니지만,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디아블로 이모탈’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연례행사인 블리즈컨의 2018년 행사에 대해 많은 게이머들이 아쉬움을 토로하고 있다. 기대하던 PC판 완전신작 대신 디아블로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 신작이 발표가 되었기 때문이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가 중국 넷이즈와 협업해 개발 중인 모바일 쿼터뷰 액션 RPG인 ‘디아블로 이모탈’이 바로 그것으로, 이 게임은 시리즈 2탄과 3탄의 사이를 메우는 이야기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비록 게이머들의 기대에 반하는 신작이라고 하더라도, 이 게임은 출시와 함께 모바일 시장에서 커다란 성공을 거두게 될 것이 거의 확실시되고 있는 기대작임에는 분명하다.


연타석 홈런을 쳐낸 스마일게이트의 차기작은? 스마일게이트 ‘로스트아크 모바일’

한동안 조용하던 스마일게이트가 연타석 홈런을 쳐냈다. 에픽세븐으로 수집형 RPG 장르로는 괄목할 성적을 거둔 스마일게이트가 이어서 출시한 온라인 게임 ‘로스트아크’도 기어이 성공을 거둬낸 것이다. 게이머들에게는 실로 오랜만의 신작 온라인 MMORPG였던 로스트아크는 현재 PC판의 성공을 교두보로 모바일 버전 개발에 착수한 상태다. 아직 연구개발 단계로 구체적인 정보가 공개되지 않은 로스트아크 모바일 버전은 온라인판을 총괄한 금강선 디렉터를 필두로 다수의 온라인판 개발진이 그대로 개발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이게 될 것으로 전해진다.


블레이드2의 실패를 만회하기 위해, 액션스퀘어 ‘이터널랩소디’

블레이드의 히트로 기업공개까지 한달음에 내달렸던 액션스퀘어가 최근에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많은 기대를 모았던 블레이드2가 실패를 거두면서, 액션스퀘어의 다음 스텝이 불투명한 상황을 맞고 있는 것이다. 휘청거리고 있는 액션스퀘어를 받쳐줄 신작으로 현재 주목을 받고 있는 게임은 판타지 세계관의 전략 시뮬레이션 장르의 신작 ‘이터널랩소디’다. 이미 여러 차례의 공개 테스트를 거친 이 게임은 동남아 지역 소프트 론칭을 시작으로 글로벌 론칭을 진행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적자전환한 게임빌에게 비춘 한줄기 빛, 게임빌 ‘탈리온’

한때는 게임업계 대장주로 손꼽혔던 게임빌이 어려움에 처해있다. 신작 부진 및 연이은 흥행 실패에 따라 게임빌은 컴투스의 선전에도 불구하고 지난 분기 적자 전환하고 말았다. 게임빌의 어려움을 극복시켜 줄 신작으로 현재 주목받고 있는 작품은 MMORPG 장르의 신작 ‘탈리온’으로, 이 게임은 현재 국내보다 먼저 일본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성공을 거두며 작은 돌풍을 일으키는 중이다. 일본 정식 서비스 3일 만에 구글 플레이 매출 7위를 기록한 탈리온은 2019년 상반기 국내, 북미 등 다른 국가에서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포켓몬GO의 영광을 다시 한 번, 나이언틱 ‘해리포터 위저드 유나이트’

포케몬GO를 출시해 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흥행몰이를 했던 나이언틱랩스의 후속작이 2019년 출시될 예정이다. 금번에 출시될 나이언틱의 신작은 포켓몬에 비견할 수 있는 IP 파워를 가진 ‘해리포터’를 활용한 작품으로, WB게임즈, 포트키게임즈와 함께 개발하는 증강현실 게임이다. 포켓몬GO와 마찬가지로 GPS 기반 위치정보 시스템을 활용해 즐길 수 있는 본작은 순차적으로 정보가 해금되는 중으로, 현재 게임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티저 영상과 공식 홈페이지가 공개되어 있는 상황이다.


테라 IP를 활용한 또 하나의 신작, 카카오게임즈 ‘테라 프론티어’

넷마블의 테라M에 이어, 온라인 게임 테라의 IP를 활용한 새로운 작품이 카카오게임즈를 통해 곧 공개될 예정이다. ‘불멸의전사’ 시리즈로 유명한 레드사하라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퍼블리싱하는 ‘테라 프론티어’가 바로 그것으로, 이 게임은 언리얼 엔진4를 기반으로 제작되는 모바일 RPG 장르의 신작이다. 방대한 세계관과 주요 시스템인 파티 플레이, 실시간 네트워킹 기반의 대규모 레이드와 팀 기반 PVP 등 원작 테라의 매력을 잘 살린 작품으로 기획되고 있는 테라 프론티어는 2019년 중 공개될 예정이다.


소녀전선과 붕괴3rd, 벽람항로 다음은 좀비물? X.D.글로벌 ‘프로젝트 서바이브’

소녀전선, 붕괴3rd, 벽람항로 등의 미소녀 게임으로 우리나라 시장에 커다란 돌풍을 일으킨 X.D.글로벌의 신작이 지난 지스타2018을 통해 공개됐다. 이들이 공개한 신작은 넷이즈가 언리얼 엔진4를 기반으로 개발한 신작 ‘프로젝트 서바이브’로, 다른 생존자들과 경쟁하고 때로는 협력하면서 좀비를 물리치며 마지막까지 살아남는 과정을 다룬 모바일 생존 게임이다. 중국에서 1,500만 명에 달하는 사전예약자를 유치한 이 게임은 2018년 11월 초 중국 서비스를 개시했으며, 우리나라에는 2019년 상반기에 X.D.글로벌을 통해 서비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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