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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럽게 스캔을 해야 할 때, 어떻게 하면 간편하게 스캔을 할 수 있을까. 예전에는 스캐너가 반드시 필요했지만 요즘에는 스캐너가 없어도 스마트폰만 있으면 간단하게 스캔을 할 수 있다. 바로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서 말이다. 하지만 스마트폰을 이용해 스캔을 할 경우 텍스트는 그럭저럭 괜찮은 수준이지만, 이미지는 원본 대비 해상도나 색 표현력이 크게 떨어져 실망스럽기 그지없다.

최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펀딩 사이트 '인디고고(INDIEGOGO)'에 한 번의 클릭으로 손쉽게 스캔을 하고, 스캐닝한 데이터를 곧바로 SNS나 클라우드에 공유할 수 있는 스마트 스캐너 'PUP SCAN'이 등장했다.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작은 크기의 스캐너로 과연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www.pupscan.com | 299달러(특별 판매 시) | PUP

몇 번의 클릭으로 데이터를 저장해요

현금보다 카드를 많이 사용하는 편이라면 지갑 속에 지폐 대신 영수증이 한가득 들어있을 것이다. 하지만 수많은 영수증을 일일이 관리하기란 생각보다 귀찮고 성가신 일이다. 이때 포켓 스캐너 PUP SCAN을 이용하면 영수증에 쓰여있는 텍스트를 간편하게 데이터로 저장할 수 있다.

최대 8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을 만큼 넉넉한 배터리를 탑재한 PUP SCAN은 계약서에 빽빽하게 적혀있는 텍스트도 단 한 번의 클릭으로 손쉽게 데이터로 저장한다. 무려 2,000페이지의 데이터까지 저장할 수 있다고 하니 저장공간이 부족해 스캔을 하지 못 할 일은 전혀 없겠다.

또한 악보도 스캔할 수 있다. 악보를 펼친 다음 PUP SCAN의 버튼을 누르면 아무리 복잡한 악보일지라도 단숨에 데이터로 저장된다. 이렇게 저장된 데이터는 문자 메시지 및 SNS로 공유하거나 클라우드에 저장할 수 있으며, 인쇄도 가능하다.

저장된 텍스트를 파일로 옮길 수 있어요

사용법도 간단하다. 스캔할 종이를 PUP SCAN의 레이저에 맞춘 다음 상단 버튼을 누르면 손쉽게 텍스트를 데이터로 저장할 수 있으며, 이렇게 저장된 데이터는 간편하게 워드 파일로 옮길 수 있다. 분실 위험이 있는 중요한 서류라면 PUP SCAN을 이용해 스캔해두면 좋겠다.

텍스트는 물론 이미지도 저장할 수 있어요

텍스트뿐만 아니라 이미지도 스캔 가능하다. 텍스트를 저장할 때와 마찬가지로 레이저에 이미지를 맞춘 다음 상단 버튼을 누르면 된다. 소중한 추억이 담긴 사진이나 아이들이 손수 그린 그림, 손편지 등을 원본과 같은 퀄리티로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어 더욱 유용하다.

이미지 손실 없이 스캔이 가능해요

스마트폰 앱으로 이미지 스캔을 해보았다면, 원본보다 결과물의 해상도와 색 표현력이 크게 떨어져 실망한 적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PUP SCAN은 이미지를 최대한 원본 그대로 구현한다. 위의 예시를 보면, 스마트폰으로 스캔한 이미지는 어둡고 칙칙한 느낌이 드는 반면, PUP SCAN으로 스캔한 이미지는 화사하고 생동감이 가득한 느낌이 든다. 색감이 돋보이는 이미지를 스캔할수록 그 매력이 배가 되겠다.

Point

스마트폰으로 스캔이 가능해졌을 당시만 해도 '세상이 많이 좋아졌다'고 생각했다. 더 이상 스캔을 하기 위해 커다란 복합기를 설치할 필요도, 번거로운 작업 과정을 거칠 필요도 없어졌기 때문이다. 물론 이미지를 스캔할 경우에는 결과물의 퀄리티가 많이 떨어졌지만, 텍스트를 스캔할 경우에는 그리 나쁘지 않았으니까 말이다.

하지만 PUP SCAN은 스마트폰 스캔의 단점을 완벽하게 보완했다. 버튼을 누르는 것만으로도 텍스트 및 이미지를 데이터로 변환할 수 있고, 저장된 데이터를 공유하거나 클라우드에 전송할 수 있다. 필요할 경우에는 바로 인쇄도 가능하다. 요즘처럼 모든 문서를 데이터화하고 공유하는 시대에 PUP SCAN이야말로 우리의 삶을 직접적으로 편리하게 만들어주는 제품이 아닐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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