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냥이애오

하수구에 버려져 기생충과 진물로 눈을 뜨지 못했던 유기견 생일이ㅜㅜ! 그런 생일이를 이연복 셰프가 가족으로 입양했는데!

처음엔 눈을 못 떠서 실명된 줄 알았으나 다행히 그건 아니었고! 앞도 볼 수 있고 먹는 것도 잘 먹으며 지내고 있었음!

설채현 쌤도 만나 행동교정도 하며 연복솁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었는데~

아닠ㅋㅋㅋㅋㅋㅋㅋ사랑을 얼마나 받았길래 이렇게 폭풍 성장했나요? 원숭이시기를 지내고 있던 생일이

예전부터 쓰던 방석이 너무 비좁아져 버릴 정도로 자랐음ㅋㅋㅋㅋㅋㅋ

새 방석을 선물해주셨다는데 이것도 조만간 작아질 거 같은 느낌?

넴,, 새 방석이 작아져 버렸고? 원숭이시기가 지나니 몸무게가 10kg을 돌파!!!!ㅜㅜ 진짜 무럭무럭 잘 크고 있구나 생일아ㅠㅠ

아빠 차 정리할 때 밑에 들어가서 노는 걸 좋아하는 생일인뎈ㅋㅋㅋㅋㅋㅋ매우 비좁아보임..

이.. 이빨이 아주,, 건치구나,,!

아빠가 티비 볼 때 옆에 찰싹 붙어 있는 모습이 넘 귀여움♥

가족들의 사랑을 받으며 무럭무럭 커버린 생일이! 동물도 사랑을 받으면 이렇게 행복해질 수 있구나 싶음ㅜㅜ

생일아! 앞으로도 연복솁의 사랑을 듬뿍 받고 무럭무럭 잘 크길 바라!!!!!!