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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V40 씽큐 vs 애플 아이폰XS 맥스 카메라 전격 비교

오늘은 이 두 스마트폰의 카메라 성능을 직접 비교해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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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중에서, 그것도 프리미엄급 스마트폰 중에서 카메라에 신경을 쓰지 않은 제품이 적어도 최근에 있겠냐만, LG V40 씽큐와 아이폰XS 맥스는 그중에서도 카메라에 많은 공을 들인 모델들이다. V40는 후면 트리플 카메라에 세계 최초 펜타 카메라라는 타이틀까지 거머쥔 스마트폰이며, 아이폰XS 맥스 역시 심도 조절 기능 등 카메라에 힘을 준 모델이다. 오늘은 이 두 스마트폰의 카메라 성능을 직접 비교해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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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 준비

스마트폰 카메라를 테스트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설정이 아니라 바로 렌즈의 청결이다. 스마트폰 카메라의 렌즈는 지문이 묻기 너무나도 좋은 조건이기 때문에 사용자들이 SNS에 스마트폰으로 찍어 올린 사진들을 보면 상당수가 지문 등 오염으로 인해 희뿌연 상태인 것을 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카메라 테스트 시 렌즈는 매번 클리닝 천으로 깨끗하게 닦고 상태를 확인한 후 촬영하고 있다. 설정은 대부분 기본을 사용했으며, 해상도는 최대, HDR은 자동, 플래시는 끔 설정을 사용했다. 화면 터치를 이용한 포커싱은 사용하지 않았으며, 표준과 광각, 망원 카메라로 이루어진 V40은 표준 카메라, 광각과 망원으로 이루어진 아이폰XS 맥스는 광각 카메라를 기본으로 사용하고 일부 사진만 망원 카메라를 사용했다.

▲V40 씽큐(왼쪽)와 아이폰XS 맥스(오른쪽)


색감

제일 먼저 꽃과 다양한 색상의 사물을 이용해 색감을 비교해보았다. 특히 보라색이나 진홍색의 경우 디지털카메라에서 가장 표현하기 힘든 색상이기 때문에 이러한 색상의 꽃을 항상 테스트에 활용하고 있다. 우선 붉은 톤의 꽃이 있는 샘플을 보자. 꽃이나 벽, 살짝 보이는 하늘 모두 아이폰XS 맥스는 약간 침착한 느낌으로 담아낸 반면, V40 씽큐는 좀 더 밝고 화사하다. LG 스마트폰 카메라의 특성대로 이러한 원색 계통의 단계 표현이 여전히 조금 부족한 면도 없지 않으나, 예전보다는 훨씬 나은 모습이다.

▲LG V40 씽큐(왼쪽)와 애플 아이폰XS 맥스(오른쪽)

이번에는 보라색과 진분홍색 꽃이 있는 샘플이다. 아이폰 XS 맥스는 선명도나 색감 모두 잘 표현되고 있지만, V40 씽큐는 전체적으로 밝고 화사하게 처리되면서 강렬한 원색 계통 부분은 명암 차가 다소 뭉개진 느낌이다.

▲​LG V40 씽큐(왼쪽)와 애플 아이폰XS 맥스(오른쪽)

다음으로 다양한 색상의 꽃이 있는 샘플이다. 분홍, 노랑, 청색, 적색 계통의 꽃이 가득한 정원의 모습인데, 아이폰XS 맥스는 약간은 가라앉은 색상이라서 심심한 느낌이라면, V40 씽큐는 꽃잎 부분을 자세히 보면 밝은 부분이 약간 과장되게 표현되고 있지만, 밝고 화사한 느낌을 주고 있다.

