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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로 무장한 완전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뮤토리 에어 스테레오 A3플러스'

조회수 2018. 10. 4. 12:2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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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업 뮤토리가 전작 '에어 스테레오 A3'의 업그레이드 제품인 '에어 스테레오 A3 플러스'를 출시했다.

애플의 에어팟 이후 무선 이어폰 경쟁이 시작되었다. 많은 업체들이 다양한 무선 이어폰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무선 TWS 블루투스 이어폰을 개발 및 생산하는 국내 기업 뮤토리가 전작 '에어 스테레오 A3'의 업그레이드 제품인 '에어 스테레오 A3 플러스'를 출시했다. 높은 가격대의 블루투스 이어폰 시장에서 풍부한 음질과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된 가성비 좋은 'A3 플러스'를 만나보았다.

www.alon.co.kr l 69,900원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케이스

▲에어 스테레오 A3 플러스 박스

에어 스테레오 A3 플러스 박스를 살펴보면 단단한 검은색 박스를 둘러싸고 있는 겉박스가 에어 스테레오 A3에 비해 조금 더 고급스러워졌다. 내부에 있는 박스를 열면 에어 스테레오 A3 플러스 이어버드 한 쌍과 충전 케이스가 들어있다. 박스 안쪽에는 USB 충전케이블과 사용설명서, 이어팁이 S,M 한 쌍씩 들어있다.

▲웃는 얼굴처럼 보이는 에어 스테레오 A3 플러스
▲에어 스테레오 A3 플러스 구성품

에어 스테레오 A3 플러스 케이스는 주머니에 쏙 들어갈만한 작은 크기로 에어 스테레오 A3 플러스를 보관 및 충전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마이크로 5핀 USB충전 케이블로 충전이 가능하며 450mAh 리튬폴리머 배터리가 들어있어 에어 스테레오 A3 플러스를 충전할 수 있다. 충전케이스는 이어버드를 자동인식하고 자동 전원 On-Off 기능이 있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케이스

에어 스테레오 A3 플러스를 살펴보면 이어버드는 오른쪽(R), 왼쪽(L) 양쪽이 구분되어 있다. 일체화된 바디로 세련된 디자인을 뽐내고 있으며, 'MUTORY;라고 쓰여있는 부분에 다기능 버튼(MFB)이 있고, 그 옆에 LED 상태표시등이 있다.

▲다기능 버튼과 LED 상태표시등

에어 스테레오 A3 플러스 이어버드 뒷면을 살펴보면 이어버드L/R표시 위쪽에 마이크가 장착되어 있으며, 다른 한쪽에는 충전 단자가 위치하고 있고, 메모리 폼팁이 장착되어 있다.

▲기본으로 메모리 폼팁이 장착되어 있다

에어 스테레오 A3 플러스는 블루투스 V5.0의 최신 기술을 탑재해 언제 어디서나 무선으로 연결하여 자유롭게 스테레오 사운드를 느낄 수 있다. 최대 통화 4시간, 음악 재생 3~4시간(30~40% 볼륨 기준)이 가능하며, 이어버드는 각각 50mAh 리튬폴리머 배터리가 장착되어 있다.

▲에어 스테레오 A3 플러스 이어버드

에어 스테레오 A3 플러스는 HFP1.7/SHP1.2/A2DP1.3/AVRCP1.5/SPP1.2의 블루투스 프로파일을 지원하고 있으며 스테레오 음성 통화를 지원한다. 또한 트랙 컨트롤을 지원하며 애플 시리, OK구글과 같은 스마트 인공지능 음성인식을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SBC, ACC 코덱을 지원하고 자동 전원 On-Off, 자동 연결, 자동 페어링 기능이 있다.

