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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해본 사람이라면 두 손의 자유로움 때문에 유선 이어폰을 사용함에 있어 불편함을 느낄 것이다. 또 완전 무선형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하다 보면 귀에서 자주 빠지고 분실 위험이 발생하기도 한다. 이때 넥밴드형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하면 귀에서 이어폰이 빠지더라도 분실의 위험이 없고, 두 손은 여전히 자유롭다. 또한 자전거를 타거나 운동 중에도 유용하다. LG의 베스트셀러, LG 톤플러스 HBS-A100을 만나보자.

www.lge.co.kr | 139,000원

활동성이 강조된 디자인

LG 톤플러스 HBS-A100을 살펴보면 넥밴드형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목에 쉽게 걸어서 사용 가능한 구조로 되어 있다. LG 톤플러스 HBS-A100의 제품명에서 A는 Active(액티브)라는 뜻으로, 활동적인/적극적인/활발함을 내포하고 있으며, 일상생활뿐만 아니라 운동 시에도 불편함 없이 사용 가능한 제품이다. 색상은 실버와 블랙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되어 사용자 취향에 맞게 선택이 가능하다.

기본 구성품으로는 윙팁, 마이크로 5핀 USB 케이블, 이어 젤 2쌍, 사용설명서와 제품 본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외부에서 LG 톤플러스 HBS-A100이 보이는 검은색 박스에 포장되어 있다.

LG 톤플러스 HBS-A100의 외형을 살펴보면 목에 쉽게 걸 수 있는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LG 로고가 보이는 오른쪽은 외부 스피커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스피커/이어폰 모드 스위치, 이전/다음 버튼, 재생/일시정지/정지 버튼, 이어폰(우)이 순서대로 위치하고 있으며, 재생/일시정지/정지 버튼, 이어폰(우) 사이에 윙팁(우)이 위치하고 있다.  

왼쪽을 살펴보면 이어폰(좌), 윙팁(좌), 통화 버튼, 마이크, 볼륨 버튼, 충전 포트가 순서대로 위치하고 있다.

위쪽을 살펴보면 LG 로고 위쪽에 스피커(우)가 보이며 반대편에 스피커(좌)가 위치해 있고 스피커(좌) 아래에 마이크가 하나 더 있다.

LG 톤플러스 HBS-A100의 좌측 스피커(좌) 안쪽을 살펴보면 상태 표시등과 ON/OFF를 할 수 있는 전원 스위치가 위치하고 있다. LED 상태 표시등이 충전 시에 빨간색으로 표시되는 등 사용 상태를 나타낸다.

이어폰 사용

LG 톤플러스 HBS-A100의 목이 닿는 부분은 손에 쉽게 잡히는 그립감과 함께 미끄럼 방지를 위한 디자인으로 되어 있으며, 목에 착용하였을 때 불편하지 않도록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이 돋보인다. 무게감 또한 크게 느껴지지 않는다.

LG 톤플러스 HBS-A100은 마이크로 5핀 USB 충전 케이블로 충전이 가능하며 완전 충전 후 최대 13시간 스피커 모드로 사용 시 최대 9.5시간 통화가 가능하다. 음악 재생 시에는 최대 12시간과 스피커 모드에서 최대 6시간 사용이 가능하며 최대 17.9일 대기가 가능하다.

외장 스피커부터 방수까지

LG 톤플러스 HBS-A100은 혁신적인 외장 스테레오 스피커를 사용할 수 있다. 이어폰 착용 없이 버튼 한 번으로 스피커 모드로 전환하여 음악 감상과 통화가 가능하다. 오랜 시간 이어폰을 사용해 귀가 피로할 때나 혼자 있을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자전거를 타는 등 야외 활동 시에도 음악을 들으면서 주변의 소리를 들을 수 있어 아웃도어 활동에도 더욱 안전하다.