▲​LG V40 씽큐(왼쪽)와 애플 아이폰XS 맥스(오른쪽)

다음 샘플에서도 처마의 색상이나 간판에 있는 붉은색이 아이폰XS 맥스에서는 실제에 가깝기는 하지만 색감이 약해 보이는 반면, V40 씽큐는 생기 있는 느낌이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에 가깝게 담을수록 좋은 것이 아니냐고 물을 수도 있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사진 후보정을 하는 이유는 더 보기 좋은 색감을 얻기 위해서이다. 그런 면에서 V40 씽큐의 색감도 나쁘지 않다.

▲​LG V40 씽큐(왼쪽)와 애플 아이폰XS 맥스(오른쪽)


역광과 명암 표현

사진을 찍다 보면 역광 상황을 많이 만나게 된다. 역광은 잘 이용하면 굉장히 스타일러스한 결과물을 얻을 수도 있지만, 잘못하면 피사체를 구분하기 힘들게 되기도 한다. 가장 먼저 약한 역광의 상황이다. 굉장히 다양한 색상의 우산이 공중에 걸려있는데, 실제로는 설치하고 꽤 오랜 시간이 흘러 빛에 약간 바래진 상태이다. 이런 점을 아이폰XS 맥스는 그대로 느낌을 전해주고 있는데, V40 씽큐는 마치 오늘 새로 설치한 우산처럼 화사하고 보기 예쁘다. 빛이 통과했지만 약간 어두운 안쪽 면을 보면 V40 씽큐가 좀 더 밝게 표현해 어두운 우산도 우산살이 하나하나 선명하게 보인다.

▲​LG V40 씽큐(왼쪽)와 애플 아이폰XS 맥스(오른쪽)

다음은 강렬한 태양을 등지고 있는 감나무의 모습이다. 개인마다 취향 차이가 있겠지만 하늘색은 아이폰XS 맥스가 확실히 더 현실적이고, 빛을 등진 나뭇잎 부분도 밝게 표현해주고 있다. 하지만 난간이나 나뭇잎, 감 열매의 색깔은 V40 씽큐의 것이 훨씬 생기가 넘친다. 또한 아이폰XS 맥스는 나뭇잎 부분에 노이즈가 다소 보이는 점도 지적되고 있다.

▲​LG V40 씽큐(왼쪽)와 애플 아이폰XS 맥스(오른쪽)

이번에는 거의 가려지지 않는 강한 햇빛이 비치고 있는 상황이다. 아이폰XS 맥스는 플레어 현상이 나타난 것을 볼 수 있지만, 전체적으로 빛이 잘 컨트롤되고 있다는 느낌이다. 하지만 V40 씽큐는 빛이 렌즈에 반사되며 전반적으로 렌즈에 지문이 묻은 것처럼 전체적으로 뿌연 느낌이다.

▲​LG V40 씽큐(왼쪽)와 애플 아이폰XS 맥스(오른쪽)

다음 샘플은 명암 표현을 알아보기 위한 사진으로, 석상의 얼굴이나 들어 올린 오른손 손바닥을 보면 V40 씽큐의 경우 하이라이트로 인해 디테일이 많이 날아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석상 아래 난간의 도색이 벗겨진 부분도 아이폰XS 맥스의 디테일이 더 우수하다.

▲​LG V40 씽큐(왼쪽)와 애플 아이폰XS 맥스(오른쪽)

▲​LG V40 씽큐(왼쪽)와 애플 아이폰XS 맥스(오른쪽)

▲​LG V40 씽큐(왼쪽)와 애플 아이폰XS 맥스(오른쪽)


선명도

다음 샘플들은 선명도를 확인하기 위한 사진들이다. 선명도가 높아야 일명 쨍하다는 느낌이 들게 되는데, 선명도가 지나치게 강조되다 보면 색과 색의 경계선 부분이 깨지면서 오히려 굉장히 지저분하게 보일 수도 있다. 담쟁이를 촬영한 영상을 보면 V40 씽큐와 아이폰XS 맥스의 선명도는 큰 차이가 없어 보인다.