▲다양한 블루투스 프로파일을 지원한다

페어링 연결

▲충전 케이스에서 이어버드를 빼면 자동으로 전원이 켜지고 페어링모드에 진입한다

에어 스테레오 A3 플러스 이어버드를 충전 케이스에 넣고 5초 후 이어버드를 빼면 자동으로 전원이 켜지고 페어링모드에 진입한다. 휴대폰 및 연결할 디바이스의 블루투스 설정 창에서 블루투스를 켠 뒤 검색하여 에어 스테레오 A3 플러스를 찾은 후 클릭하여 연결한다. 이때 블루 LED가 점등되고 블루, 레드 LED가 번갈아가며 빠르게 점멸된 후 블루 LED가 점등된다. 이 과정에서 이어버드를 통해 디바이스 연결 상태를 한국어로 알려준다. 또한 한번 페어링 연결 뒤에는 충전 케이스에서 이어버드를 빼는 동시에 전원이 켜지고 좌/우 이어버드가 자동으로 연결된다. 이어버드 R 또는 이어버드 L 하나만 사용하는 모노 모드 연결도 지원하며, 장애물이 없는 전파 혼선이 없는 곳에서는 최대 15m까지도 연결이 유지된다.


에어 스테레오 A3 플러스 사용법

에어 스테레오 A3 플러스의 페어링이 끝나면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전화 수신 중 멀티버튼을 누르면 전화받기가 가능하며 통화 중 멀티버튼을 누르면 통화가 종료된다. 또한 전화 수신 중 멀티버튼을 두 번 누르면 전화 수신이 거절되며, 멀티버튼을 세 번 누르면 마지막으로 전화를 걸었던 번호로 다시 전화를 걸 수 있다. 음악을 재생하는 방법은 멀티버튼을 한 번 누르면 설정된 음악 앱에서 음악이 재생되고, 음악 재생 중 멀티버튼을 누르면 일시정지된다. 또한 음악 재생 시 왼쪽 이어버드의 멀티버튼을 빠르게 두 번 누르면 재생 중인 곡의 처음으로 돌아가며, 다시 빠르게 두 번 누르면 이전 곡이 재생되고, 오른쪽 이어버드의 멀티버튼을 빠르게 두 번 누르면 다음 곡이 재생된다. 모노 모드 사용 시에는 빠르게 두 번 누르면 다음 곡 기능만 사용 가능하다.

▲에어 스테레오 A3 플러스와 스마트폰과의 연결 및 사용

최대 20시간 이상 사용

▲충전 케이스를 통해 재충전이 가능하다

에어 스테레오 A3 플러스의 메인 이어버드는 오른쪽 이어버드로 서브인 왼쪽 이어버드에 비해 배터리 전원이 먼저 소모된다. 그러나 최대 4시간의 사용시간을 가지며 충전 케이스를 통해 약 4회 이상 충전이 가능해 최대 약 20시간 정도의 사용시간을 가질 수 있다. 즉 충전케이스 하나로 하루 종일 사용이 가능하여 별도의 충전용 케이블을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되고, 주머니에 들어가는 크기로 휴대성 또한 뛰어나다.


목소리 전달

에어 스테레오 A3 플러스는 양쪽에 마이크가 있어 전화 통화가 가능하다. 보통 블루투스 이어폰의 경우 통화 끊김이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에어 스테레오 A3 플러스의 경우 일반적인 유선 이어폰과 큰 차이가 없을 정도의 통화 음질을 나타냈다. 보통의 블루투스 이어폰은 마이크가 돌출되어 있지 않아 음성이 잘 전달되지 않는 반면, 에어 스테레오 A3 플러스는 음성이 매끄럽게 전달되어 끊김 없는 통화가 가능했다.

▲양쪽에 각각 마이크가 위치하고 있다

에어 스테레오 A3와 달라진 점은?