목에 감기는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으로 뛸 때도 불편하지 않은 LG 톤플러스 HBS-A100은 IPx4 등급의 생활방수 기능으로 운동 시 흘리는 땀에도 강해 운동용으로 사용 시에도 적합하다.

또 퀄컴 aptX HD 오디오 코덱 내장으로 24비트 하이파이 오디오를 무손실 전송하여 원음에 더욱 가까운 사운드를 재생한다. 듀얼 MEMS 마이크 적용으로 바로 옆에서 대화하는 것처럼 생생한 음성으로 자연스럽고 선명한 통화 품질을 제공하며, 어드밴스드 쿼드 레이어 기술로 중저음과 고음 모두 선명하게 출력된다.

앱 연결 역시 간편해

LG 톤플러스 HBS-A100을 LG Tone & Talk 앱과 연결하면 오늘의 활동량 측정이 가능하다. 측정을 위해서는 LG 톤플러스 HBS-A100의 이전 버튼과 다음 버튼을 동시에 1초 이상 누르면 ON/OFF가 가능하다.

실제로 사용해 보니

LG 톤플러스 HBS-A100을 실제로 사용해보니 완전 무선 이어폰을 사용할 때의 분실 걱정이 사라졌다. 또한, 생활방수가 지원되어 평상시나 운동 시에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었으며, 음악 재생 시 재생, 이전, 다음 곡 버튼은 스마트폰을 거치지 않고 바로 음악을 재생할 수 있어 편리했다. 더불어 이어폰으로 음악 재생뿐만 아니라 외장 스피커를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었다.

이번에는 LG 톤플러스 HBS-A100으로 청음을 해보았다. 먼저 임창정의 <그때 또다시>를 들어봤을 때 구슬픈 멜로디와 목소리가 깔끔하게 들려 노래가 전하는 느낌을 그대로 잘 들을 수 있었고, 박진영의 <서머 징글벨>을 들었을 때 경쾌한 음악소리와 가사 전달과 배경음까지 선명하게 들렸다. 두아 리파의 을 들었을 때 트로피컬 하우스 사운드를 가미한 감각적인 사운드와 보컬의 목소리를 잘 표현해 주었다.

제원표

운동할 때 더욱 유용한 LG 톤플러스 HBS-A100

LG 톤플러스 HBS-A100은 넥밴드형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귀에서 이어폰이 빠져도 분실할 염려가 없다. 또 운동 시에 흘리는 땀이나 내리는 비에도 충분히 사용이 가능한 IPX4등급의 생활방수 기능이 있어 아웃도어 활동 시에 그 가치를 알 수 있다. 운동 시 뿐만 아니라 음질에도 많이 신경을 썼다. 저음부터 고음까지 고르게 음을 재생하며 퀄컴 aptX HD 오디오 코덱 내장으로 하이파이 오디오를 손실 없이 전송한다. 사용하는 스마트폰에서 aptX HD를 지원한다면 최고의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겠다.

일반적인 무선 이어폰의 경우, 마이크와의 거리가 있기 때문에 통화감이 멀고, 주변 소리도 목소리와 함께 전달되어 깨끗한 통화가 어렵지만, 톤플러스 HBS-A100은 통화 시에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통화 중이라는 사실을 말하지 않으면 상대방이 알 수 없을 정도로 음성 전달이 잘 되었으며, 전화나 메시지 등의 알림을 진동과 사운드로 알려주어 놓치는 알림이 없을 정도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었다. 동시 사용은 되지 않지만 노트북과 스마트폰 등 두 개의 기기에 블루투스로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외장 스피커 기능을 사용하면 이어폰을 착용하지 않아도 고품질 스피커로 음악을 들을 수 있어 장시간 이어폰 사용으로 피로해질 수 있는 귀의 부담도 덜어줄 수 있고, 주변 소리까지 들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단순 넥밴드형 블루투스 이어폰에 머물지 않고 운동 시에도 사용 가능하고 음질까지 만족스러워 운동을 즐기고 블루투스 사용 시간이 많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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