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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X' 영업이익, 안드로이드의 5배?

조회수 2018. 5. 2. 14:5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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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보는 IT 뉴스

‘5’

아이폰X 영업이익, 안드로이드의 5배 

▲ 아이폰X 영업이익, 안드로이드의 5배

지난해 4분기의 아이폰X 영업이익이 같은 기간 판매된 안드로이드폰의 영업이익을 모두 합친 것보다 무려 5배나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아이폰X의 영업이익은 전 세계 스마트폰의 35%에 달했으며, 그 뒤를 이어 아이폰8, 아이폰8 플러스, 아이폰7, 아이폰7 플러스가 나란히 상위권에 안착하는 등 애플이 전 세계의 스마트폰 시장의 영업이익을 싹쓸이한 모양새다. 아이폰X은 150만 원을 훌쩍 넘는 고가인데다가 노치 디자인 등의 크고 작은 비판이 많았던 터라 이 같은 결과가 의외라는 반응이 크다. 특히 업계 전문가들은 아이폰X이 지나친 고가 정책 때문에 판매가 부진할 것이라고 내다봤지만 이 예상은 보기 좋게 빗나갔다. 



'10' 
갤럭시 최초 ‘10만 원대 스마트폰’ 출시

▲ 갤럭시 최초 ‘10만 원대 스마트폰’ 출시

삼성전자가 수험생, 그리고 고령층을 겨냥한 10만 원 대 갤럭시 스마트폰, 갤럭시J2 프로를 출시했다. 정확하게는 19만 9100원이며, 스마트폰이지만 모바일 데이터를 차단하고 기본 중의 기본 기능만을 담았다. 갤럭시J2 프로는 와이파이나 3G, LTE 등 모바일 데이터의 송수신을 아예 지원하지 않지만 전화나 문자메시지, 카메라와 같은 기능은 꽤 괜찮은 사양으로 지원하고 있다. 심지어 국어, 영한, 한영, 영영 사전을 지원하는 전자사전 앱을 지원함으로써 수험생에게 매우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760’  
아이폰X 페이백 사건, ‘760명 피해’

최근 아이폰X을 구매한 고객에게 휴대폰 판매점이 페이백, 즉 불법 지원금을 주기로 약속하고 선불로 한 명당 55만 원을 챙겨 달아난 사기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는 760명 정도로 알려졌으며, 그 피해액만 16억 원이 넘는 것으로 전해졌다. 과거에도 이와 비슷한 일명 ‘거성모바일 사건’이 있다. 당시에도 휴대폰 판매자가 구매자에게 페이백을 약속하고 제품을 판매했는데 피해자가 4000여 명, 피해 규모는 23억 원에 달해 사회적으로 이슈가 된 바 있다. 다만 현행법상 페이백 지급 계약 자체가 불법이다 보니 피해자가 구제를 받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 아이폰X 페이백 사건, ‘760명 피해’

‘1,000’

카카오T, 결국 ‘1000원 유료화’ 시작

▲ 카카오T, 결국 ‘1000원 유료화’ 시작

카카오T가 결국 유료화 서비스를 시작했다. 종전 논의되던 2000~5000원 선에서의 ‘즉시 배차’, ‘우선 호출’ 서비스는 거센 반대에 부딪혔지만, 배차 확률이 높은 택시에게 호출이 가게끔 해주는 ‘스마트 호출’ 서비스를 1000원에 제공하는 방안으로 결국 자리를 잡았다. 1000원은 현행 콜택시의 ‘콜비’ 금액과 같다. 스마트호출의 핵심은 가능성이 높은 배차, 그리고 목적지 비공개였다. 그러나 유료화를 시작하고 나서 스마트호출로 성사되는 횟수가 예상과 달리 부진하다는 이유로 목적지 비공개는 철회했다. 기존에 이용하던 서비스를 단순히 유료화한 게 아니냐는 비난을 피할 수 없게 됐다.   


‘500,000’

카카오페이 카드 출시 90일 만에 ‘50만 장 돌파’

카카오페이가 내놓은 선직불 결제 카드 카카오페이 카드가 출시 100일도 안 돼 50만 장 발급을 돌파한 것으로 전해졌다. 핀테크 기업이 출시한 첫 카드이자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파워가 더해져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페이 카드의 발급 이용 현황을 알아보면, 여성이 53%, 남성이 47%였으며 20~30대 고객 비율이 무려 82%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페이 카드를 가장 많이 이용하는 곳으로는 식당 및 요식업이 약 36%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 카카오페이 카드 출시 90일 만에 ‘50만 장 돌파’

‘10,000,000’

삼성페이 국내 가입자 ‘1000만 명 돌파’

▲ 삼성페이 국내 가입자 ‘1000만 명 돌파’

삼성전자의 모바일 결제 서비스 삼성페이가 출시 2년 반 만에 국내 가입자 수 천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누적 결제금액만 18조 원에 달한다. 삼성페이는 이미 지난 2015년 출시 2개월 만에 가입자 100만 명을 기록하며 이 같은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이미 예견한 바 있다. 삼성페이는 신용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대부분의 오프라인 매장, 그리고 다양한 온라인 쇼핑몰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갤럭시 스마트폰 판매 전략으로도 삼성페이가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100,000,000’ 
아마존 프라임 이용자 무려 ‘1억 명 넘어’

아마존이 자사 스트리밍 서비스 아마존 프라임의 이용자가 전 세계 인구의 1.3%에 달하는 1억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아마존 프라임 서비스 시작 13년 만에 이뤄낸 쾌거다. 아마존 프라임은 1년에 99달러를 지불하면 무료 음악 및 영화 스트리밍 서비스를 비롯해 무제한 저장 용량, 무료 배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작년에만 아마존 프라임은 이용자로부터 97억 20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 아마존 프라임 이용자 무려 ‘1억 명 넘어’

‘100,000,000,000’

야놀자, 작년 연 매출 무려 ‘1000억’

▲ 야놀자, 작년 연 매출 무려 ‘1000억’

숙박 O2O 기업 야놀자의 지난해 연 매출이 1000억 원을 돌파했다. 전년 684억 원보다 약 47% 증가한 수치로, 이제 우아한형제들, 쏘카 등 명실상부 매출 1000억 스타트업 반열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야놀자는 지난해부터 R&D 인력을 2배 이상 늘리고 기존 숙박 중심의 영세 사업 영역을 플랫폼화하고 표준화하는 작업을 진행해왔다. 앞으로 야놀자는 여가와 레저, 액티비티, 숙박 등을 전반적으로 아울러 여가 시장의 디지털화를 집중적으로 공략할 방침이다


‘3,300,000,000,000’ 

5G 주파수 경매, ‘시작가가 3조 3천억’

▲ 5G 주파수 경매, ‘시작가가 3조 3천억’

지난 1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G 주파수 이동통신 주파수 경매 방안 초안을 공개했다. 이 초안에 따르면 5G를 구현하기 위한 필수 자원인 주파수 가격이 최저 3조 3천억 원에 시작되는 것으로 결정됐다. 이에 이동통신사들은 가격이 너무 높다고 반발하고 있다. 특히 주파수 경매가 시작되면 시작가보다 2~3배에 달하는 낙찰가로 책정되고, 최근 5G 주파수 경매를 마친 영국의 경우에는 무려 39배 높은 가격에 낙찰가가 책정됐다는 점을 들며 이 같은 주파수 경매 시작가는 결국 5G 요금을 올리는 촉매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우려를 표했다. 이에 정부는 3.5GHz에 경쟁이 치열한 만큼 예년의 경매 최저가를 고려해 산정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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