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 충전기도 되는 차량용 미니 공기 청정기 '퓨어원'

조회수 2019. 7. 10. 16:0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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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사계절 내내 미세먼지로 고통받고 있다

요즘 창문을 열고 환기 시키는 것도 환기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 때가 많다. 창문을 열고 환기를 시키면 오히려 집안에 먼지가 더 쌓이는 것 같기도 하다. 예전에는 황사 걱정을 봄에만 했는데, 이제는 그 걱정을 사계절 내내 하고 있다. 아마 미세먼지로 먼지를 막아주는 각종 상품의 매출도 굉장히 뛰었을 것이다. 

▲ 우리는 사계절 내내 미세먼지로 고통받고 있다

때문에 문을 열고 환기를 시키는 대신, 공기청정기를 들여놓는 집도 많다. 하지만 공기청정기를 사려고 해도 혼자 사는 사람에게는 비싸고 큰 몸집 때문에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작고 저렴한 1인 가구를 위한 공기청정기, 어디 없을까?


FIX | www.fix.co.kr | 39,000원


작은 사이즈로 좁은 공간에 적합

▲ 픽스 퓨어원 공기청정기

작은 원룸에서 혼자 사는데 굳이 공기청정기까지 들여놓을 필요가 있을까 의문이 들 수 있다. 그러나 작은 원룸일수록 창문이 매우 작거나 없어서 환기하기가 더 어렵다. 픽스 퓨어원 공기청정기는 크기가 고작 가로 세로 11cm에, 높이도 3.7cm밖에 되지 않는다. 만약 10평 남짓한 오피스텔이나 원룸에 살고 있다면 적은 예산으로 부담 없는 사이즈의 공기청정기를 들여놓을 수 있다. 

▲ 픽스 퓨어원 공기청정기는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를 자랑한다

탁한 공기가 픽스 퓨어원 공기청정기를 만나면 두 가지 필터를 거치게 되면서 깨끗한 공기로 정화된다. 헤파 필터와 항알레르겐 필터로 이루어진 견고한 필터는 초미세먼지를 97%나 제거할 수 있다. 무엇보다 픽스 퓨어원 공기청정기는 타사 공기청정기와 달리 필터 교체가 가능하다. 덕분에 번거로운 필터 청소도 하지 않아도 된다.

▲ 터치식 버튼으로 중앙에 위치한 전원 버튼만 터치해주면 바로 가동된다

요즘 같은 미세먼지 시대에 ‘혼남혼녀’들에게 픽스 퓨어원 공기청정기는 맑은 공기로 여유를 되찾게 해준다. 10평도 안 되는 작은 공간에 픽스 퓨어원 공기청정기를 두니, 마치 숲에 들어온 것처럼 맑은 느낌이 든다. 숲 속보다 80배 높은 음이온이 나온다는 하는데, 체감하기로는 80배 까지는 아니어도 상쾌한 느낌은 부정할 수 없었다. 조작 방법도 쉽다. 터치식 버튼으로 전원 버튼 터치 한 번만 해주면 끝이다. 전원 버튼의 왼쪽에 위치한 버튼을 한 번 더 터치하면 ‘터보 모드’가 가동돼 탁한 공기를 걸러낼 수 있다.


작지만 강력한 기능 

▲ 마이크로 USB 포트와 풀사이즈 USB Type A 포트를 지원한다

픽스 퓨어원 공기청정기의 장점은 편의성을 극대화한 숨겨진 기능들이 곳곳에 숨겨져 있다는 점이다. 본체 뒷면을 보면 마이크로 USB 포트와 풀사이즈 USB Type A 포트를 지원하고 있다. 마이크로 USB 포트는 전원 포트라 봐도 무방하다. 그리고 풀사이즈 USB 포트로 스마트폰을 충전한다거나, 여름에는 USB 선풍기를 연결해 사용할 수도 있다. 일종의 보조배터리 같기도 하다.

▲ 무선 충전까지 가능한 픽스 퓨어원 공기청정기

게다가 공기청정기가 무선 충전까지 지원한다면 믿을 수 있는가? 픽스 퓨어원 공기청정기는 무선 충전 기능 여부에 따라 두 가지 모델 중 한 가지 모델(XCA-501)을 선택해 구매할 수 있다. 공기청정기 하나만으로 충전까지 되는데, 여기에 충전하는 동안 음이온으로 스마트폰을 살균해주기까지 하니 일석삼조다. 

▲ 밤에는 수면 모드가 자동 전환된다

타이머가 없어서 밤에 끄고 켜는 게 귀찮을 것 같다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픽스 퓨어원 공기청정기는 조도 센서를 탑재하고 있어 빛을 감지해 자동으로 수면 모드로 전환하는 기능이 있다. 반대로 다시 빛이 감지되면 수면 모드는 자동으로 해제된다.  


다 좋은데 전원 연결이 아쉬워 

▲ 픽스 퓨어원 공기청정기는 유선으로만 작동한다

픽스 퓨어원 공기청정기는 저렴한 가격에 조작 방법도 쉽고, 꽤 쓸모 있는 부가기능까지 갖춰 흠잡을 곳 없는 공기청정기임에는 틀림없다. 게다가 작은 크기에다가 차량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보니, 어떻게 보면 휴대용 공기청정기 같아 보인다. 다만 픽스 퓨어원 공기청정기의 아쉬운 점을 꼽아보자면 바로 전원을 필수적으로 연결해야만 공기청정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었다. 

▲ 공기 정화를 위해 2개의 모터가 돌아가는 만큼 약간의 소음이 있기는 하다

그러나 픽스 퓨어원 공기청정기를 완충된 10000mAh의 보조배터리에 연결한 후 사용해보니, 약 3일을 터보 모드로 작동시켜도 거뜬히 사용할 수 있었다. 이 정도라면 사실 거의 휴대용 공기청정기라고 봐도 크게 무리가 없을 것 같기는 하다. 그리고 또 하나 아쉬운 점을 꼽아보자면 2개의 모터가 돌아가서 그런지 작은 사이즈임에도 약간의 소음이 있기는 했다. 그만큼 강력한 공기 정화 기능을 지녔다고 생각하면 그리 신경 쓰일 정도는 아니긴 하다. 


사양 


POINT

▲ 픽스 퓨어원 공기청정기

사실 혼자 사는데 공기청정기까지 구매한다는 게 쉽지는 않다. 게다가 매번 정기적으로 필터 세척은 물론 수시로 켜놓아야 하는 만큼 전기세도 부담되는 게 사실이다. 그러나 픽스 퓨어원 공기청정기를 만나면 이런 걱정은 더 이상 하지 않아도 된다. 크기도 작고, 저렴한 데다가, 한 달 전기세는 겨우 50원 정도만 지출하면 된다. 쾨쾨한 집 안에서도, 먼지로 가득한 차 안에서도 픽스 퓨어원 공기청정기와 함께라면 상쾌한 공기를 만나게 될 것이다.

공식 사이트: www.fix.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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