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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사진과 동영상 전용 카메라 각각 탑재한 스마트폰

사진과 동영상 전용 카메라를 탑재한 스마트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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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국 기업들이 추풍낙엽처럼 무너져 가는 와중에도, 샤프는 여전히 신형 스마트폰을 꾸준히 출시하는 중이다. 성적 또한 훌륭하다. 한국에서의 존재감은 미미한 편이나 2017년, 샤프는 일본 내에서 Android 스마트폰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그런 샤프가 또 한 번 신제품을 내놓는다. 올 여름 출시 예정인 샤프의 신형 스마트폰 ‘아쿠오스 R2’는 ‘세계 최초 사진용, 동영상용 별도 카메라 탑재’라는 거창한 타이틀을 내세우고 있다. 명실공히 2년 연속 판매량 1위의 과업 달성을 노리고 있는 샤프의 ‘비기’인 셈이다.


www.sharp.co.jp ㅣ 가격미정

▲ SHARP의 신작 AQUOS R2.


트렌드를 반만 파악한 디자인

▲ 노치에 어울리지 않는 둔탁한 베젤

그러나 디자인을 본 순간, 고개를 갸웃하게 된다. 요즘 가장 핫한 노치 디자인을 가져왔음에도 어찌 된 일인지 예스러움이 느껴진다. ‘노치에는 베젤리스’가 공식처럼 여겨지는 요즘, 아쿠오스 R2는 어째서인지 지나치게 두꺼운 베젤을 달고 있다. 게다가 모서리를 둥글리기까지 했다. 덕분에 6인치에 달하는 디스플레이가 무색하게도 화면이 무척이나 작고 답답하게 느껴진다. 노치 디자인에는 홈버튼을 없애는 것이 정석으로 여겨지는 데 반해, 하단 베젤에 물리적 홈버튼이 위치해 있는 것 역시 의아한 점이다. 본체는 금속과 유리로 이루어져 있으며, 후면 패널 역시 유리로, 그리고 측면은 모서리가 잘린 형태의 금속으로 마감되었다. 그 외 특이점으로는 전면 카메라가 정면의 상단 중앙부에 배치되어 있는 것을 꼽을 수 있다. 


▲ 전면 카메라가 중앙부에 위치하는 게 특이하다


동영상용·사진용 따로, 똑똑한 듀얼 카메라

▲ 사진 전용 유닛, 동영상 전용 유닛을 별도로 장착한 듀얼 카메라

아쿠오스 R2에서 단연 눈에 띄는 건 카메라 기능이다. 특히 후면 카메라의 경우 요즘 유행하는 듀얼 카메라로 구성되어 있는데, 영상 전용 유닛과 사진 전용 유닛으로 나누어져 있다는 점이 상당히 매력적이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역시 1630만 화소의 영상 전용 유닛이다. ‘드라마틱 와이드카메라’라는 별칭답게, 135˚의 광활한 시야각을 기반으로 4K UHD 영상을 생생하게 담아냄과 동시에 기존 스마트폰 카메라에 비해 시야각이 무려 1.2배쯤 넓어 시원스러운 느낌을 전해준다. 전자식 흔들림 보정 기능 역시 탑재하고 있다. 2260만 화소의 사진 전용 유닛은 일반 사진 촬영 외에도 AI를 기반으로 하는 자동 촬영이 가능하다. 앞서 설명한 영상용 유닛이 작동할 시, 피사체가 가장 선명하게 나오는 순간에 사진 전용 유닛이 스스로 자동으로 사진을 촬영하는 똑똑한 기능이다.

▲ ‘드라마틱 와이드 카메라’로 한층 시원해진 시야각


‘원조’의 품격은 어디에?

▲ 원조의 명성에 걸맞지 않은 디자인

믿기 힘들지만 샤프는 베젤리스 디자인을 세계에 처음 선보인 기업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치디자인에 굳이 그토록 두꺼운 베젤을 두른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선택이다. 물리키와 소프트키가 동시에 존재하는 점 역시 이유 불명이다. 차라리 소프트키를 없애는 편이 나았을 것으로 사료된다. 180g의 무게 역시 신형 스마트폰 치고는 상당한 수준이므로 단점으로 꼽을 수 있다.

▲ 무게 역시 상당하다


제원표


Point

▲ ‘주무기’는 제대로 장착했지만…

아쿠오스 R2는 주요 무기는 확실한 편이라 할 만하다. 이름만 AI인 카메라도 많은 데에 비해, 인공지능 다운 기능을 확실하게 갖추고 있으며, 굳이 왜 듀얼인지 모호했던 다른 제품들에 비해 듀얼카메라의 비전을 확실하게 제시하고 있다. 그러나 카메라 기능이 훌륭한 스마트폰이라면 아쿠오스 R2 말고도 한 트럭은 찾을 수 있는 게 현실이다. 트렌드를 반만 파악한 디자인을 감수해가면서까지 아쿠오스 R2를 선택해야 할 이유는 사실상 찾기 어려워 보인다.

▲ 스마트폰 시장의 판도를 뒤집기엔 역부족

앱토 한마디 : 장점을 가려버리는 감 떨어진 디자인. ‘세계 최초’ 타이틀이 무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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