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 많아서 편리해! 멀티 기능 갖춘 하이브리드 스마트 제품 추천

조회수 2018. 7. 2. 09:4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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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하이브리드 스마트 제품, 또 어떤 것들이 있을까.

현재 당신의 가방 속에는 어떤 스마트 제품들이 들어 있는지 살펴보자. 기자의 경우 스마트폰은 물론이고 블루투스 이어폰, 보조배터리, 휴대용 선풍기 등 적지 않은 스마트 제품을 항상 휴대하고 다닌다. 이렇다 보니 가방은 늘 무거워지고, 몸은 늘 피곤해진다. 꼭 필요한 스마트 제품들인데, 무게나 부피를 줄일 순 없을까? 


정답은 ‘하이브리드 스마트 제품’이다. 스마트 제품이지만 본연의 기능 외에 또 다른 스마트한 기능을 품은 제품을 의미한다. 흔히 태블릿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노트북과 같은 2in1 제품을 떠올리면 쉽다. 일상생활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하이브리드 스마트 제품, 또 어떤 것들이 있을까.


휴대용 선풍기+보조배터리,  
쿨 휴대용 선풍기

▲ 쿨 휴대용 선풍기

www.fix.co.kr | 19,500원 | 픽스


여름만 되면 몇 년 전부터인가 지하철이나 버스, 길거리에서 휴대용 선풍기를 사용하고 있는 사람들을 쉽게 만나볼 수 있다. 힘들이지 않고도 시원한 바람을 맞을 수 있고, 미니 사이즈로 가방에 쏙 들어가 휴대하기에도 간편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요즘에는 휴대용 선풍기도 그냥 휴대용 선풍기가 아니다. 하단 손잡이를 분리하면 무려 손잡이를 보조배터리로 사용할 수 있는 쿨 휴대용 선풍기 덕분에 시원함은 시원함대로 잡고, 배터리는 배터리대로 걱정 없이 쓸 수 있게 됐다. 쿨 휴대용 선풍기는 22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4400mAh 대용량 배터리로 비상 시 스마트폰 충전 시에도 부담이 없다. 

▲ 손잡이를 분리하면 보조배터리로 활용 가능하다

블루투스 키보드+터치패드, 모키보

▲ 모키보

www.mokibo.co | 149,900원 | 이노프레소


평소에 태블릿 PC나 스마트폰과 함께 블루투스 키보드를 활용해 문서 작업을 하는 편이라면, 이 제품은 혁신과도 같다. 터치 디스플레이가 우리에게 놀라운 편리함을 가져다주기는 했지만, PC에 익숙한 우리는 마우스가 아직까지는 더 편한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모키보는 블루투스 키보드에 아예 마우스를 달아버렸다. 엄밀히 말하면 터치패드 일체형 블루투스 키보드인데, 별도의 터치패드 공간이 마련돼있는 것이 아니라 키보드 그 자체가 마우스의 역할을 하는 터치패드라고 보면 된다. 드래그나 멀티터치는 물론이고 더블 클릭까지 다양한 마우스 기능까지 쉽게 컨트롤할 수 있고 무엇보다 최대 4개의 기기까지 연동 가능한 멀티 디바이스 블루투스 키보드인 만큼 편의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 일반 터치패드와 같은 기능을 구사한다

블루투스 이어폰+동시 통역기, 픽셀 버드

▲ 픽셀 버드

store.google.com | 159달러 | 구글


해외여행을 계획하다 보면 문득 걱정이 앞설 때가 있다. 바디랭귀지라는 만국 공통 언어가 있다고는 하지만, 불시에 생길 긴급 상황에서는 외국어를 제아무리 잘 하더라도 말문이 턱 막히게 마련이다. 최근에는 구글 번역기로 실시간 번역까지 가능해졌다고는 하는데, 항시 네트워크에 연결돼 있어야 하고, 스마트폰을 갖다 대야 하는 불편함까지 감수하려니 영 쉬운 일은 아니다. 그래서 구글이 픽셀 버드라는 블루투스 이어폰을 하나 내놓았는데, 여기에 아주 독특하고도 편리한 기능이 하나 숨겨져 있다. 바로 동시통역 기능이다. 상상만으로도 굉장해 보이지만, 사실 아직 픽셀 버드는 아쉬운 점이 더 많은 제품이다. 구글 픽셀폰과의 연동이 아니면 평범한 블루투스 이어폰과 크게 다르지 않고, 실시간 번역 기능 역시 ‘실시간’으로 이뤄진다고 보긴 어렵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픽셀 버드가 지니는 의미는 일반적인 스마트 제품이 지니는 그것보다 훨씬 크다. 나중에는 분명 이어폰 하나만으로 세계 곳곳의 사람들과 능숙하게 대화를 이어나갈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 시작점에는 픽셀 버드가 있는 것이다. 

▲ 미래에는 정말 언어의 장벽이 사라질지도 모른다

보조배터리+무선충전기, 요이치 몬스터

▲ 요이치 몬스터

www.yoitch.com | 39,800원 | 요이치


평소에 매번 배터리 부족으로 보조배터리를 달고 사는 편이라면, 이 제품을 주목할 만하다. 무려 200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배터리 걱정을 완벽히 덜어낸 요이치 몬스터 20000mAh가 그 주인공이다. 그 이름에 걸맞게 몬스터급 대용량을 자랑하는 것은 물론 2개의 USB 포트 덕분에 2개의 스마트기기를 동시 충전이 가능하다. 여기에 요이치 몬스터는 본체 위해 무선 충전을 지원하는 스마트폰 등 스마트 기기를 올려두면 무선 충전까지 지원한다. 무선 충전까지 더하면 총 3개의 스마트기기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것이다. 그중 1개의 포트는 퀄컴3.0 고속 충전을 지원하고 있어 활용성이 매우 높다. 크기도 최근 출시되는 스마트폰 크기와 비슷하다 보니 휴대하기에도 좋다.

▲ 무선 충전까지, 총 3개의 스마트 기기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블루투스 스피커+무드등, JBL 펄스3

▲ JBL 펄스3

www.jbl.com | 350,000원 | JBL


휴대하기 좋은 블루투스 스피커로 이미 명성이 자자한 JBL 펄스3. 펄스3의 매력은 여름휴가 때 풀장에 가지고 들어가더라도 무방한 수준의 방수 기능을 탑재했다는 점, 그리고 오디오 명가 JBL답게 사운드 출력 역시 빵빵하다는 점, 무엇보다 언제 어디서나 밝게 빛나는 무드등으로서의 역할도 충실하다는 점을 꼽을 수 있겠다. 블루투스 스피커로 무려 12시간 동안 연속 재생을 하더라도 걱정 없는 대용량 배터리는 물론이고, 비트와 리듬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360 라이팅’ 기능이 펄스3의 매력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한다. 블루투스 스피커를 항상 휴대하고 다닌다면, 그리고 분위기를 업 시켜줄 무드등까지 함께 필요하다면 JBL 펄스3가 정답이다. 

▲ 수영장에서도 블루투스 스피커는 물론 무드등으로 활용하기에 좋다

공식사이트: www.fix.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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