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을 입힌 스마트폰, 지오니 M7 플러스

조회수 2017. 12. 8. 08:2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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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하는 Gionee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스마트폰을 출시하는 나라는 바로 중국이다. 국내에는 중국산 스마트폰이 거의 유통되고 있지 않아 실제로 우리가 체감하지는 못하고 있지만 이미 시장에 널리 알려진 화웨이, 샤오미 외에도 오포, 비보 등 글로벌 점유율 10위 안에 들어가는 다양한 중국 브랜드가 있다. 이 외에도 꾸준하게 신제품을 출시하는 브랜드가 많은데, Gionee도 그 중 하나다.


www.gionee.com ㅣ 4399위안

▲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하는 Gionee

중국인의 취향을 반영한 외관

▲ 후면 가죽 재질이 제공하는 고급스러움

스마트폰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예전 갤럭시 노트가 후면에 가죽 느낌의 케이스를 적용한 것을 기억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이번에 소개하는 Gionee의 M7 플러스의 가장 큰 특징이 바로 후면에 가죽 재질을 적용했다는 점이다. 다만 갤럭시 노트와는 달리 고급 수입 소가죽을 써서 고급스러움을 한층 더 강화했다.

▲ 고급스러움을 높여주는 21k 도금 테두리

또한 테두리에 21k 금 도금을 적용하였는데, 이는 내수 시장에서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것을 좋아하는 중국인의 취향에 맞추기 위한 선택으로 보인다. 이런 선택을 통해 이미 한 발 앞서 나가고 있는 화웨이, 오포 등의 브랜드와 차별화를 꾀하고 있어, 실제로 시장에서 어떤 평가를 받을지는 지켜봐야 한다.


의외로 다양한 편의 기능

▲ 실생활에 유용한 충전 기능

Gionee의 M7 플러스는 새로운 기능을 탑재하지는 않았지만 타 스마트폰에서 유용하게 활용되는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적용하고 있다. 우선적으로 눈에 띄는 것이 충전 관련 기술인데 일반 충전 속도보다 3배 빠른 고속 충전에다가 무선 고속 충전 기술까지 함께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해킹에 안전한 강력한 보안 기술을 탑재하고 있으며, 한 단계 빠른 인식 기술을 반영한 지문 인식 기술도 제공하고 있다. 

▲ 준수한 카메라 성능

이 외에도 대화면의 6.43인치의 디스플레이를 적용, 게다가 디스플레이를 더욱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분할 화면을 구현한 것 또한 장점이다. 카메라 또한 후면에 1600만, 800만 화소의 듀얼 렌즈를 적용하고 있어, 상당한 고퀄리티의 촬영이 가능하다.




준수하지만 한 단계 떨어지는 사양

 

▲ 중국인의 취향에 맞춰진 사양

Gionee의 M7 플러스의 하드웨어적 사양을 검토해 보면 대체로 준수하지만 부분적으로 아쉬움이 남는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7.1을 적용했으며, 퀄컴 스냅드래곤 660 프로세서, 6GB 램, 128GB 저장공간, 후면 1600만, 800만 화소 듀얼 / 전면 800만 화소 카메라, 50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채용하고 있다. 중국인의 성향을 반영한 대용량 램과 배터리가 눈에 띄는데, 이로 인해 긴 사용 시간은 물론 고사양 게임까지도 원활하게 작동한다. 

▲ 아쉬움이 남는 하드웨어 사양


하지만 스마트폰의 성능을 결정하는 프로세서에 한 단계 낮은 사양을 적용한 것은 Gionee의 M7 플러스가 시장에서 호평을 받는데 주요 악재로 꼽힐 것으로 판단 된다. 

사양


Point 

▲ 계속되는 Gionee의 신제품 출시

Gionee는 국내 유저들에게는 생소하지만 중국 내에서 다양한 스타일의 스마트폰을 출시하는 브랜드 중 하나로 M7 플러스에서는 재질에 변화를 주는 차별점을 통해 시장에 어필하고 있다. 또한 일부 아쉬움이 있지만 준수한 사양과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적용한 것 또한 높은 점수를 줄 수 있다.

▲ 재질의 변화를 통한 차별화 전략

앱토 한마디 : 독특한 외관 재질이 돋보이는 스마트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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