▲​LG V40 씽큐(왼쪽)와 애플 아이폰XS 맥스(오른쪽)

고양이의 사진을 보면 털이나 수염이 두 스마트폰 모두 굉장히 선명하다. 하지만 V40 씽큐는 컨트라스트가 높다 보니 가슴 털이나 뒷다리 부분의 밝은 영역에 하이라이트가 많이 생겨 디테일에서는 손해를 보고 있다.

▲​LG V40 씽큐(왼쪽)와 애플 아이폰XS 맥스(오른쪽)

다음은 벽화를 촬영한 샘플인데, 작게 보면 선명도의 차이가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 하지만 확대해서 보면 차이가 보이는데, 밝은 영역은 V40 씽큐가 강한 컨트라스트로 디테일이 사라지면서 아이폰XS 맥스에 비해 선명도가 부족해 보이는 반면, 어두운색의 영역에서는 오히려 아이폰XS 맥스의 디테일이 더 부족해 보인다.

▲​LG V40 씽큐(왼쪽)와 애플 아이폰XS 맥스(오른쪽)

▲​LG V40 씽큐(왼쪽)와 애플 아이폰XS 맥스(오른쪽)


저조도 환경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다 보면 항상 밝은 곳이나 대낮에만 찍게 되지는 않는다. 야간에 야외에서도 사진을 찍을 수 있고, 어두운 카페에서도 사진을 찍게 된다. 이번에는 이와 같은 저조도 환경에서의 결과물을 확인할 차례다. 첫 번째로는 간접 조명만 있는 약간 어두운 방에서 촬영한 샘플로, 아이폰XS 맥스는 상당히 바래진 느낌이다. 또한 색의 경계 부분에 노이즈도 상당히 많이 보인다. V40 씽큐는 마치 저조도 환경이 아닌 양 밝고 화사하고 노이즈도 많지 않으면서 선명하기까지 하다. 다만 붉은 부분이 약간 강조되다 보니 붉은 바닥면의 요철이 조금은 선명하지 않게 나타나고 있다.

▲​LG V40 씽큐(왼쪽)와 애플 아이폰XS 맥스(오른쪽)

이번에는 좀 더 어두운 환경에서 양초를 촬영한 샘플인데, 아이폰XS 맥스의 경우 약간 흐릿한 느낌이 있고 V40 씽큐는 선명한 반면, 불 주변에 약간의 플레어가 보이고 있다. 또한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V40 씽큐의 컨트라스트가 높다 보니 암부에서도 차이를 보이는데, 초를 담은 유리잔의 하단 부분이 아이폰XS 맥스는 선명하게 구분되는 반면, V40 씽큐는 경계가 구분되지 않고 있다.

▲​LG V40 씽큐(왼쪽)와 애플 아이폰XS 맥스(오른쪽)


확실히 다른 특성, 여러분의 선호도는 어느 쪽?

LG V40 씽큐와 아이폰XS 맥스의 카메라는 많이 다르다. 선명도는 둘 다 우수하지만, 색감은 확연히 차이가 난다. 물론 같은 사진을 동시에 놓고 비교하기에 구분이 가능하겠지만, 색감 차이는 제법 크다. 아이폰XS 맥스는 좀 더 현실에 가까운 느낌이고, V40 씽큐는 보정을 한 번 더 거친 듯한 느낌이다. 이야말로 어느 쪽이 더 낫다고 보기는 힘들다. 다만 V40 씽큐는 이전부터 LG 스마트폰에서 지적되었던 살짝 과도한 컨트라스트로 디테일이 손상되는 점이 아쉬우며, 아이폰XS 맥스는 암부 노이즈가 약간 거슬린다. 다음 모델들에서는 이런 단점의 개선을 기대해본다.

▲​무엇이 더 낫다고 하기 어려운, 하지만 분명한 특성을 지닌 V40 씽큐와 아이폰XS 맥스

공식 사이트 : www.app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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