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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템이 된 액션캠, 왜 사야 할까?

조회수 2020. 1. 23. 10:5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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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캠은 사야 할 이유가 넘쳐난다.

SNS에서부터 개인 방송까지, 개인의 사회적 공간은 누군가에게는 일상생활을 기록하는 일기장이기도 하고 누군가에게는 나를 표현하는 프로필이기도 하다. 이 공간에 사람들은 다양한 사진과 영상을 담는다. 그리고 그 촬영 수단은 날이 갈수록 발전하고 있다. 

▲ 액션캠, 왜 사야 할까?

그중에서도 액션캠은 익스트림 스포츠 등 역동적인 레저를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필수 아이템으로 손꼽힌다. 최근에는 일반 대중들도 해외여행이나 기록하고 싶은 이벤트가 있을 때 한 번쯤 검색해보는 스마트 제품이 됐다. 혹시라도 액션캠 구매를 망설이고 있다면, 망설이지 말자. 액션캠은 사야 할 이유가 넘쳐난다.


1인칭 시점, 추억을 담는다

pmg 지식엔진연구소의 시사상식사전에 따르면 액션캠은 ‘신체나 장비 등에 부착한 상태에서 촬영하는 초소형 캠코더’다. 촬영하는 사람의 머리, 어깨, 손목 등에 부착하기 때문에 1인칭 시점으로 촬영자가 보는 그대로를 촬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보편적으로 여행에서 카메라는 주변 배경과 함께 인물을 중심으로 촬영하는 용도인데, 액션캠은 인물이 아니라 그의 시점을 중심으로 촬영하는 용도인 것이 가장 큰 차이다.

▲ 1인칭으로 촬영하는 사람의 시점을 그대로 기록해준다

핵심은 액션캠은 촬영자의 시선을 따라 촬영하는 것이기 때문에 내가 보는 그대로를 영상에 담아 그때 그 추억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게 한다는 점이다. 보통 전용 마운트를 이용해 헬멧 위나 옆, 어깨 위, 가슴, 손목 등에 장착해 사용할 수 있으며, 별도로 손잡이 마운트를 제공하기도 해 들고 다니기에도 좋다. 신체에 장착하지 않고 손잡이 마운트로 들고 다니면 인물도 함께 자유롭게 촬영이 가능하다. 최근에는 셀카봉처럼 길게 조절 가능한 마운트도 등장했다.

▲ 손잡이 마운트로 인물을 촬영하기에도 좋다

작고 가벼운 데다가 두 손이 자유

▲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기에 적합한 작고 가벼운 사이즈

액션캠은 기본적으로 옷이나 신체에 부착하는 캠코더이다 보니 작고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 제조사나 디자인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여성의 손바닥보다도 작은 본체를 지녔으며, 무게도 카메라라 하기에는 지나칠 정도로 가볍다. 그래서 오히려 액션캠을 고정시키는 마운트 등 추가 장비가 더 크고 무거울 때도 많다.

▲ 신체 어디에나 마운트로 고정할 수 있어 두 손이 자유롭다

그러나 마운트를 통해 액션캠을 들고 다니는 것이 아니라 헬멧이나 손목 등에 고정시키기 때문에, 두 손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핵심 장비가 바로 마운트라 할 수 있다. 어딘가에 마운트를 고정시켜놓고 촬영을 시작하면 어느새 내가 촬영하고 있다는 사실을 잊을 정도다. 촬영 환경에 따라 마운트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더욱 다양하고 역동적인 영상을 촬영할 수 있게 된다.


높은 수준의 결과물

▲ 4K 영상은 물론 360도 영상 촬영까지 가능해졌다, 고프로 퓨전

액션캠의 매력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는다. 이렇게 작고 가볍고 편리한데, 그 결과물이 꽤나 훌륭하기 때문이다. 액션캠하면 즉각적으로 떠올리는 브랜드인 고프로의 최신 제품인 히어로6 블랙만 해도 1200만 화소에 4K 60fps 영상 촬영이 가능하고, 저조도 성능과 야간 사진 모드를 지원해 어두운 곳에서도 밝은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 슬로 모션 기능

이렇게 프리미엄급 액션캠이 아니더라도 4K 영상을 지원하는 액션캠은 시중에 많이 나와있고, 타임랩스부터 시작해서 슬로 모션 기능까지도 지원한다. 높은 등급의 방수 기능은 기본이고 간혹 음성 명령을 지원하는 액션캠은 음성 명령만으로 촬영을 컨트롤할 수 있어 완전한 핸즈프리를 구현하기도 한다. 이제는 360도 영상 촬영까지도 가능하다.

