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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공개될 갤럭시노트9, 가장 큰 변화는?

조회수 2018. 8. 2. 08: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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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9을 기다리고 있다면, 주목하자.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라인업 갤럭시노트9이 오는 8월 9일 최초로 공개된다. 공개 일정이 다가오면서 전 세계 주요 언론들이 너나 할 것 없이 다양한 갤럭시노트9에 관련한 추측 기사들을 쏟아내고 있는 상황이다. 갤럭시노트9에 대한 수많은 루머가 있었지만 이제 본격적으로 그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갤럭시노트9을 기다리고 있다면, 주목하자.


디자인, 갤럭시노트8과 다르지 않아

▲ 최근 유출된 갤럭시노트9 렌더링 이미지

우선 스마트폰의 디자인은 스마트폰의 크기와 디스플레이를 좌우하기 때문에 많은 제조사들이 상당히 공을 들이는 부분이라 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에 출시되는 스마트폰의 동향을 살펴보면, 사실 최신 스마트폰이라 굳이 말하지 않으면 잘 모를 정도로 디자인의 변화가 정체돼있는 모습을 보인다. 갤럭시노트9 또한 마찬가지다. 전작인 갤럭시노트8과 크게 다르지 않다. 

▲ 갤럭시노트8

물론 지금까지 공개된 갤럭시노트9에 관한 각종 정보들에 따르면 전체적인 길이는 약간 짧아졌고 동시에 상하단 베젤 또한 얇아졌다. 특히 후면에 장착될 후면 카메라는 듀얼 카메라가 탑재되는 대신, 갤럭시S9플러스와 마찬가지로 가로 배치가 아닌 세로 배치로 변경되지 않을까 하는 추측도 있다. 물론 이 부분에 대해서는 입장이 분분하다. 지문인식 센서는 후면에 탑재될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갤럭시노트 라인업은 대화면 스마트폰의 선두주자답게 6.4인치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 갤럭시노트8과 크게 다르지 않은 디자인

사양, 역시 삼성의 플래그십답다

▲ 사양 역시 부족함 없다

갤럭시노트는 삼성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스마트폰 라인업이다. 그 명성에 걸맞게 사양 역시 현존하는 스마트폰 중에서도 꽤 높은 사양을 갖출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AP의 경우 퀄컴의 스냅드래곤 845 혹은 엑시노스9810이 탑재될 것으로 전해진다. 두 AP 모두 각 제조사의 최신 AP로, 현재 가장 최상의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고 할 수 있겠다. 

▲ 스냅드래곤 혹은 엑시노스 AP가 탑재될 것으로 점쳐진다

이 외에도 6GB 램에 256GB 저장 공간, 혹은 8GB 램에 512GB 저장 공간을 갖출 것으로 보이며, 안드로이드 오레오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더불어 4000mAh 용량의 배터리를 내장해 대용량 배터리 스마트폰으로서의 입지를 다질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참고로 갤럭시노트8의 배터리는 3300mAh였다.

▲ 40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할 예정이다

S펜, 갤럭시노트의 자존심

▲ 갤럭시노트9의 S펜은 노란색이 될 전망이다

무엇보다 갤럭시노트 라인업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S펜에 드디어 블루투스 기능이 탑재됐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S펜의 버튼을 이용해 스마트폰을 조작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인데, 갤럭시노트9의 음악을 재생한다거나 카메라를 촬영할 수 있다거나 하는 등의 원격 컨트롤이 가능해진다는 점에서 상당한 흥미를 유발한다. 

▲ 갤럭시노트9 언팩 행사 초청장

이러한 루머에 힘이 실리는 이유는 다름 아닌 삼성의 갤럭시노트9 공개 행사 초청장 속 S펜 버튼의 강조 때문이다. 특히 S펜을 갤럭시노트9에 꽂는 순간 충전이 되고, 충전 시간 역시 약 40초가량에 불과해 S펜 활용도를 크게 높인 것이 인상적이다. 각종 원격 컨트롤뿐만 아니라 미리 사용자가 설정한 앱을 실행할 수 있는 정도의 기능까지 탑재했을 것으로 보여, 갤럭시노트가 진정한 ‘노트’로서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게 될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갤럭시워치와 동시에 충전되는 듀오는? 

▲ 유출됐던 갤럭시 워치 이미지

갤럭시노트9이 공개될 갤럭시노트9 언팩 행사에서 갤럭시워치와 무선충전기 듀오가 함께 공개될 것이라는 전망이 있다. 갤럭시워치는 삼성전자의 새로운 스마트워치로, 기어 시리즈가 아닌 ‘갤럭시워치’라는 네이밍을 들고 나올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최근 삼성전자의 미국 홈페이지에 갤럭시워치라는 이름으로 상품 이미지와 정보가 일시적으로 유출이 된 바 있다. 이로써 삼성이 드디어 스마트워치에 타이젠OS가 아닌 안드로이드를 탑재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 최근 공개된 무선충전 패드 듀오(출처: Mobiparts.de)

더불어 갤럭시노트9과 함께 동시에 충전이 가능한 무선충전 패드 듀오 또한 같은 행사에서 공개될 가능성이 높다. 이미 애플이 지난해 아이폰과 애플워치 등 애플 기기를 동시에 3대까지 충전 가능한 무선충전 패드 에어파워를 발표한 바 있지만 아직 출시가 되지 않았다. 혹시라도 삼성이 이번 행사에서 듀오를 공개하게 되면, 애플보다 먼저 무선충전 패드를 선보이게 되는 셈이다.  

▲ 애플의 에어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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