에어 스테레오 A3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에어 스테레오 A3 플러스에서 달라진 점을 꼽으라 하면 외형적으로는 색상과 세부 디자인이라고 할 수 있겠다. 하지만 가장 큰 변화는 블루투스 5.0을 지원한다는 점이다. 블루투스 5.0을 지원함으로써 전송속도가 높아지고 도달거리가 길어지는 등 전반적인 성능을 개선했으며, 통화 시 한쪽 이어버드에서만 소리가 출력되는 것이 아니라 양쪽 모두에서 소리가 출력된다. 또한 전작에서는 전원을 별도로 켜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플러스 모델에서는 충전 케이스에서 이어버드를 꺼내는 동시에 자동으로 전원이 켜지고 페어링이 이루어져 편리하다.

▲충전 케이스에서 꺼내는 동시에 자동으로 전원이 켜진다

실제로 사용해 보니

에어 스테레오 A3 플러스를 실제로 사용해보니 기존 유선 이어폰에 비해 확실히 편리함을 느낄 수 있었다. 충전 케이스와 이어버드 모두 올 블랙 색상으로 전작에 비해 조금 더 고급스러워졌으며,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으로 귀에 밀착되어 안정적이고 편안한 착용이 가능했다. 또한 보기 쉬운 한글 설명서를 제공하여 한 번만 읽어보면 누구나 큰 어려움 없이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과의 페어링 역시 간단했다. 뿐만 아니라 통화음질도 유선 이어폰에 뒤처지지 않을 정도의 성능으로 양쪽 모두 출력되는 스테레오 콜 기능으로 쉽게 통화가 가능하였다.

▲에어 스테레오 A3 플러스 착용

에어 스테레오 A3 플러스는 완전 무선 이어폰으로 터치노이즈가 없으며, 저음부터 고음까지 전체적으로 피치 밸런스가 좋게 출력된다. 특정 음역에 치우치지 않으며 맑고 깨끗한 소리를 출력했고, 장시간 음악을 들어도 귀가 피로하지 않았다. 또한 메모리폼 팁 사용 시에 귓속까지 타이트하게 착용이 되어 주변 소음을 차단해 조금 더 명확한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에어 스테레오 A3 플러스 사용 중

몇 가지 음악을 재생해 보았다. 발라드 음악인 닐로의 <지나오다>를 들었을 때 보컬의 목소리에 집중할 수 있었고, 배연서&윤진영의 는 웅웅거리는 느낌 없이 랩의 가사 전달력이 우수했다. 일렉트로닉 음은 귀가 피로해지지 않을까 생각했으나 싸이의 를 들어보니 고음일 때 깨지거나 피로해지는 소리는 없었다.

▲닐로 지나오다, 배연서&윤진영 LIKE IT, 싸이 LOVE

제원표


선 없는 자유를 얻고 싶다면

▲블루투스 5.0 지원

국내 브랜드의 완전 무선 이어폰 중 최초로 트랙 컨트롤을 지원하는 에어 스테레오 A3의 후속작 에어 스테레오 A3 플러스가 블루투스 5.0을 등에 업고 플러스 버전으로 나타났다. 에어 스테레오 A3 플러스는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귀에 잘 고정되고, 자동 On-Off 기능과 스테레오 콜 기능이 추가되었으며, 외형적으로는 색상까지 개선되었다. 또한 한국어 음성지원으로 현재 상태를 바로 알 수 있으며, 대기 상태에서 다기능버튼을 더블클릭하면 시리야 혹은 OK Google 명령을 수행할 수도 있다. 설정에 따라 삼성 빅스비를 사용할 수도 있다.

▲에어 스테레오 A3 플러스

에어 스테레오 A3에서 에어 스테레오 A3 플러스로 외형적으로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지만, 편의성과 블루투스 5.0으로 성능이 개선되었다. 보다 안정적으로 선 없는 자유를 얻고 싶어 하는 사용자나, 특히 조깅이나 사이클 등 야외활동이 많은 사용자들에게 에어 스테레오 A3 플러스는 추천할 만하다.

앱스토리: 가성비 갑! 완전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추천 '뮤토리 A3 플러스'

공식 사이트: www.al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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