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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림노치와 20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갖춘 스마트폰

하드웨어 성능과 디자인, 지원 요소 등 다양한 방면에서 살펴본 메이주 X8의 위치는, 보급형보다는 높고 플래그십보다는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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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스마트폰 기업의 노치 디자인 적용이 점점 제품 전체로 확대되고 있다

아직 스마트폰 전면 카메라와 풀스크린은 불편한 공생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전면 전체를 화면으로 배치하는 시도는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숙제로 남아 있다. 기본적으로 전화기인 스마트폰의 구조 상, 상단의 카메라를 없앤다 하더라도 스피커를 없앨 수는 없다. 아예 스피커를 제품의 상단에 위를 향하게 배치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소리의 구조 상 쉽지 않은 문제다. 전면의 화면 비율이 90%에 달한 지금도 100%를 위한 연구∙개발은 계속되고 있다.


풀스크린 문제에 대해 애플이 시도한 노치 디자인은 호불호가 여실히 갈린다. 모서리의 곡선 디스플레이 구조는 차치하더라도, 구조적 특성상 노치 부분의 좌우 공백 부분을 제대로 활용할 방법이 딱히 없다. 메이주가 2018년 끝 무렵에 출시할 예정인 ‘X8’도 화면 상단에 아이폰X와 비슷한 비율의 노치 디자인을 적용했는데, 디자인이 공개된 뒤 네티즌들 사이에서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혹자는 ‘풀스크린으로 가기 위해 현재로선 어쩔 수 없는 디자인’이라 하고, 누군가는 ‘차라리 상단 일부를 제외한 전체를 풀스크린 배치하는 게 낫다’고도 한다.

www.meizu.com ┃가격 미정


상단은 그렇다 치고, 하단 베젤은?

▲​X8의 전면은 멀리서 보면 아이폰 X와 상당히 흡사하다

6.1인치 화면이 밝혀진 메이주 X8의 사진을 자세히 보면, 아이폰X과 닮은 것 같지만 미묘하게 다르다. 상단 노치의 좌우 폭은 비슷한데 상하 두께는 좀 더 얇다. 가로 74.6mm 길이에 얇은 두께의 노치를 적용하고, 스피커와 2000만 화소 카메라를 배치했다. 상단 노치를 없애는 가장 큰 관건이 카메라인데, 내부 디자인이 무척 궁금해진다. 하지만 얇은 노치 때문에 좌우에 시간, 통신 상태, 배터리 등의 정보가 노치 아래까지 밀려 내려왔다. 대부분의 노치 디자인 스마트폰처럼 잠금 화면에서 좌측에는 통신사 정보가 보일 가능성이 높다. 가로 모드로 게임이나 영상을 즐길 때는 노치가 얇은 덕에 크게 거슬리진 않을 듯하다.


문제는 하단이다. 상단에 얇은 노치를 적용하면서까지 풀스크린을 지향한 것으로 보이는 X8은, 정작 하단에도 노치와 비슷한 두께의 베젤이 보인다. 화면 하단의 인터페이스를 보면 아래 베젤에 터치 기능이 있는 것도 아니다. 스마트폰의 디자인은 제조사의 가장 큰 개성 중 하나지만, 차라리 화면 전체를 하단에 붙이고 상단에 스피커와 카메라를 포함한 베젤을 배치하는 것이 더 낫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사실 가만히 보면 디자인은 꽤 만족스러워 보인다


스냅드래곤 710, 보급형 옥타코어 AP

▲​뒷면 중앙 상단에 모든 인터페이스가 모여있다

X8에 적용된 AP는 10nm 공정으로 만들어진 퀄컴의 옥타코어 프로세서 스냅드래곤 710이다. 상위 모델인 845와 같이 4개의 빅 클러스터와 4개의 리틀 클러스터로 구성된 big.LITTLE 솔루션이고, 각 코어의 동작 속도는 2.2GHz, 1.7GHz로 스냅드래곤 845보다 약간 느리다. 그래픽 유닛은 퀄컴 아드레노 616으로, 500MHz 동작 속도를 낸다. 4GB RAM과 64GB 저장장치, 6GB RAM과 64/128GB 저장장치 구성 중 선택할 수 있고, 마이크로 SD 슬롯으로 저장 공간을 늘릴 수도 있다. 또한 중국산 스마트폰답게 듀얼 심이 적용되었으며, 배터리 용량은 저전력 하드웨어 덕분인지 3,210mAh로 구성됐다.

▲​다행히 3.5mm 잭은 없어지지 않고 남아 있다


후면 듀얼 카메라보다 좋은 전면 2000만 화소 카메라

▲​개인인증 시스템을 2가지 사용하는 점은 상당히 좋다

작은 이미지센서와 렌즈 하나 구성의 후면 카메라는 성능 발전의 한계를 직면한 지 오래다. 최근 출시되는 대부분의 스마트폰이 후면에 듀얼 카메라를 배치하는 이유다. X8 역시 1200만 화소, 500만 화소의 카메라 2개를 후면 상단 중앙에 세로로 배치했고, 그 위에 듀얼 플래시를 배치해 부족한 빛을 보완한다. 렌즈 아래에는 지문인식 홈 버튼이 배치돼 있는데, 클릭 방식인지 햅틱 방식인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셀카의 위력은 후면보다 전면 카메라의 해상도가 더 높은 현상을 만들어냈다. 전면에 배치된 2000만 화소 카메라는 촬영과 함께 안면인식 기능도 담당한다.

▲​블랙, 실버, 블루 등 3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사양


Point

▲​26만 원대의 기본 사양 가격은 출시 이후 20만 원대 초반까지 내려갈 듯하다

하드웨어 성능과 디자인, 지원 요소 등 다양한 방면에서 살펴본 메이주 X8의 위치는, 보급형보다는 높고 플래그십보다는 낮다. 메이주는 국내에 진출하지 않아 정식으로 구입할 수 없고 해외구매를 이용해야 하는데, 현재 공개된 X8의 가격은 4GB RAM과 64GB 저장장치 조합이 26만 원 정도다. 6GB RAM과 128GB 저장장치 조합은 약 33만 원이다. 스마트폰 자체만으로는 나쁘지 않은 가격이지만, 프로세서 성능이나 1080x1920 화면 해상도 등 여러 하드웨어 성능을 감안하면 그리 매력적인 가격도 아니다. 물론 출시 이후에는 판매처의 각종 정책으로 예상 가격보다는 낮아지겠지만, 스마트폰을 처음 구입하는 사람에게 X8을 추천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A/S나 사후 정책 등이 어려운 점을 감안하면 고민이 더욱 깊어진다. 원래 사용하던 스마트폰과 함께 세컨드 폰으로 사용한다면 한 번쯤 고민해볼 만한 정도로, 메이주가 X8의 입지에 만족할지는 의문이다.

▲​가격이 매력적이라면 세컨드 폰으로는 구매 의향을 보일 듯

앱토한마디 : 묘한 수준의 성능, 다양한 라인업은 환영할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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