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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딱 맞는 빔프로젝터 구매하는 법 3가지

조회수 2019. 8. 14. 15:3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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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딱 맞는 빔프로젝터를 구입하고 싶다면

최근 가정에서는 물론 야외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휴대용 미니 빔프로젝터가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여러 제조사에서 다양한 제품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 막상 빔프로젝터를 구매하려고 하니 어떤 제품을 선택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 그렇다면 어떤 기준으로 어떤 제품을 선택해야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을까. 나에게 딱 맞는 빔프로젝터를 구입하고 싶다면, 이 세 가지를 중점적으로 비교해보길 바란다.

▲ 나에게 딱 맞는 빔프로젝터 고르는 방법

화질이 선명한가

▲ 해상도는 HD 또는 WXGA 정도면 충분하다

일반적으로 빔프로젝터의 좋고 나쁨은 화질로 결정되는데, 우리가 말하는 화질은 해상도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 해상도란 화면에서 이미지의 정밀도를 나타내는 지표를 의미하는데, 해상도가 높으면 높을수록 정밀한 이미지를 구현할 수 있다. 해상도는 크게 HD, WXGA, FHD 등으로 나눌 수 있다. 더 세부적으로 나눌 수도 있지만,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용어로 나누자면 대략 이 정도다. 그중 고화질의 대명사로 알려진 HD는 가장 일반적인 16:9 화면 비율로 가로 1280, 세로 720 픽셀로 이루어져 있다. 이어 WXGA는 1280x800, FHD는 1680x1050으로 HD보다 선명한 화질을 자랑한다.


그렇다면 빔프로젝터를 선택할 때, 해상도가 어느 정도 되는 제품을 선택해야 할까. 물론 해상도가 높으면 높을수록 좋겠지만 가격 부담이 만만찮은 것이 사실이다. 일반적으로 빔프로젝터의 경우 TV처럼 하루 종일 시청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HD 또는 WXGA 정도면 충분하다. 다만 HD의 경우 화면 비율이 16:9이고, WXGA의 경우 화면 비율이 16:10이니 화면 비율에 따라 선택하면 되겠다.

▲ 안시루멘이 높으면 높을수록 밝은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빔프로젝터의 밝기도 중요한 요소다. 빔프로젝터의 밝기는 안시루멘(ANSI-Lumens)이라고 하는데, 1 안시루멘은 촛불 1개 정도의 밝기와 비슷하다. 즉 안시루멘이 높으면 높을수록 밝은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외부와 차단된 실내에서는 400 안시루멘, 일반 가정에서는 600~1,000 안시루멘이 적당하며, 강당과 같은 넓은 공간에서는 2,000 안시루멘 이상이 필요하다. 다만 빛이 완전히 차단된 공간에서 빔프로젝터를 사용할 계획이라면, 이보다 낮은 안시루멘을 지원하는 제품도 괜찮다. 


크기는 어느 정도인가

▲ 다양한 장소에서 빔프로젝터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크기도 중요하다

십여 년 전까지만 해도 빔프로젝터는 주로 사무용으로 사용되었다. 하지만 요즘에는 집이나 야외에서 빔프로젝터를 이용해 큰 화면으로 영화나 드라마를 보는 사용자들이 많아졌다. 이에 휴대가 간편한 미니 빔프로젝터가 인기를 얻고 있다.


다양한 장소에서 빔프로젝터를 활용할 계획이라면 제품의 크기도 고려해야 한다. 아무리 성능이 뛰어난 제품이라 할지라도 크기가 너무 크면 휴대하기에 불편하기 때문이다. 특히 캠핑장 등 야외에서 빔프로젝터를 사용하려면 지형이 울퉁불퉁한 곳에서 빔프로젝터를 안정적으로 고정할 수 있는 삼각대 마운트가 지원되는지, 제품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전용 파우치가 있는지 등을 자세히 살펴보아야 한다.


발열이 심하지는 않은가

▲ 발열이 심하지는 않은가

발열과 소음은 빔프로젝터의 고질적인 문제다. 특히 영상을 시청할 때 빔프로젝터에서 윙윙 소리가 나면 몰입도가 떨어지고, 열감이 느껴지면 폭발이나 수명 단축이 우려된다. 이에 대부분의 빔프로젝터가 사용설명서에 절대 사용 중에 덮개를 씌우지 말라고 한다. 덮개를 씌울 경우 빔프로젝터 내에서 발생한 열이 통풍구를 통해 바깥으로 방출되기 어렵기 때문이다. 종종 빔프로젝터의 측면에 뻥뻥 뚫린 통풍구가 환 공포증을 유발한다며 일부러 통풍구가 적은 제품을 선택하는 사용자들도 있는데, 이런 제품의 경우 통풍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쉽게 손상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빔프로젝터를 구매할 때는 실제 사용자들의 후기를 꼼꼼히 읽어보고, 발열과 소음이 적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추천할만한 빔프로젝터는?

  • LG PW1000
▲ 전용 파우치가 제공돼 휴대 및 보관이 용이하다

www.lge.co.kr | 850,000원 | LG전자


슬림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PW 1000'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WXGA 해상도와 1,000 안시루멘의 밝기를 지원한다. 이에 어두운 곳에서는 물론 비교적 밝은 곳에서도 선명한 화질로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유/무선 연결을 지원해 스마트폰 및 PC의 콘텐츠를 커다란 화면으로 즐길 수 있으며, 블루투스 스피커를 연결하면 생생한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게다가 WiDi가 지원되는 노트북의 경우 무선으로 연결해 노트북의 작은 화면을 커다란 화면으로 볼 수 있으며, 자동 키스톤 기능을 지원해 영상이 왜곡될 경우 상하 40도까지 자동으로 보정된다. 뿐만 아니라 전용 파우치가 기본 제공돼 야외 활동 시 제품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 WXGA 해상도와 1,000 안시루멘의 밝기를 제공한다

  • 캐논 미니 빔 프로젝터 레이빔

www.canon.com l 398,000원 l 캐논

캐논에서 야심차게 내놓은 첫 번째 미니 프로젝터 레이빔은 407g의 가벼운 무게와 컴팩트한 사이즈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4K 해상도 호환으로 선명한 화면을 와이드 스크린으로 즐길 수 있어 다양한 크기의 동영상을 압축 처리 없이 재생 가능하다. 또한 오토 키스톤 기능으로 프로젝트 높이에 따라 왜곡되는 화면을 원 화면으로 자동 조정해주므로 보다 완벽한 화면을 편리하게 감상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블루투스와 HDMI 케이블을 이용한 유/무선 연결을 통해 노트북, 스마트폰, 태블릿PC와 같은 스마트 기기는 물론, 콘솔 게임기와도 연결이 가능해 보다 다양한 미디어 활동을 즐기기에 최적화 되어 있다. 아울러 곡선의 부드러움이 돋보이는 디자인과 블랙&실버의 모던한 색상 옵션으로 실내 어느 공간에 두어도 감각적으로 어우러져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는 점 또한 강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

공식 사이트: www.can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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