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냥이애오

sns를 통해 자신의 할머니와 시바견이 함께하는 

일상 사진과 사연을 소개해

따뜻함을 퍼뜨리는 사진작가가 있다고..!

일본 오카야마 출신의 사진작가 야수토(Yasuto)는

자신의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

영정사진을 삼각대로 직접 찍었다는 얘기를 듣고

직접 사진을 찍어드리지 못했던 게 후회된다며

할머니와 할머니의 절친 시바견을

촬영하기 시작했다는데(크흡..)

사연을 알고 나니 할머니와 시바견의 우정 사진이

따뜻하면서도 더 애틋하게 느껴지는 것ㅠㅅㅠ

야수토는 특히, 할머니와 시바견의

깊은 교감을 담아내는 것에 집중한다는데

그 노력이 사진에 고스란히 전해진 것인지

어떠한 말도 없는 사진이지만

사진을 본 사람들은 하나같이

많은 위로를 받고 간다는

감사의 말을 남긴다고 함

게다가 할머니 또한 야수토의 사진을

무척 마음에 들어 하셨다고bb

언제 이별할지 모르지만,

할머니와 함께하는 남은 시간

좋은 추억을 많이 남기고 싶다는 작가님..!

그 소망 꼭 이루시길 바라고

앞으로도 따뜻한 사진

많이~ 업로드 부타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