▲ 보는 그대로의 선명한 결과물을 보여준다, 고프로 히어로5 블랙

선호도에 따라 추천할 만한 액션캠은?

  • 가성비를 따진다면, 픽스 익스트림 액션캠
▲ 픽스 익스트림 액션캠

www.fix.co.kr | 44,800원 | 픽스


시중에 나와있는 액션캠이 너무 비싸 구매를 망설였다면, 꽤 괜찮은 성능에 가격까지 착한 액션캠 ‘픽스 익스트림 액션캠’을 추천한다. 입문자가 사용하기에도 그리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대에 FHD, 심지어는 4K UHD 촬영까지 가능한 두 가지 모델로 출시돼 사용 패턴에 따라 선택하면 되겠다. 확대하더라도 선명한 1600만 화소를 지원하며, 역동적인 액티비티부터 정적인 움직임까지 영상을 담아낼 수 있도록 7개의 다양한 녹화 해상도를 지원한다. 여기에 소니의 이미지 센서를 적용해 고감도 영상 촬영까지 가능하니, 이 정도면 저렴한 가격을 넘어 성능까지 꽉꽉 채워 넣은 진정한 가성비 액션캠이라 할 수 있겠다.

▲ 방수 케이스부터 마운트까지 다양한 액세서리도 제공한다

  • 좋은 결과물을 원한다면, 소니 FDR-X3000R
▲ 소니 FDR-X3000R

www.sony.co.kr | 699,000원 | 소니


‘소니 FDR-X3000R’은 모델명보다도 훨씬 유명한 ‘소니 보스 액션캠’으로 유명하다. 보스란 Balanced Optical SteadyShot의 줄임말(BOSS)로, 주변부의 흔들림을 자체적으로 분석해 그 흔들림의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는 기술이다. 일종의 짐벌 기능이 액션캠 내에 탑재된 것이라 보면 되는데, 전자식 흔들림 보정에 비해 무려 13배 이상의 보정 효과가 있는 것으로 전해져 웬만한 영상도 전문가 느낌이 물씬 풍기는 것이 특징이다. 4K 해상도를 지원하며, 왜곡을 최소화하기 위해 ZEISS 렌즈를 장착했다. 무엇보다 손목시계나 액션캠에 장착해 촬영 중인 화면을 볼 수 있도록 한 라이브 뷰 리모트를 지원하며, 액션캠과 라이브 뷰 리모트 모두 기본적인 생활방수를 지원해 활용도가 높다.  


  • 특별한 기능이 필요하다면, 고프로 퓨전
▲ 고프로 퓨전

www.gopro.com | 890,000원 | 고프로


액션캠하면 바로 먼저 떠오르는 그 이름, 바로 고프로를 빼놓을 수 없다. 고프로는 이미 가성비 제품부터 최상의 결과물을 내는 다양한 라인업의 액션캠을 내놓아 액션캠 계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는 것도 모자랐던 것 같다. 1800만 화소에 무려 5.2K 영상을 촬영해낼 뿐만 아니라 360도 영상까지 자유자재로 촬영할 수 있는 프리미엄 중에 프리미엄 액션캠 ‘고프로 퓨전’을 내놓았기 때문이다. 스티칭 기술도 탁월해 매끄러운 영상과 이미지를 출력해내고, 모든 방향에서 들려오는 오디오를 남김없이 입력해낸다. 부담스러운 가격이 흠이라면 흠이지만, 액션캠 사용자들에게는 항상 ‘소유하고 싶은 액션캠’임에는 분명하다.


공식 사이트: www.fix.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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